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에 있었던 청도 김씨 종형제의 강학소.

[개설]

청도 김씨 김보승(金寶昇), 김구정(金九鼎), 김우정(金禹鼎) 등 종형제가 강학을 위해 건립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담락이라 해서 강학소의 이름을 담락 정사라 했다. 본래는 강학소였으나 퇴락하여 훼철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위치]

담락 정사는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440-1번지에 있었다.

[변천]

청도 김씨 종형제의 강학소로 1954년 건립된 이래 1970년경 퇴락하여 훼철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누정이 아닌 서당으로 사용되다 훼철되었으나 그 제자 중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