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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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강성리는 샘내·진등·소리실[聲谷]·뜬바위·새터·강정(江亭) 등 6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강성리의 지명은 강정 마을의 강(江)자와 소리실 마을의 성(聲)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어졌다. 강정 마을은 지석천(砥石川) 가에 정자(松石亭)이 있다고 하여 강정이라 한다고 전한다. 소리실 마을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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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구례리는 구례동·람덕촌·서봉동·괴화동·사기점·분재동[대방동] 등 6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사기점 마을과 분재동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구례리는 구례동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굴레동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며 늑동(勒洞)이라 표기했다고 한다. 굴레동은 산이 마을을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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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58호선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잇는 대한민국의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화순군, 보성군, 순천시, 광양시, 경상남도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경유한다.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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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금능리는 금능·인물 2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금능리의 지명은 금능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금능 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배를 언덕에 쇠줄로 잡아 매고 짐을 부리는 형국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인물 마을은 사람과 물건이 모인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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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과 동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만든 차. 화순군은 차나무가 별로 없던 지역인데, 2000년부터 이양면 증리 쌍봉사 아래에서 차나무를 재배하면서 유기농 녹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녹차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차이다. 녹차를 처음 생산하여 사용한 곳은 중국과 인도였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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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을 중심으로 결성·운영된 청년 단체. 능주 청년회는 1920년대 화순군 능주면의 청년 운동과 사회단체 설립의 모체가 되었다. 능주면 출신의 많은 활동가들이 능주 청년회를 정치 및 사회 운동의 터전으로 삼아 성장하였다. 능주 청년회의 창립 당시의 기록은 주로 언론 보도에 불과하여 구체적인 설립 목적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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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매정리는 상매정·중매정·하매정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매정리의 이름은 매정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매정은 원래 매화정이라 하는데 이는 마을 뒷산 형세가 매화 형국이라 이렇게 부른다고 전하기도 하며, 산 밑에 위치하므로 뫼정이라 했다고도 한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하동변면(下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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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주춧돌을 놓을 때 땅을 메로 치면서 부르는 노래. 메소리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전승된 민요이다. 집터를 다듬고 주춧돌을 놓으면서 땅을 메로 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불리우는 집짓기 노래의 하위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집터를 다지기 위해서 지경다지기 노래를 부르지만 주춧돌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춧돌 놓을 터를 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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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묵곡리는 먹실·어시랑·월암·도량·월봉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묵곡리의 지명은 먹실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며 먹 묵(墨)자와 골 곡(谷)자를 취한 데서 유래하였다. 검은 흙이 출토되어 마을 이름을 먹실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어시랑 마을은 골짜기가 길게 늘어진 곳에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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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출신의 판소리 명창. 박기채(朴基彩)[1911~?]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태어났다. 보성 소리의 대부인 정응민의 수제자로 정응민의 문하생 가운데 박춘성과 함께 가장 먼저 소리를 배웠다고 전해진다. 박기채는 판소리 5바탕을 두루 잘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심청가」와 방아소리가 장기였다. 박기채의 애절한 계면조의 성음은 많은 청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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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조선 후기 양인용이 축조한 누정. 현재 화순군 이양면 강정길 68[강성리 762] 예성산 아래 지석천이 흐르는 강변에 위치해 있다. 송석정(松石亭)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곳은 소나무와 괴암이 어우러진 야트막한 절벽 위에 누정이 있어 사방을 전망하기 좋은 곳이다. 송석정 아래에는 마치 해자처럼 10여m가 넘는 넓이의 연못이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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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송정리는 송정(松亭)·기운동·황용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송정리의 지명은 송정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소나무가 많다 하여 송정이라고 한다. 기운동 마을은 처음에는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터라 불렸는데, 이후 풍수지리상 운중반월(雲中般月) 형국이어서 기운동이라 했다고 전한다.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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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는 쌍봉 마을 단일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쌍봉리는 쌍봉 마을의 이름으로 유래되었다. 마을 앞에 육봉(六峯)[숫봉]과 대산(大山)[암봉]이 있어 쌍봉이라 했다는 설과 마을 주위의 산들이 쌍쌍이 있어 쌍봉이라 했다는 설, 그리고 철감 선사의 호를 따 쌍봉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쌍봉은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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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일대에서 쌍봉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봉사의 전설」은 신라 때 철감 선사가 불법을 펼치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에 있는 중조산에 쌍봉사를 세우게 된 이야기로, 신이담 중에서 명당 설화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쌍봉사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1997년에 최성은이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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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쌍산의소의 의병 활동 내용을 재현한 민속놀이. 화순군 이양면 증리에 있는 한말(韓末) 의병 활동 유적지 쌍산의소의 내용을 ‘2009 화순 풍류 문화 큰잔치’에서 재현한 것이다. 쌍산의소는 1907년 3월 양회일·임노복·임상영·정세현·안찬재 등이 화순군 이양면 증리를 중심으로 쌍산의소에서 거병하여 화순면, 능주면, 동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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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연화리는 쥐암골[하추동]·뒷마을[둣물]·연화동(蓮花洞)·샛터·추동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뒷마을과 샛터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연화리의 이름은 연화동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연화동 마을은 처음에 제비연소가 있어서 연화리(鳶花里)라고 했으나, 연화도수(蓮花倒水) 형국의 이름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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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는 연동·안모실·새터·양촌·용촌·웃모실·달동네·조평 등 8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오류리는 오류촌(五柳村)에서 유래되었다. 오류촌 마을은 원래 내촌 마을로 안모실이라 부르는데 이는 마을이 안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를 한자로 쓰면서 내촌(內村)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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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옥녀봉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 이야기」는 어느 마을 청년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거울을 훔쳐 자신의 아내로 삼고자 하였으나 구슬피 우는 선녀의 노래를 듣고 죄책감을 느껴 다시 하늘로 올려 보냈다는 이야기이다. 신이담 중에서 백조 처녀 설화 유형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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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옥리는 상촌·중촌[옥동]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옥리의 지명의 유래는 옥동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중촌 마을은 처음에 옥동으로 불렀는데 후에 중촌 마을로 변경되었다. 옥동 마을은 원래 구실이라 하였는데, 이는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소구시처럼 생겼다 하여 이렇게 불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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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용반리는 용반촌(龍盤村)·고암촌(鼓巖村)·여우내[乾川里]·오룡동(五龍洞)[말용동]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여우내 마을은 1950년 6·25 전쟁으로 폐촌이 되었고, 오룡동 마을은 일제 침략기에 폐촌이 되었다. 1976년경에 더실고랑에 새로 마을이 형성되어 더실 마을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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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율계리는 정장·장산·도림촌·매남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율계리의 지명은 율계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정장 마을은 정작굴 골짜기에 있으므로 정작굴·정장굴이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정장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장산 마을은 원래 노르목이라 불렀는데 ‘노르목’은 주된 길목이란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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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는 중촌·야문·귀미·장터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양리의 지명은 이양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이양 마을은 원래 오얏나무가 많아 오얏골이라 불리던 곳인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이양(李陽)이 되었다. 이곳은 전라남도 장흥군과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어 주막과 여관이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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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에 있는 이양면 관할 행정 기관 이양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도림면사무소는 화순군 도림면 이양리 311에 두었고, 송석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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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근대 개화기 민치규가 축조한 누각문. 장범루는 민치규(閔致圭)가 증조부 민정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여흥 민씨의 문중 누정이다. 민치규, 민치노 형제가 중국의 장공예(張公藝)의 구세동거(九世同居)와 범중엄(范仲淹)[989~1051]의 의장(義莊) 고사를 각각 취하여 문중의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로 세웠다고 한다. 현재 화순군 이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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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장치리에 있는 저수지. 장치 저수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위치한 1종 저수지이다. 최근에는 농업용 저수지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 수변 공간을 생태·경관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장치 저수지는 장치제라고도 하며, 1976년 착공하여 1978년에 준공되었다. 장치 저수지는 농업용수 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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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장치리는 장치동(莊峙洞)·용암리(龍巖里)·운수동(雲水洞) 등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운수동 마을은 장치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고 용암리 마을 1970년경 13호가 살다가 이농으로 폐촌이 되었다. 장치리의 지명은 장치동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장치동 마을이 있는 골짜기를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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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증리는 사동[절골]·서원동·증동(甑洞)·사은동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증리의 이름은 증동에서 유래되었다. 증동 마을은 시리적굴이라고 부르는데 마을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증동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사동 마을은 쌍봉사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절골이라 부르는데, 이를 한자로 번안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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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석천은 흐르는 구간에 따라 화순군의 이양면 지역은 지방 2급 하천[길이 18.7㎞]으로 관리되며, 청풍면 경계인 송석천 합류점에서 국가 하천[길이 53㎞]으로 바뀌어 관리된다. 청풍면을 지나 북쪽으로 흐르다가 능주면 일대에서 화순천과 합류하면서 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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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는 양촌·동촌·상초방·큰덕골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초방리는 초방[새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초방리는 원래 새뱅이·새방·생이 마을로 불렸다. 새는 풀을 뜻하는 말인데 풀이 많고 물이 풍부한 지역이라 한자로 초방(草坊)이라 표기하였다고 한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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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춘양면은 화순군의 서남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한천면·이양면, 서쪽으로 도암면, 남쪽으로 청풍면, 북쪽으로 능주면과 접하고 있다. 춘양면의 극동 지점은 춘양면 용두리 동단과 이양면 강성리 소리실이 접하는 지점이고 극서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서단과 도암면 등광리가 접하는 곳이며 극남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남단과 청풍면·도암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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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品坪里)는 품평(品坪)·봉하촌·청영동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품평리는 품평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지석천에 바닷물이 유입될 때 품바다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품해리(品海里)라 불렀었다. 이후 갯벌이 평야지가 된 이래 마을 이름을 품평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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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조선 전기 양팽손이 사용한 서재. 학포당은 조선 중종 대 학자인 양팽손이 처음 지은 후 퇴락하여 없어지자 항일기에 후손이 다시 중건한 것이다. 학포당을 둘러싼 담장은 호박돌 담장으로 그 위에 기와를 얹은 모습이다. 대문은 솟을대문으로 사대부의 권위를 나타내는 형식이다. 학포당에는 현판이 없다. 그러나 학포 양팽손의 시 한 편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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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근대 양재경이 축조한 누정. 한후정은 현재 화순군 이양면 쌍봉길 27-11[쌍봉리 725], 쌍봉 마을 뒤 감투봉 자락에 위치해 있다. 희암(希庵) 양재경(梁在慶)[1859~1918]은 1904년 봄에 연못을 만들고 이듬해[1905]에 한후정을 건축하였다. 『논어』「자한」 편에 나온 구절인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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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의 양회일(梁會一)이 이끈 의병 부대의 창설지이자 주둔지. 화순 쌍산 항일 의병 유적은 양회일[?~1908]이 거병하고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던 곳으로 흔히 쌍산 의소라고 부른다. 1907년 이곳을 거점으로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의 흔적이 이양면 증리 일대에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직선거리로 3㎞ 떨어진 곳에는 양회일의 집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