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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는 가옥(加玉)·주암·괴목동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가암리는 가옥 마을의 가(加)자와 주암 마을의 암(巖)자를 각각 취하여 가암리라 명명되었다. 가옥이라는 마을 명칭은 가장자리에 위치란 고개 아래에 위치하였다고 하여 지어졌다. 주암 마을은 마을 입구 개울에 마치 그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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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에 있는 저수지. 고시 저수지는 화순군 저수지 중에서 총 저수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농업 수리 시설물로 1종 저수지이다.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97년에 착공하여 2006년에 준공되었다. 총 저수량 289만 2000㎥, 유효 저수량 242만 7000㎥의 1종 저수지이다. 유역 면적 1,134㏊, 인가 면적 309.4㏊, 관개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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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는 고방동(古房洞)·샛점·터건너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97년 수몰로 인하여 현재 고방동 마을만 남아 있다. 고시리의 지명은 고방동 마을의 고(古)자와 어시리(於侍里)의 시(侍)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고방동 마을은 마을 형세가 풍수지리상 창고와 같다하여 고방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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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서 금자라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금오산 전설」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용과 자라를 보살펴 주었는데, 용은 승천하였지만 자라는 임금의 약으로 쓰기 위해 잡혀가게 되었다가가 신선으로 환생했다는 신이담과 금자라가 살았다는 금정(金井)의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금오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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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 경계의 용암산 정상부와 중턱에 있는 산성. 산성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잘 발달되어 현재 중부 이남에만 1,200여 개의 산성터가 남아 있다. 산성은 평상시에 군창(軍倉)을 두고 여기에 곡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두며, 적이 침입하여 오면 평지의 주민들은 모두 들어오게 하여 농성하는 곳이다. 성이 위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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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4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268-1에 예배당을 건립했다. 1957년 금전 저수지의 축조로 수몰 지구에 편입되자 현재의 금전 마을로 이전하여 가정집에서 예배 모임을 가졌다. 1977년 10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 전남 노회에 가입함으로 김태오 전도사를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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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저수지. 금전 저수지는 금전제라고도 하는 농업 수리 시설물로 1종 저수지이다.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57년에 착공하여 1962년에 준공되었다. 2010년부터 정부 시책 사업인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전 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진행하여 금전 저수지 제당을 보강 증축하고 있다. 총 저수량 273만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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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는 금전 마을 단일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금전리의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금오산(金鰲山)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오산의 금(金)자와 전(田)자를 취하여 금전리라 하였다는 전승이 있으나, ‘금전’의 뜻은 ‘쇠밭등’이란 지명에서 출발하여 쇠밭의 의미를 한자화하면서 ‘금전’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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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하동 정씨 집성촌. 금전리는 금오산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전이라 했다고 전한다. 금전리는 본래 짐쟁이, 김쟁이라 부른 것을 한자로 ‘금전(金田)’이라 표기한 것이다. 정원신(鄭元信)[1466~1535]을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의 하동 정씨 집성촌이다. 정원신의 후손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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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도산 마을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도산 유적은 지석천이 한천천과 만나는 지점에 솟아있는 비호산[129.5m]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1997년에 조선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로 처음 발견되었으며, 화순-이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계기로 1999년·2007년·2009년에 걸쳐 약 5,400㎡가 발굴되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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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는 동산(東山)·가천·헌무정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동가리의 지명은 동산 마을의 동(東)자와 가천리의 가(佳)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동산 마을은 헌무정에서 볼 때 동쪽 산 아래에 있다 하여 동산이라 불렸다. 가천 마을은 예전에 가산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정유재란으로 마을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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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동산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동산 마을에서는 ‘당산제’라 하여 매년 음력 정월 14일 오전 10시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에게 제를 올린다. 제관은 정초 마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제비는 집집마다 갹출하여 충당한다. 제의 절차는 당산에 준비한 제물을 진설하고 유교식 제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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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음식료 생산 기업. 1994년 4월 대성 유통을 창업하고, 1997년 5월 대성 유통 화순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9년 11월에는 맑은 물에 신기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본사 공장을 준공하여 이전하면서 맑은 물에 콩나물, 두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0년 환경 농산물 신고를 하고 ISO 900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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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는 모산(牟山)·도산(道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모산리의 지명은 모산 마을의 모(牟)자와 도산 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하여 명명되었다. 1593년 안방준[1573~1654]이 이 고을에 와서 마을 형태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 같다고 해서 모산리라 불렀다고 전해 온다. ‘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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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신라 시대 기와 가마터. 모산리 가마터의 위치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588·591로 현재 화순~능주 간 도로 중 공림사지교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1999년 5월 11일부터 2000년 9월 15일까지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화순-능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구간 발굴 조사에서 모산리 가마터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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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모산리 고인돌 떼는 모산 마을과 금전 마을에 있다. 모산 마을 고인돌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능주 2교를 지나 죽수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 좌측의 논 가운데와 모산 마을에서 하천 건너편으로 금전 마을 앞 경지 정리에서 제외된 정지등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 금전 고인돌은 금전 교회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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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문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문바위 전설」은 배장자란 부자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홍수천이 배장자 집에 술객으로 머물던 술사에게 술수를 배웠으나 이를 잘못 사용하다가 백발노인에 의해 깨달음을 얻어 술서를 바위 아래 묻은 후, 그 바위를 문바위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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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 부농의 가옥. 박병옥 가옥은 한천 마을 입향조 박유(朴瀏)[1627~1675]의 아들인 박헌가가 건립한 가옥이다. 함양 박씨 박유는 1658년경 보성군 미력면 반룡 마을에서 처가인 이곳 한천 마을에 정착하였고 지금도 이 마을에는 그의 많은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현 소유자 박병옥은 박헌가의 9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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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는 현재 신촌·오곡(梧谷)[봉동]·내원동의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반곡리의 지명은 반룡촌 마을의 반(盤)자와 오곡 마을의 곡(谷)자를 각각 취하여 반곡리라 하였다. 오곡 마을은 마을 뒷산이 봉황새 형국이라 하여 봉동(鳳洞)이라 하였으며 후에 봉황은 오동과 대나무가 아니면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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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 신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반곡리 고인돌 떼는 한천면 반곡리 신촌 마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두 곳에서 확인되는데, 마을 회관 뒤쪽과 전주 이씨의 묘역에 분포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인돌이 10여기가 마을 입구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지 정리 시 매몰 또는 파괴되었고 지표면에서 확인되는 것은 두 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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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섬유 제조 기업. 샤인방은 섬유, 면사 등의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3월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처음 설립된 샤인방은 2009년 11월에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로 이전하였고, 섬유, 솜, 면사 등의 생산을 시작하였다. 샤인방은 솜과 실 등의 섬유 제품과 면사 제품의 생산과 염색 가공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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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부터 1871년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서원에 내려진 철폐령에 따라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모든 서원과 사우가 폐쇄된 사건.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집권기인 1868년 조정으로부터 공인을 받지 않는 서원에 대한 철폐 조치가 시행되었고, 1871년에는 전국 47개의 서원과 사우를 제외하고 모두 철폐되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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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노인 의료 복지 시설.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노인을 돌보고 의료 서비스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 하에 사회 복지 법인 반석 복지회에서 설립한 노인 복지 시설이다. 특히 중풍, 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독교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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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는 오산(午山)·산음(山陰)[가리실]·삼거리·돗재의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오음리의 지명은 오산 마을의 오(午)자와 산음 마을의 음(陰)자를 각각 취하여 오음리라 하였다. 오산 마을은 처음에 금오산(金鰲山) 아래에 있으므로 오산(鰲山)이라 했는데 마을에서는 용암산의 줄기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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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 오음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 오음 마을에서는 ‘당산제’라 하여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 9시경에 천륭, 당산, 부죽 세 곳에서 제를 지낸다. 제관은 정초에 마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제비는 마을 전답의 수입금으로 충당한다. 제의 절차는 당산에 준비한 제물을 진설하고 유교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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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에서 발원하여 사평면 사평리를 거쳐 동복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서 동복천으로 합수되는 섬진강 수계의 지방 2급 하천이다. 사평면에서 동복천으로 합류하는 두 하천이 있는데, 모후산에서 발원한 내남천과 구분하기 위해 외남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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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용암사는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용암산(聳巖山)의 기슭에 있는데 1890년 조정기가 창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폐사가 된 금오사(金鰲寺) 자리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조선 시대 사료에서는 금오사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사찰 이름을 인근에 폐사된 조선 시대 사찰 용암사(聳巖寺)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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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과 이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 용암산(聳巖山)[547m]은 산 정상 지역이 험준하고 경사가 급한 암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암산은 금오산과 남북으로 붙어 있어 하나의 산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용암산의 산등성이에는 고려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금오산 성지[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18호]가 있다. 금오산성은 용암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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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자두나무의 열매.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고,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 차원에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전략』 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특성화 사업’을 전개했는데, 한천면에서는 자두를 선정했다. 자두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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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정리는 정동·결우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정리의 지명은 정동 마을의 정(政)자를 취하여 명명되었다. 정동 마을은 정승굴(政丞洞)이라고도 하는데, 고려 때 능성 구씨 구민첨이 평장사를 지냈는데 그의 묘가 이곳에 봉안된 이후 그의 관명을 따라 정승굴이라 하였다가 정동(政洞)으로 간략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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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정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능성 구씨 집성촌. 정동 마을은 고려 때 능성 구씨 구민첨(具民瞻)이 평장사를 지냈는데, 봉분이 이곳에 조성된 후 그의 관명을 따라 정승골이라 했는데 후에 정동으로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 구선(具善)[1550~1615]을 입향조로 하여 세대를 이어오는 한천면 정리의 능성 구씨 집성촌이다. 1570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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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현침혈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승동과 현침혈 이야기」에서 능성 구씨 2대조 구민첨의 묘가 현침혈이기에 후손들이 발복하였다고 하는 이야기 구조를 지닌 명당 발복담이다. 1981년 화순군청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정승굴의 명당」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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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정우리는 정산(丁山)·사우(四友)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정우리의 지명은 정산 마을의 정(丁)자와 사우 마을의 우(友)자를 각각 취하여 정우리라 하였다. 정산 마을은 당글개봉 아래에 있으므로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정산(丁山)이라 하였다. 사우 마을은 지(紙)·필(筆)·연(硯)·묵(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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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현대 효행 기념비. 조병인(曺秉仁)이 1878년(고종 15) 13세 때 부친이 나쁜 병으로 백약이 무효하여 사방으로 약을 구하러 가서 귀가하려 할 때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울고 있는데 깊은 밤중에 신인이 나타나서 강을 건너 주어 채취한 약초로 약을 만들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타서 들여 연명하게 하였다. 1개월을 연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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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죽수 서원(竹樹書院)은 기묘사화 때 능주로 유배되었다 사사(賜死)된 조광조[1482~1519], 그리고 조광조와 인연이 깊은 양팽손[1488~1545]을 모신 서원이다. 1568년(선조 1) 조광조가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정이라는 시호를 받자 1570년에 유배지였던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천일대에 서원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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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평리는 평촌 마을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을 세분하면 예전에는 웃똠·아랫똠·빗가리로 나뉘었으나 지금은 동반·서반으로 구분된다. 평리의 지명은 평촌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이 구봉산(鳩鳳山)을 등지고 평지에 형성되어 있어 들이 넓고 일조 시간이 길다는 의미로 평광리(平光里)라 했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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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는 한천(寒泉)·청계(淸溪)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한계리의 지명은 한천 마을의 한(寒)자와 청계 마을의 계(溪)자를 각각 취하여 한계리라 명명하였다. 한천 마을은 동쪽으로 도덕산 아래에 있는 찬샘[원수천 혹은 한천]의 이름을 따 찬샘골 또는 냉정리(冷井里)라 표기하였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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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에 있는 선돌. 마을에서는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 이는 마을 형국이 배 형국이기에 배를 움직일 때 필요한 돛대나, 또는 배를 묶어 두기 위한 말목이라는 의미에서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서는 선돌을 ‘비석’이라고도 부른다. 선돌이 있는 곳을 마을 사람들이 ‘비석거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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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함양 박씨 집성촌. 박유(朴瀏)[1627~1675]를 입향조로 하여 세대를 이어오는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의 함양 박씨 집성촌이다. 1658년(효종 9) 무렵 박유가 보성군 미력면 반룡 마을에서 청도 김씨와 혼인 후 한천 마을에 입향하여 정착하였다. 성품이 결백하여 속세에 뛰어나 성인의 학문에 뜻을 두었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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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자두를 재배, 유통, 판매하는 작목반. 한천 자두 작목반은 2006년 농가 소득의 증대와 자두의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순군의 읍면 특산화 작물, 자연속애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의 대표 작물로 전국 최고의 자두 생산지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천 자두 작목반은 농가의 소득 증대와 자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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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문화인],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어질고, 예의 바르며, 알차게’이다. 1935년 4월 1일 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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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 있는 휴양림. 한천 휴양림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운산[601m]의 남쪽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산이 깊지 않아 접근이 용이하며, 산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삼림욕장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측백나무·참나무이며, 자연림의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성하였다. 한천 휴양림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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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한천면은 화순군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남면, 남동쪽으로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서쪽으로 능주면·춘양면, 남쪽으로 이양면, 북쪽으로 동면·화순읍에 접한다. 경위도상 위치를 살펴보면 한천면의 극동 지점은 한천면 정우리이며, 극서 지점은 한천면 모산리 도산 마을, 극남 지점은 한천면 고시리, 극북 지점은 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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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한천면 관할 행정 기관. 한천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1913년 능주군을 화순군으로 개칭하면서 화순군 17개 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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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에 있는 재각. 함양 박씨의 능주 지역 입향조 박유(朴瀏)[1627~1675]의 묘소 옆에 1840년(헌종 6)에 박상요가 교육 도장으로 건립하였다가 1924년에 재각(齋閣)으로 개조하여 한천재(寒泉齋)라고 하였다. 1652년(효종 3)에 입향한 박유가 이곳에 한천당(寒泉堂)을 짓고 거주하여 마을 이름도 한천 마을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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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서 발원하여 모산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한천천은 한천면 오음리의 산음 마을·산울 마을 부근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면 소재지인 한계리 일대에서 결우천과 합류한다. 이후 금전 저수지를 지나 모산리 일대에서 지석천에 합류한다. ‘한천천’이라는 지명은 한천면 한계리에 소재한 한천 마을과 관련이 있다. ‘한계’라는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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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가족 휴양지. 화순 랜드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형 가족 휴양 시설이다. 숯가마에서 찜질욕을 즐기는 것이 특징으로, 도시의 찜질방과 달리 숯가마에서 숯을 굽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숲속의 쾌적한 분위기에서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순 랜드 바로 인근에는 한천 자연 휴양림이 있어 등산과 산책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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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에 있는 축산 관련 영농 조합 법인. 화순 우리 맛 닭 영농 조합 법인은 우리 맛 닭[재래 토종 닭]의 분양 및 관리, 판매를 위해 설립되었다. 2010년 4월 22일 화순 우리 맛 닭 영농 조합 법인이 설립되었다. 농촌 진흥청 국립 축산 과학원에서 연구하여 개발·복원한 우리 맛 닭의 관리 및 유통, 병아리 분양 및 사육 등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