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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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1.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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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의병장이자 무신. 김태허(金太虛)[1555~162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여보(汝寶), 호는 박연정(博淵亭)이다. 아버지 좌찬성(左贊成) 김희증(金希曾)과 어머니 월성박씨(月城朴氏) 사이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김차무(金次武)이며, 할아버지 김려(金礪)는 장예원판결사(藏隸院判決事)를 지낸 것으로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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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에서 가장 발달한 항구도시로서 밀양. 밀양 출신 대학자 김종직(金宗直)은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를 중심으로 한 밀양읍성의 풍물과 정서를 읊은 「응천죽지곡(凝川竹枝曲)」에서 “금동역 가 부들 풀은 바람에 한들한들, 마산항구 마름 풀은 물위에 둥실둥실[金銅驛邊蒲獵獵 馬山港口荇田田]”이라고 하였고, 또 “누각의 코앞까지 조수 밀려오려다가, 잠깐 사이 해문으로 되돌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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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걸쳐 있는 산. 능동산(陵洞山)은 밀양시 산내면과 울주군 상북면에 걸쳐 있으며, 가지산에서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산군의 중앙에 있다. 밀양·울산·양산 지역 7개 산군(山群)을 통칭하여 영남알프스라고 한다. 해발 고도 983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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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사 앞 너덜겅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만어사 너덜겅」은 만어사(萬魚寺) 주위에 있는 너덜겅의 유래담이다. 너덜겅의 돌이 물고기를 닮은 이유가 수로왕을 따라온 낙동강의 물고기가 변한 것이라는 설명과, 마고할미가 돌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중국으로 가져가려다가 만어사 앞에 버려 둔 것이라는 설명이 아울러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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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사 앞 너덜겅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만어사 너덜겅」은 만어사(萬魚寺) 주위에 있는 너덜겅의 유래담이다. 너덜겅의 돌이 물고기를 닮은 이유가 수로왕을 따라온 낙동강의 물고기가 변한 것이라는 설명과, 마고할미가 돌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중국으로 가져가려다가 만어사 앞에 버려 둔 것이라는 설명이 아울러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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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무봉사(舞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무봉사 대웅전 안에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된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무봉사는 밀양 제1경으로 꼽히는 밀양 영남루 바로 옆에 있어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며 무봉사 가까이에는 작곡가 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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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에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 존재한 변한 계통의 나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었던 미리미동국(彌離彌凍國)과 관련하여 3세기 말엽에 저술된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전(韓傳)의 변진조(弁辰條)에 기록이 남아 있다. 그중 변한과 진한의 24개 나라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 가운데 ‘변진미리미동국(弁辰彌離彌凍國)’이라 하였다. 변한 계통의 나라들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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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부은사에 소장되어 있는 석조아미타불좌상. 밀양 부은사 석조아미타불좌상(密陽父恩寺石造阿彌陀佛坐像)은 조선 후기 불상으로 재료는 불석(佛石)이다. 전체적으로 큰 얼굴에 어깨는 좁은 편이며 신체에 비하여 무릎이 높은 편이다.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이며 둥근 머리에는 중간(中間) 계주(髻珠)와 정상(頂上) 계주를 표현하였다. 오른손은 촉지인을, 왼손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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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고을 주민을 위하여 업적을 남긴 밀양도호부사와 경상도관찰사를 기념하는 비석군.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을 비롯한 김해·양산·영산·창녕·현풍 등 6개 고을은 중심지인 밀양으로 세곡을 운반·집합하여 조운을 통해 서울로 운송하였다. 세곡의 운반을 총괄 지휘하는 도차사원(都差使員)은 밀양도호부사였고, 뱃길의 운송 지휘를 맡은 차사원(差使員)은 제포만호(薺浦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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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에 있는 공연 예술 극장. 밀양아리나는 연극 제작과 교육,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연극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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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에 있는 공연 예술 극장. 밀양아리나는 연극 제작과 교육,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연극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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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터. 작원관(鵲院關)은 역원으로서 여행하는 관원들의 숙박소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적을 경비하고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자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른바 원(院)·관(關)·진(津)의 역할을 겸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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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밀양 표충사 석조지장보살반가상(密陽表忠寺石造地藏菩薩半跏像)은 손상 없이 완형으로 표충사 호국박물관 내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복장물이 흩어졌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2008년 1월 1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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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반봉출(潘鳳出)[1891~1950]은 1891년 2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서 반규하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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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의병장. 백운하(白雲下)[?~1908]는 1908년경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던 중 일제에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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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에 있던 고려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좌도의 영남대로와 연결되는 수운의 요충지. 삼랑나루(三浪나루)는 고려시대부터 수운의 요충지였으나, 1905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폐쇄되었고, 현재는 문화 역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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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있는 전통시장. 삼랑진 송지시장(三浪津松地市場)은 삼랑진장 혹은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13개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5개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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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석골사(石骨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 깊은 계속에 자리하고 있다. 석굴사(石窟寺)라고도 하며, 노전사(老殿寺), 석동사(石洞寺)라는 다른 명칭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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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도일(成道一)[1864~1939]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군 단장면 구천리에서 1864년 1월 6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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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수산제(守山堤)는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불린다. 수산제는 삼한시대 때 벼농사를 짓기 위하여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던 관개용 저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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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수산제(守山堤)는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불린다. 수산제는 삼한시대 때 벼농사를 짓기 위하여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던 관개용 저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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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었던 신간회 지회. 신간회 밀양지회는 신간회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표명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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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체제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기 위하여 벌인 운동. 갑오개혁 이후 근대교육의 보급을 바탕으로 시작된 반외세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은 을사조약과 한일신협약을 거치면서 항일 의병 운동과 국채보상운동, 교남교육회 참가 등 계몽운동으로 계승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배경으로 밀양 지역에서는 1910년대 비밀결사 일합사를 결성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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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엄경(安淹慶)[139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둔옹(遁翁)이다. 광주안씨 밀양 삽포파(鈒浦派) 안창의 4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정(安鼎)이고, 아버지는 안처선(安處善)이다. 동생은 정암 안완경(安完慶)이며, 아들은 안억수(安憶壽)이다. 사위는 예조정랑 이영서(李永瑞), 좌의정 홍달손(洪達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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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완경(安完慶)[?~145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정암(貞菴)이다. 다른 이름은 안택경(安宅慶)·안원경(安元慶)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총판(摠判) 안사충(安社忠)이며, 할아버지는 낭장(郞將) 안정(安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역임한 안처선(安處善)이고, 어머니는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구홍(具鴻)의 딸 능성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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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인(安忍)[?~?]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모렴당(慕濂堂)이다. 광주안씨 중조 시어사(侍御史) 안수(安綏)의 9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엄경(安淹慶)이고, 할아버지는 예안현감 안억수(安億壽)이다. 아버지는 만호(萬戶) 안여효(安汝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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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사용하는 언어 체계. 경상남도 밀양시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고,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김해시,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북쪽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창녕군, 서남쪽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접하여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과 동부방언권에 속하는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 방언의 영향을 받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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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학성(吳學成)[1880~1925]은 1880년 10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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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평동(龍坪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동 내일동 관할에 속한다. 용평동의 중앙을 밀양강 유로가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활성동, 남쪽으로 가곡동 사이에 밀양강이 경계를 이루며, 서쪽의 내일동과 접하는 곳에는 아북산과 아동산 줄기가 지난다. 북쪽의 교동과는 추화산이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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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이찰수(李刹修)[1902~1968]는 1902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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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시작되어 1598년까지 밀양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졌던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 벌인 전쟁인데, 명나라가 참전함으로써 국제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처음으로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1592년[임진년] 4월에 처음 부산으로 침략을 시작하여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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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한양까지 잇는 간선도로와 근대 초기에 건설된 경부선 철도. 영남대로는 조선시대에 한양을 중심으로 남동 방향으로 처음에는 마산, 나중에는 동래를 기착지로 하는 간선도로였다. 영남대로는 북서 방향으로 의주를 기착지로 하는 서로(西路), 북동 방향으로 서수라를 기착지로 하는 북로(北路), 남서 방향으로 해남을 기착지로 하는 삼남로(三南路)와 함께 전국을 X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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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한천테마파크 내에 있는 한천 관련 사립 박물관. 한천박물관(寒天博物館)은 밀양의 특산물인 한천의 역사와 변천 과정 등 한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산 도구 및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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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곡리(杏谷里)는 밀양시 삼랑진읍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 양산시 원동면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단장면 감물리, 국전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의 안태리 사이에 안태호가 있다. 서쪽에는 우곡리가 있다. 안촌, 숭촌, 행촌, 남촌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안촌과 남촌 2곳의 행정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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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의 전통 사찰. 홍제사(弘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전통 사찰 제59호로 지정되었다. 홍제사에는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는 밀양 표충비가 세워져 있다. 나라에 국난이 있을 때마다 ‘땀 흘리는 비’로 알려진 밀양 표충비는 1742년(영조 18) 사명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사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