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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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화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회백(晦伯), 호는 삼금당(三錦堂), 시호는 충장(忠莊)이다. 문경공(文景公) 민영모(閔令謨)와 민회삼(閔懷參)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민담령(閔聃齡)이며, 아버지는 민준경(閔俊慶)이고, 어머니는 함안 박씨(咸安朴氏)이다. 민제장(閔濟章)[1671~1729]은 민정중(閔鼎重)의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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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에 있는 문달환의 문인이 건립한 정사. 문달환(文達煥)[1851~1938]이 만년에 학문에 힘을 쏟았던 곳으로, 문달환의 문인들이 세웠다. 자는 덕경(德卿), 호는 둔재(遯齋)이고,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에서 태어났다. 면암 최익현의 문인으로서 1906년 4월 무성 서원에서 최익현이 의병을 모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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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생활 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단위로 설립한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의 역사적 기원은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는데, 첫째, 사숙(私塾) 또는 독서당, 둘째, 동계 서당(洞契書堂), 셋째, 훈장이 자영(自營)하는 서당, 넷째, 문중 연립 서당 등이 있다. 이 중 셋째 경우의 서당은 학자가 만년에 자연을 벗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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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압해(押海). 자는 경택(景澤), 시호는 충민(忠敏). 대장군 정경(丁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진사 정봉(丁鳳)이다. 정림(丁霖)[?~1419]은 1411년(태종 11)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임실 현감, 양산 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1419년(세종 1)에 대마도의 왜구가 비인현(庇仁縣)을 침범하여 왕이 왜적을 무찌르는 전략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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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춘산사(春山祠)에 배향된 문달환(文達煥)의 초상화. 둔재(遯齋) 문달환[1852~1938]은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7]의 문인으로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강탈당하자 항일 봉기를 하다 대마도로 압송된 항일 의사이다. 문달환은 일본군 사령부에서 당한 가혹한 고문으로 다리가 불편해져 일생을 두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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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춘산사(春山祠)에 배향된 최익현(崔益鉉)의 초상화. 면암(勉庵) 최익현[1833~1907]의 초상은 고종(高宗)의 초상을 그렸던 어용 화사(御用畵師) 채용신(蔡龍臣)[1850~1941]이 1911년에 비단에 채색을 사용하여 그린 작품으로 크기는 가로 62.7㎝, 세로 99.3㎝이다. 최익현의 제자였던 둔재(遯齋) 문달환(文達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