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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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민속놀이. 강강술래는 정월대보름날이나 8월 한가위에 주로 남부 지역에서 행하는 민속놀이이다. 사람들이 함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돌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식으로 진행된다. 1966년 2월 15일 현재의 국가무형문화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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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밀양시 관광을 먼저 권역별로 살펴보면 시내권, 무안권, 삼랑진권, 얼음골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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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경상남도 밀양 사람들의 이야기. 임진왜란은 명나라의 멸망을 초래할 정도로 동아시아의 판도를 뒤바꾸어 놓을 정도의 대규모의 세계적인 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55년의 을묘왜변과 비교하여 보면, 5,000여 명 규모의 왜구가 쳐들어온 을묘왜변 때에도 조선에서는 국가의 전력을 기울여 수습할 정도였는데, 20만의 정규군이 쳐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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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에서 가장 발달한 항구도시로서 밀양. 밀양 출신 대학자 김종직(金宗直)은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를 중심으로 한 밀양읍성의 풍물과 정서를 읊은 「응천죽지곡(凝川竹枝曲)」에서 “금동역 가 부들 풀은 바람에 한들한들, 마산항구 마름 풀은 물위에 둥실둥실[金銅驛邊蒲獵獵 馬山港口荇田田]”이라고 하였고, 또 “누각의 코앞까지 조수 밀려오려다가, 잠깐 사이 해문으로 되돌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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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일동은 밀양시 동 지역의 중앙에 있다. 남쪽으로 밀양강이 연하여 흐르고 있으며 영남루가 세워져 있다. 동쪽으로 용평동, 서쪽으로 내이동과 접하며, 북쪽에는 교동이 있다. 조선시대 밀양부 읍성이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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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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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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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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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조선 후기 건물.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내, 영남루 뒤쪽 밀양부(密陽府)의 객사(客舍) 동상헌(東上軒) 공신관(拱辰館)의 부속건물 요선관(邀仙觀)을 바꾸어 천진궁(天眞宮)이라고 한 다음, 단군(檀君)의 영정과 신위를 주향으로 하고 좌측에는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가락국(駕洛國), 고려(高麗)의 시조 왕들 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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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10월 밀양의 농민군들이 참여한 농민운동. 동학은 19세기 후반 최제우가 창립한 반봉건과 반침략의 성격을 띠고 있는 민중 종교이다. 지배층의 수탈로 민중들의 저항이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던 시기에 경상남도 밀양에서는 1862년(철종 13) 환곡 운영의 폐단에 저항하는 농민들이 봉기하였고, 1890년 전후 밀양의 동학농민군이 조직되었다. 1890년대 들어 동학교도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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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무봉사(舞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무봉사 대웅전 안에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된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무봉사는 밀양 제1경으로 꼽히는 밀양 영남루 바로 옆에 있어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며 무봉사 가까이에는 작곡가 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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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소. 문화객가 사랑채(文化客家舍廊채)는 밀양 교동 한옥 마을 입구에 자리한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密陽校洞孫大植古家)[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를 리모델링하여,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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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 조선 민족의 경제권을 수호할 목적으로 전개된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경제 자립 운동. 물산장려운동은 1920년 평양에서 조만식(曺晩植)[1883~1950] 등 평양의 유지들이 조선물산장려회(朝鮮物産奬勵會)를 조직하면서 시작된 것이며,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경제권을 수호하고자 하는 운동이었다. 민족주의 운동가들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물산장려운동은 국산품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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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재사. 밀성재는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추모하기 위한 재사(齋舍)이다. 밀성대군은 신라 왕자 형제 8대군 중 맏이로서, 왕통을 계승하지 않고 밀성[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옛 지명]을 채읍(采邑)으로 하였다. 1978년 후손 박태곤이 쓴 「밀성재기(密城齋記)」에 따르면, 밀성대군의 무덤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1978년 폭우로 인하여 밀양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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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재사. 밀성재는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추모하기 위한 재사(齋舍)이다. 밀성대군은 신라 왕자 형제 8대군 중 맏이로서, 왕통을 계승하지 않고 밀성[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옛 지명]을 채읍(采邑)으로 하였다. 1978년 후손 박태곤이 쓴 「밀성재기(密城齋記)」에 따르면, 밀성대군의 무덤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1978년 폭우로 인하여 밀양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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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를 제목으로 하여 개봉한 멜로영화. 영화 「밀양」은 2006년 9월 14일부터 2007년 2월 10일까지 촬영하여 2007년 5월 24일 개봉한 멜로영화이다. 소설가 이청준이 1985년 발표한 단편소설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여 각색하였다. 영화의 제목인 ‘밀양’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따온 것이며 실제 촬영의 90% 이상이 밀양에서 이루어졌다. 이창동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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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밀양도호부사와 관속들이 공무를 수행하던 관아의 터. 밀양 관아지(密陽官衙址)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건물이 존재하였다. 핵심 공간은 부사가 일상 행정 업무를 보는 동헌(東軒)과 관리나 사신의 방문 거처이자 망궐례를 행하는 객사(客舍)로 양분된다. 그 외 향반의 자문 기관인 향청(鄕廳), 군관청(軍官廳), 아전의 근무처인 인리청(人吏廳), 사령청, 관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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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공원. 밀양둔치공원(密陽둔치公園)은 밀양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며, 밀양시 삼문동을 한 바퀴 도는 약 5㎞의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9㎢이며, 주민들은 밀양강둔치공원, 밀양삼문수변공원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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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문화원. 밀양문화원(密陽文化院)은 1950년 국민 계도와 정서 순화를 위하여 미국공보원으로 발족한 전국 문화원의 효시이다. 밀양 지역 문화의 발굴과 홍보, 연구와 보존,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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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문화원. 밀양문화원(密陽文化院)은 1950년 국민 계도와 정서 순화를 위하여 미국공보원으로 발족한 전국 문화원의 효시이다. 밀양 지역 문화의 발굴과 홍보, 연구와 보존,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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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에서 행하여지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밀양법흥상원놀이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 법흥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펼치는 세시풍속과 관련한 놀이이다. 온 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 앞 넓은 마당에 모여 당산제, 용왕풀이, 지신밟기, 헌신랑다루기, 장작윷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돌다리밟기, 달맞이, 나무꾼노래, 달집태우기, 콩볶기, 판굿 등을 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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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서 시작된 민속놀이. 밀양새터가을굿놀이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새터마을에서 전하여져 내려오는 민속놀이이다. 밀양새터굿, 새터가을굿, 밀양가을굿놀이라고도 한다. 밀양새터가을굿놀이는 추수를 마치고 햇오곡을 제물로 차려서 서낭고사를 지낸 다음, 추수 과정을 놀이로 재현하는 식으로 연희한다. 서낭신에게 추수를 감사하면서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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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밀양시립도서관(密陽市立圖書館)은 밀양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과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복합적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고자 1982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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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밀양시립도서관(密陽市立圖書館)은 밀양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과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복합적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고자 1982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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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대표적인 민요이다. 지역에 따라 가사와 곡조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밀양아리랑」은 밀양 영남루와 밀양 아랑각에 얽힌 아랑 전설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마치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서정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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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5월 중순에 개최하는 지역 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사명당(四溟堂) 임유정(任惟政)의 충의 정신(忠義精神),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지덕 정신(智德精神), 윤동옥(尹東玉) 아랑낭자의 순정 정신(貞純精神) 등 3대 지역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 진흥의 계기로 삼고자 만들어진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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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밀양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축물이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영남사(嶺南寺)에 부속된 작은 누각을 고려 공민왕 14년(1365) 밀성군수로 부임한 김주(金湊)[1339~1404]가 크게 중수하면서 영남루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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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 밀양읍성(密陽邑城)은 조선 성종 대에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하여 읍성을 축조하고 관아 건물을 세웠다. 이어 선조 대에는 못을 파서 치수(治水)하는 등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밀양부」에 의하면 장군정(將軍井)이라는 우물이 객사의 동북쪽에 있으며, 연꽃을 심은 못[연지(蓮池)]이 응향문(凝香門) 밖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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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밀양시를 통과한 뒤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밀양강(密陽江)은 밀양시 북단의 상동면 옥산리와 고정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에 합류한 후 상동면 금산리와 가곡리를 거쳐 교동, 활성동, 삼문동, 가곡동 등 밀양 시내를 지난 후, 상남면 예림리, 삼랑진읍 임천리, 미전리를 지나 상남면 마산리, 동산리를 거쳐 삼랑진읍 삼랑리에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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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은어를 주재료로 만드는 향토 음식. 은어(銀魚)는 맑은 물을 좋아하며, 새끼 때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하천으로 돌아오는 민물고기이다. 은어의 살에서는 수박향이 난다고 하며, 어린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노인의 치매 예방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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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 속하는 법정시. 경상남도를 남북으로 흐르는 밀양강의 유역에 입지하고 있다.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북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와 마주보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다. 동천, 단장천, 제대천 등의 물길이 밀양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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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대한체육회 산하 밀양시 지부. 밀양시체육회(密陽市體育會)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으로 밀양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체육인의 인권 및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학교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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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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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대중가요 작곡가이자 영화 제작자. 박시춘은 1913년 10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서 태어나 1996년 6월 30일 노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본명은 박순동(朴順東)이다. 아버지 박남포가 권번을 운영하여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분위기 속에 성장하였다. 유랑극단 악기 연주자를 거쳐 영화 상영 순회공연 단원 및 영화관 영사기사로 만주와 일본을 떠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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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박욱의 목상. 삼한벽공도대장군 목상(三韓壁控都大將軍木像)은 신라 말에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크게 공훈을 세워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이 된 박욱(朴郁)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 목상이다. 박욱은 밀성대군 박언침(朴彦沈)의 아들이다. 원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推火山)에 있던 성황사(城隍祠)에서 성황신(城隍神)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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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의 강이나 못과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공원. 밀양은 물의 도시로 불릴 만큼 하천 관리가 잘 이루어진 도시이다. 밀양 시내를 남북 방향으로 흘러가는 밀양강 일대는 10여 년에 걸쳐 생태계 복원 및 하천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다. 밀양강 강변은 삼문송림과 용두연유원지 등과 연결되어 있으며, 수변에는 조각 공원, 야외 공연장, 운동 시설 등 다양한 휴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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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종교. 우리나라에서 1860년에 동학(東學)이 창시된 이래 새로운 종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종교들을 기성종교와 구분하여 신종교(新宗敎)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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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동인지 『아랑』을 발간하였던 문학 동호인회. 아랑동호인회(阿娘同好人會)는 6·25전쟁 이후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밀양의 향토 문화를 수립하고 민족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밀양서점’을 경영하던 류종관의 주도로 설립된 아랑동호인회는 동인 결사체로서의 뚜렷한 지향을 지니고 있었다기보다는 향토 문화의 육성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을 회원으로 맞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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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하여 오는 전설을 소재로 제작한 TV 드라마. 「아랑 사또전」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하여 오는 ‘아랑전설’을 모티프로 삼아 MBC에서 만든 20부작 TV 수목 드라마이다. 김상호,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았고 정윤정 작가가 집필하였으며, 2012년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3년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과 남자배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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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한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점포들이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藥廛골목)은 조선시대 후기 번성하였으나, 현재 소수의 점포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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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방송·신문·출판물 등의 매체를 톨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 경상남도 밀양시의 언론 기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의 소식이나 사건을 조사하고 취재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첨가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출판은 문서나 도서, 그림, 사진 등을 다수 인쇄하여 발매 또는 배포하는 행위를 총체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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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골짜기. 밀양 얼음골은 천황산[재약산 사자봉, 1,189m] 중턱 해발고도 600m 지점의 계곡에 약 9,000여 평의 면적에 펼쳐진 너덜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0년 4월 30일 얼음골을 포함하여 일대 국유지 11만 9460㎡[약 3만 6000평에 해당]가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2021년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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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서울[한양]과 부산[동래]을 연결하던 간선도로.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이래 부산[동래]에서 밀양을 지나 서울[한양]로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영남대로 밀양 구간은 작원잔도와 밀양읍성을 지나 상동면 신안을 거쳐 청도로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 영남대로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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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학자 서거정이 밀양 영남루의 주변 경치를 주제로 지은 한시. 조선 전기 문인인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에 있는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 올라 영남루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열 곳을 노래한 바 있는데, 이 열 편의 한시를 「영남루십경시(嶺南樓十景詩)」라 하며 「밀양십경시」라고도 일컫는다. 「영남루십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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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산. 용두산(龍頭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중심부에 있는 가곡동의 뒷산에 해당하며 밀양강과 접한다. 해발 고도는 11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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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유원지. 용두연유원지(龍頭淵遊園地)는 밀양강 상류, 용두산의 용머리 모양의 절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용두연유원지는 용궁과 인간 세상이 연결되는 곳으로 여겨졌는데, ‘춘화’라는 승려가 용왕의 두 아들의 스승이 되어 용궁에 들어갔다 왔다는 전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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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편을 나눈 뒤 윷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전통 민속놀이. 옛날부터 윷놀이는 주로 정월 초하루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하여지던 전국적인 민속놀이다. 가족, 친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윷을 던지고 말을 놓아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행하여진다. 기본적으로 윷과 윷판, 말만 있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는 쇠퇴하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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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언적(李彦迪)[1491~1553]의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와 자계옹(紫溪翁)이다. 본관은 여강(驪江)[지금의 여주]이며, 1491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참군(參軍) 이수회(李壽會)이고, 아버지는 생원 이번(李蕃)이다. 어머니는 경주손씨(慶州孫氏)이며, 계천군(鷄川君) 손소(孫昭)[1433~1484]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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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밀양시의 취락은 밀양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지류인 동천과 단장천, 제대천이 밀양강으로 합류하기까지 유역의 산간분지 일대에 취락이 발달하였다. 밀양강 본류는 상동면에서 동창천과 합류하면서 너른 충적지를 형성하였다. 남쪽으로 흘러 내일동에 이르러서는 곡류를 하면서 고을 중심지의 토대를 이루었고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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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의 멋과 풍류를 담은 누정. 누정은 산수가 좋은 곳에 풍류를 즐기고 강학하기 위하여 지은 누대(樓臺)와 정사(亭榭)를 말한다. 밀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이자,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중간에 흘러가는 산수의 도시이다. 이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밀양강과 밀양강의 지류 북천과 동천, 그리고 낙동강 주변 곳곳에 경관이 빼어난 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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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의 건국부터 1863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조선시대의 밀양은 행정구역상 경상도에 속한 도호부(都護府)로서 부사(府使)가 파견되는 행정 단위였고, 하위 현으로는 수산현(守山縣)과 풍각현(豊角縣)이 있었다. 신라 때는 추화군(推火郡), 밀성군(密城郡) 등으로 불렸고, 고려 때는 밀주자사(密州刺史), 지밀성군사(知密城郡事) 등으로 불리다가 귀화부곡(歸化部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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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3대 누각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는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는 동래를 종착지로 하는 영남대로가 통과하고, 한양과 일본 등을 주요 목적지로 하는 낙동강 수로가 출발하는 밀양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악 속의 도시이자 가운데로 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흘러가는 밀양의 지리적 특성상 밀양 영남루에서 조망되는 산수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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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초동면 봉황리, 상남면 남산리에 걸쳐 있는 산. 종남산(終南山)은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와 초동면 봉황리, 상남면 남산리에 걸쳐 있는 해발 고도 663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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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초동면 봉황리, 상남면 남산리에 걸쳐 있는 산. 종남산(終南山)은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와 초동면 봉황리, 상남면 남산리에 걸쳐 있는 해발 고도 663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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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산. 추화산(推火山)은 밀양시의 중심부에서 동쪽에 해당하는 교동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24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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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퇴로고가농촌체험마을(退老古家農村體驗마을)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의 화악산 일대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농촌 마을에서 농촌 문화 체험 및 고택 숙박이 가능하게 한 농촌 체험 마을이다. 퇴로고가마을, 퇴로고가농촌체험휴양마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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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예진흥 및 향토문화예술 창달, 지역 발전 및 지역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의 대표적 축제이자 종합 문화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향토문화예술의 창달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작한 향토문화제에서 출발하여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무형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하였다. 1949년 개최한 진주 영남예술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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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동인지 『화악』을 발간하였던 문예 동인회. 화악동인회(華岳同人會)는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던 밀양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밀양 향토 문화의 창달과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조직되었다. 동인회의 이름은 밀양의 진산인 화악산에서 따왔다. 광복기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밀양 지역민들에게 장소 사랑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향토와 민족 문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