항목 ID | GC05600957 |
---|---|
한자 | 吳在永 |
이칭/별칭 | 소제(小齊)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해장 |
[정의]
근대 화순 출신의 관인.
[가계]
본관은 동복(同福), 호는 소재(小齋). 교관(敎官) 오한추(吳漢樞)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오연수(吳然琇)이다. 아들은 서양화가 오지호(吳之湖)이다.
[활동 사항]
오재영(吳在永)[1865~1919]은 1907년 광주(光州)에서 9품직에 임용되고 광주부 지방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1909년 보성 군수가 되고 1910년 10월 일제의 강제 병합 후 조선 총독부로부터 보성 군수로 임명되었다. 1912년 동복 공립 보통학교 개수비 50원을 기부하여 조선 총독부로부터 목배(木杯)를 포상 받았다. 후에 지명당(知命堂)을 짓고 그곳에서 시를 읊으며 소일하였다.
[학문과 저술]
필화(筆華)가 정묘(精妙)하였고, 유고로 『소재집(小齋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