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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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들노래. 능주는 예로부터 농토가 비옥하고 광활한 들이 펼쳐져 있어 들노래를 부르며 농사를 짓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하지만 농업의 기계화가 가속화되고 농촌 공동체 문화가 약화되면서 들판에서는 더 이상 들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1986년 전남 대학교 지춘상 교수에 의해 수집 채록[채보]되어 『전남의 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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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 신앙. 민간 신앙은 개념적으로 다양할 수 있다. 협의로 보자면 무속 신앙, 가정 신앙, 마을 신앙 등으로 제한할 수 있지만 광의로 보자면 여기에 세시 의례와 통과 의례, 성 신앙 등을 포함해서 입석·장승·솟대 등 유형 민속까지 확대할 수 있다. 화순군의 민간 신앙을 대상으로 몇 차례의 조사 연구가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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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화순군의 보건 의료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중 보건 및 보건 관련 사업을 행하는 공적 영역과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의 사설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화순군의 근대 의료 역사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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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운동.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의 집권 체제에 대한 염증은 6·25 전쟁 이후 조금씩 확산되어 갔다. 1954년 11월 이승만 정권은 권력 연장을 위해 대통령의 3선 금지 조항을 헌법에서 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권은 야당 국회의원을 매수했고 개헌 통과에 필요한 국회의원 수를 임의로 해석한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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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에 있는 버섯 재배 영농 조합 법인. 생명수 버섯 영농 조합 법인은 버섯 개발 및 재배, 유통하는 조합 법인이다. 버섯과 관련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여 버섯 재배의 생산력 확대와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생명수 버섯 영농 조합 법인이 설립되었다. 2006년에 종균 접종과 배양실을 신축하며 사업을 발전시켰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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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혹은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가 쓴 산문체 문학과 평론. 대부분 지역의 문학은 주로 시 문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문학적 연륜과 학문적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수필과 평론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수필가와 비평가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편이다. 전라남도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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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음식료 생산 기업. 오성 식품은 호남 지방 최초로 포장 두부류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두부, 묵, 콩나물, 청국장 등의 연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0년 오성 식품을 설립하여, 1983년 포장 두부류인 ‘오성 순두부’를 출시하였다. 1999년에는 생산 공장을 증축하여 생산 라인을 이원화하여 국산과 수입산을 분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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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오세탁 가옥은 1800년대 중엽에 지어진 이 지역의 보편적인 서민 주택이다. 1985년 전남 대학교 팀이 조사할 당시 오세탁 가족이 4대째 살고 있었다. 오세탁 가옥은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 마을의 가구 수는 약 110호가 되며 마을에는 군도 4호선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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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서양화가. 오승윤(吳承潤)[1940~2006]은 오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조선 대학교 부속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홍익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아카데미 드 라그랑드 쇼미에르 등에서 공부했다. 특히 한국의 자연과 전통 문화 등을 표현한 구상 미술에 몰두했다. 1982년 전남 대학교 예술 대학을 창설하여 후학 양성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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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벌어진 계엄군의 민간인 살상에 반대하여 전라남도 화순 지역민들이 시민군에게 무기를 제공하거나 직접 시위 및 시민군에 참여한 사건. 1980년 5월 17일 신군부가 장악한 정부는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김대중 등 정치인을 수감하거나 연금했다. 아울러 모든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계엄군을 교내까지 배치했다. 광주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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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운주사에 관한 설화를 강형구가 책으로 엮은 문학 작품. 강형구는 1962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출생하여 1989년 전남 대학교 인문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10여 년간 야지에서 칩거하며 문예 창작과 문학 연구에 몰두하였다. 『운주사 그 신비로운 전설, 설화』는 전체 8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운주사 창건 설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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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임원록 가옥은 1800년대 초쯤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서민 주택이다. 현재는 살림집으로서 그 편익성 때문에 여러 곳을 개·보수하여 건립 당시 초기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오세탁 가옥과 같은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寒泉)이란 차가운 샘이 있다는 찬샘에서 유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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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화순’은 맑고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는 화순군이 질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명과 건강도시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09년 만들어낸 브랜드이다. ‘테라피 화순’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수준 높은 의료 시설이다. 화순 지역에는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 화순 노인 전문 병원, 전라남도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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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때 부르는 노래. 「도장리 밭노래」는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대 부르는 노래이다. 도장리는 1980년대 초반까지는 목화 농사가 가장 중요한 생업이었다. 목화 농사는 일 년 동안 밭을 다섯 번 매야 할 정도로 부녀자들의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다. 도장 마을 부녀자들은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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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우봉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화순 춘양면 「우봉리 들소리」는 내륙 산간 지역의 논농사 들소리로 모심기, 논매기, 풍장의 과정에서 부른 노래들이다. 모심기노래는 전남 지역의 상사 소리 맥락을 잇고 있으며 다랑이 논을 배경으로 하는 물품기 소리는 민요의 생태적 특성을 담고 있다. 마을에서 보존회를 만들어 설소리꾼 홍승동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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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백신 관련 기반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 2005년 5월 전남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임상 백신 연구 사업단을 설립했다. 사업단의 주 연구 기관은 전남 대학교이며, 협력 연구 기관으로 전남 대학교 병원, (주)녹십자, SK 케미칼(주), (주)고려 비엔피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광주 과학 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