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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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네라 한양봉에 딱주 캐는 저 처녀야 늑 어머니 어디가고 너 한자 딱주 캐냐 울 어머니 오오강강 배를 타고 지주 귀경을 가겠다요 늑 어머니 어느정께 오시마디 군밤 닷되 찐밤 닷 되 문턱 밑에 묻어놓고 그 싹 나먼 오신다요” 도장 마을 김금순 씨가 들려주는 ‘한양봉에’라는 노래다. 노래에 옛 도장 마을 할매들의 한이 맺혀 있어서 김금순 씨가 지금도 제일 좋아하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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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입교 마을에 있는 갓다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갓다리 전설」은 안동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의 부인이 남편의 뿌리를 찾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 이 정성으로 등과하여 감사로 부임한 원님에 의해 양반 행세를 하게 되었다는 신이담과 부인이 삿갓을 쓰고 엎드렸던 돌다리를 갓다리[笠橋]라고 칭했다는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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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에서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화순 고인돌 유적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을 따라 10㎞ 범위 안에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곳이다. 1995년 12월 이영문 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되었고, 2000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동기 시대의 문화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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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는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화순군의 공공 기관에는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 기관까지 포함한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공공 기관은 지방 행정 기관, 경찰 관서, 소방서, 사법 관서, 체신 관서, 정부 투자 기관 및 특수 법인 등으로 나눈다. 화순군청은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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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생산 기술의 총칭. 화순군청과 전라남도청,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 전남 생물 의약 연구 센터 등이 중심이 돼 화순 생물 의약 산업 단지 내 동북아 백신 & 메디컬 연구·개발 및 실용화의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 지역 과학 기술의 역사는 조선 후기의 ‘4대 호남 실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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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곽씨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곽씨 바위 이야기」는 화순군 도곡면 버덧골이란 마을에 살던 심술 고약한 김씨의 부인이 스님의 예언대로 행하지 못해 돌이 되었다는 바위 전설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곽씨 바위」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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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와 역사, 문화 유적, 축제, 특산품 등 화순의 관광 자원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한 관광 안내용 책. 『관광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관광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은 관광 안내책이다.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화순의 관광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화순의 관광, 문화 유적, 축제, 특산품, 맛 집, 관광 정보, 관광 안내지도 등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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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남산 공원에 있는 고성. 성은 흙이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방어 시설이다. 광덕리 고성 터는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남산 공원의 낮은 자연 구릉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석축한 성지이다. 광덕리 고성 터는 화순읍 내에 위치한 낮은 구릉지로서 현재는 남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화순 읍내에서 화순 읍사무소를 지나 화순 군민 회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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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조선 시대에 국립 교육기관으로서 화순 향교(和順鄕校), 능주 향교(綾州鄕校), 동복 향교(同福鄕校)가 있어 유교 교육의 진작과 지방 문화의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립 교육 기관으로 죽수 서원, 도원 서원, 해망 서원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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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활터. 군자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주민들의 궁도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궁도장이다. 조선 시대인 1870년 당시 동복 현감 김주호(金疇鎬)가 현 군자정 터에 지방 관민들로 하여금 궁도를 연마케 하고자 건립하였다. 1870년 당시 동복 현감 김주호는 군자정 건립에 착수하여 3월 3일에 준공하였다. 지방 관민들의 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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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궁도 관련 활동이나 현황. 화순군에서 궁도 활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70년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군자정(君子亭)이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의 영덕정(映德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의 서양정(瑞陽亭),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의 모후정(母后亭)이 설립되어 전통 문화 계승과 체력 연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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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서 금자라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금오산 전설」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용과 자라를 보살펴 주었는데, 용은 승천하였지만 자라는 임금의 약으로 쓰기 위해 잡혀가게 되었다가가 신선으로 환생했다는 신이담과 금자라가 살았다는 금정(金井)의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금오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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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복교리에 있었던 김성원의 순효를 기리는 비. 조선 시대 정유재란 때 광주광역시 충효 마을 출신의 문관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1525~1597]이 고령의 노모를 등에 업고 화순 동복 모후산(母后山)으로 피난을 가다가 갑자기 왜적들이 노모를 해치려 하자 노모를 보호하려다 함께 순절하였다. 이를 기려 1979년 김성원의 순효비를 화순군 사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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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다리 건립 기념비. 동복면 소재지와 천변리에서 연월리를 건너가는 하천[동복천]에 다리가 없는 것을 애석히 여겨 오병남[1878~1949]의 부인 김해운 여사가 임종 때 남편에게 다리 건립을 부탁하여 1934년 다리를 건립하고 해운교라 명명하는데, 이를 기려 1935년 기념비를 세웠다. 1934년에 김해운 여사의 임종 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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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에 있는 능주 향교에서 이루어지는 경로 행사. 능주 향교는 화순군 능주면을 비롯하여 도곡면·도암면·이양면·청풍면·춘양면·한천면을 관할하고 있다. 능주 향교 기로연은 이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이다. 술과 안주를 장만하고 민요 가수 등을 초대하여 노인을 위로하고 있다. 과거에는 향음주례와 같은 전통이었으나 경로잔치의 성격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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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 능주 향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교촌길 36에 위치하고 있다. 능주 면사무소 뒤쪽으로 약 2㎞ 떨어져 있으며, 화순군청에서 부터는 약 12.5㎞ 정도 거리이다. 능주 향교는 조선 시대 능주 고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고을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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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에 있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군 도암면 천태산 근처에 있는 노인 요양을 위한 공동생활 가정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 복지를 위해 개인이 설립하였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으로 대지 667㎡ 건물 178.25㎡의 규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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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비리 유래」는 가난한 김씨 집안의 딸이 신종에게 물을 떠준 계기로 태자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인물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대비리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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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홍수찬이라는 도인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인 홍수찬 이야기」는 도술을 배운 후 자신의 사심으로 도술을 잘못 사용하다가 술사에게 잡혀 참회한 후 더 이상 도술을 할 수 없게 된 인물 전설에 관한 이야기이다. 1997년 최성은이 발행한 『한국의 화순』에 「홍수천과 문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1998년 화순군청과 남도 민속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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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에서 김덕령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독다리 전설」은 김덕령 장군과 그의 누이가 냇가에서 내기를 하는 이야기와 김덕령 장군이 부친을 위해 가물치를 잡아 병을 고쳤다는 효행 이야기가 합쳐진 설화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독다리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87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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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석등.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시중을 지낸 문헌공(文獻公) 오대승(吳大陞)이 하늘에 제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복현 고적조에는 현리(縣吏) 오대승(吳大陞)이 관도(官道) 남쪽에 석등 48개를 만들어 밤마다 불을 켜 놓고 하늘에 절하였더니 그 내외의 자손들이 모두 출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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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을 위해 동면 청궁 지구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군민을 비롯한 인근 광주광역시의 도시민을 유입하기 위해서 ‘농림 식품부 전원 마을 조성 사업’ 응모로 확보한 국비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 조성하고 있는 전원주택 단지는 도시인의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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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동복 향교의 역사와 사적 등을 기록하여 2002년에 발간한 책. 『동복 향교지』는 1444년(세종 26)에 창건되었다가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지정된 동복 향교의 연혁과 운영 내용, 유교 활동 등을 전반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6·25 전쟁으로 소실된 향교 건물을 복원하는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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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인터넷 신문. 지면 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터넷 신문의 장을 열고자 화순 군민 신문사에 있던 정재신 편집국장, 정흥균 상임 이사, 정종표 사장, 이정남 운영 위원장 등이 힘을 합하여 화순군 최초로 인터넷 신문을 창간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뉴스를 매일 인터넷 공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홈페이지 상단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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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사이에 있는 딸래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래 바위 이야기」는 과거 화순군 이서면과 동복면의 경계에 있는 딸래냇이라고 하는 돌다리와 그 옆에 있는 딸래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오누이가 돌다리를 건너는데 물에 젖은 누이의 속살을 보고 충동을 느낀 남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쳐서 죽어버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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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이경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누정. 원래 명학정 있던 자리는 이경덕(李敬德)[1765~1838]의 유허지인데, 그의 손자 이지무(李枝茂)[1857~1912]가 할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건물을 세웠다. 자는 성보(聖甫), 호는 덕암(德庵)이다. 명학정에는 현재까지 세 편의 제영시가 전해오고 있는데, 이지무가 지은 원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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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생태 숲 탐방로. 모후산 명품 숲길은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고려 인삼 시원지인 사평면 유마리 모후산에 연인원 5만 2000명을 동원해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조성한 4.5㎞의 생태 탐방로이다. 모후산 명품 숲길은 화전으로 황폐화되었던 불모지를 복구하여 조림(造林)한 숲이다. 약 50년 된 편백나무·삼나무·소나무 외에 참나무·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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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화남 마을에 있는 목전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목전 바위 이야기」는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죽음을 밝혀낸 나주 고을 원님의 이야기로 영웅담과 지명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목전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1991년 전라남도에서 발행한 『전남의 전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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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서 무지개샘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지개샘의 슬픈 이야기」는 옥녀라는 이름의 처녀와 그녀를 사랑한 총각이 빠져 죽었다는 무지개샘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무지개샘의 비연」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고, 화순군청 홈페이지 ‘향토 사료’ 항목에도 「무지개샘의 비연」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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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종합 문화 스포츠 센터. 하니움(Hanium) 문화 스포츠 센터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대리 501]에 위치한 수직 복합 건물이다. 문화 예술 회관과 실내 체육관이 함께 있으며, 2008년 4월 착공하여 2009년 9월 18일 개관하였다. 체육관 명칭인 ‘하니움’은 화합[Harmony]과 중심[Centrum]의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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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민간에 전승되어온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습속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그와 관련된 일련의 물적, 정신적, 기술적 전승까지를 망라한다. 따라서 민속 문화는 대단히 포괄적이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학술적 분류 체계도 나라마다 또 학자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화순군의 민속은 지역을 지탱해온 현실적인 삶의 방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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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기 위해 화순군청에서 발간하는 홍보 자료. 화순군청에서 매월 간행하는 소식지로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주민 대상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2013년 5월 현재 185호까지 발행되었다. 화순군청이 매달 진행되는 반상회에서 주민 대상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하여 각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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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범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범산과 옥룡자 이야기」는 도선 국사가 명당을 잡아 운주사를 지으려 할 때 허한 기를 보충하기 위해 범산을 옮겼으나 갓 장수 며느리가 이를 보자 산이 옮겨 가다가 멈췄다는 일종의 산 이동 설화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범산과 옥룡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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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일대에서 전해지는 효자에 관한 이야기. 「보암리 효자 이야기」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보암리에서 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하였던 정자근노미의 효행담이다. 1981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효자 정자근과 적벽」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보암리 효자」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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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불탑. 화순 지역에는 예부터 그윽한 산세를 가지고 있어 골짜기마다 사찰이 들어섰다. 당 선종의 법을 이어 받아와 사자산문의 개산조가 된 철감 선사가 주석하면서 종풍(宗風)을 높였던 쌍봉사나 국내 유일의 천불천탑이 섰던 운주사의 가람이 그러한 곳이다. 온 나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고려의 진각 국사나 많은 저술을 남긴 조선의 연담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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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군조(郡鳥)로서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비둘기과를 이루는 308종 새들의 총칭이다.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의 비둘기는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 비둘기로는 도시의 녹지대에서도 사는 산비둘기와 흑비둘기 등이 있다. 품종 개량으로 공작비둘기·흰비둘기·왕관비둘기 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고,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먹여서 키우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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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비봉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봉산 전설」은 새를 싫어하는 한 농부가 남몰래 불을 질러 영험한 새들을 모두 불태워 죽임으로써 마을에 재앙이 끊이지 않았으나, 지나가던 나그네로부터 축대를 쌓으라는 말을 들어 재앙이 해소되었다는 내용으로 이 설화의 유형은 신이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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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건전한 가정의 육성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 사랑의 가정상은 화순군청이 매년 여성 주간 행사 기간에 수상 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가족의 구성이나 기능의 약화로 부부 갈등과 자녀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대두되자 화순군청에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하였다. 사랑의 가정상은 2012년에 처음 제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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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8년 4월 17일 대구광역시 신광 교회 이오순 집사가 유 전도사와 친정 마을인 상사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한 것이 시초였다. 1958년 5월 10일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 산18번지의 땅을 매입하여 천막 예배당을 세웠고, 1958년 7월 25일에는 판잣집 예배당을 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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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1970년대에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정부가 범국가 차원에서 농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개발과 국가 발전을 추구한 개발주의적 사회 혁신 운동이다.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가뭄 피해 대책 지방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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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석벽의 굴에 관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석굴암과 옥경 이야기」는 스님 한 분이 수양에 정진하는데, 초인들이 등장하여 도움을 주거나 방해하는 등의 이야기 구조를 가진 신이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석굴암과 옥경」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자료’라는 항목에도 같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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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행정 사무.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세무 사무는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국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법령에 의하여 국민에게 반대 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거두어들이는 행정 업무이다. 세금은 과세권의 주체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세는 중앙 정부가 국방,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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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찰동 마을에 있는 소자천과 효부 전씨에 얽힌 이야기. 「소자천 유래」 이야기는 동면 찰동 마을, 과부 며느리가 호랑이에게 잡혀가던 홀시아버지를 끝까지 쫓아가 구해냈고, 그로 인해 마을에 효행비가 세워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소자천의 유래」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1년에 전라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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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봉하리에 있는 수락산의 절경을 만든 마고선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수락산과 마고선녀 이야기」는 수락산의 기암절벽의 유래를 마고선녀와 관련하여 설명하고 있는 유래담과 나쁜 마음씨를 가진 소(蘇) 부자를 기생이 골탕 먹이는 지혜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수락산과 마고선녀」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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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원리에 있는 시용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면 원리 앞산에 있는 바위를 시용 바위, 시암 바위, 또는 쉼바위[息岩]라 한다. 「시용 바위 이야기」는 광주 바위와 북면 바위가 지리산 산신에게 복을 받고자 경주를 하였는데, 중간에 아기 업은 부인이 북면 바위를 보고 놀라자 그대로 주저앉은 산 이동 설화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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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소백산맥의 북쪽 기슭의 구릉성 산지가 많은 지역이다. 소나무 군락·굴참나무 군락·리기다소나무 군락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부분적으로 소나무와 굴참나무 군락이 나타나며, 극히 일부에 신갈나무 군락과 서어나무 군락이 출현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백두 대간의 한 축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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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일대에서 쌍봉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봉사의 전설」은 신라 때 철감 선사가 불법을 펼치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에 있는 중조산에 쌍봉사를 세우게 된 이야기로, 신이담 중에서 명당 설화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쌍봉사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1997년에 최성은이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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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건립되기 시작했다. 화순군의 건축 형태는 1980년대까지 단독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비교적 인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트는 199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건축되었다. 화순군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된 공동 주택으로는 1988년에 건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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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효열 사적비. 근대 인물 제주 양씨 양동묵[1880~1911]의 처 죽산 안씨[1886~1934]의 효열 사적비로 1966년에 세웠다. 죽산 안씨는 안택환의 딸로, 1906년에 부군이 창의하였으나 얻은 병이 악화되어 일어나지 못하자 자결하려 하다가 시할머니, 시어머니, 세 자녀가 있어서 마음을 고쳐먹고는 대상을 극진히 치렀으며 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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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는 3·1 운동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지강 양한묵의 무덤. 양한묵(梁漢默) [1862~1919]은 1919년 3·1 운동을 일으킨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 선언서」에 서명하고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 선언식에 참여한 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5월 26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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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에 있는 여성 및 가족 문제 상담 민간 여성 복지 시설. 전라남도 화순 지역 여성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증가하는 가정 폭력과 여성 폭력의 예방을 위해 상담과 교육·법률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03년 6월 9일 민간에 의해 설립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 관내에서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가정의 위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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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군민을 대상으로 화순군청에서 주관하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 세계화와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화순 군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화순군청이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교양 강좌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청에서 운영하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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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현지 농어민이 발기인으로 하여 만든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 및 영어 조합 법인은 현지 농어민 5명 이상을 발기인으로 하여 만들 수 있는 조합 법인이다. 협업적 농업 및 어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수산물의 출하, 유통, 가공, 수출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법인이다. 화순군 내의 영농 조합 법인의 전체 숫자를 파악하기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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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활터. 영덕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지역 주민의 궁도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궁도장이다. 영덕정은 능주 주민과 화순 군민의 궁도 발전에 도모하고자 1920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국립 사장(射場)으로 개설되었다. 1920년에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국립 사장(射場)으로 개설하였는데, 이후 사정(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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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영벽정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벽정 이야기」는 진 처사라고 하는 사람이 산신의 도움을 받아 영벽정을 세우게 되는 신비한 과정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영벽정」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고,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영벽정」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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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 인상파 화가 오지호를 추모하기 위한 기념관. 오지호 기념관은 호남 지역의 서양 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친 오지호 화백이 태어난 화순군 동복면에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추모하기 위하여 화순군청과 유족이 뜻을 합쳐 세운 기념관이다. 1992년에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 위원장 박운학[전 동복 면장]이 주축이 되어 건립을 추진하였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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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옥녀봉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 이야기」는 어느 마을 청년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거울을 훔쳐 자신의 아내로 삼고자 하였으나 구슬피 우는 선녀의 노래를 듣고 죄책감을 느껴 다시 하늘로 올려 보냈다는 이야기이다. 신이담 중에서 백조 처녀 설화 유형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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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용곡리 약수 마을에서 샘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곡리 약수 이야기」는 몸은 비록 불구지만 효심이 깊은 맹씨가 꿈속에서 금방울을 얻었는데, 실제로 매를 얻어 사냥을 하였다는 신이담과 매가 들어간 동굴 안의 샘물로 자신의 몸을 고치고, 맹인인 어머니까지 치료하였다는 효행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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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용곡리 용촌 마을에서 효자 송 장자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선암과 송 장자 이야기」는 가난했지만 효행이 깊었던 송씨 총각이 용선암의 노스님이 잡아준 묏자리에 아버지를 장사(葬事)하여 부자가 되었지만, 노스님의 당부를 잊어버려 망했다는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용선암과 송 장자」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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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일대에서 용소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소 이야기」는 신성한 용이 머물고 있는 용소에 동복 현감 등이 여흥을 즐기다가 사람이 빠져 죽으면서 용을 노하게 한 이야기로 신이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용소」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용소」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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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교육자이자 항일 운동가인 운인(雲人) 송홍(宋鴻)의 저술을 정리한 책. 『운인산고』는 운인 송홍[1872~1949]의 문집이다. 자는 익중(翼中), 호는 운인(雲人)이고, 본관은 신평(新平)이다. 광주 고등 보통학교 교사였고,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아버지로 불렸다. 1872년 9월 7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운월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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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국악(國樂)과 근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양악(洋樂)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요즘 통상적으로 ‘음악’이라고 일컫는 것은 양악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학교 교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양악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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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임곡리에서 신비한 총으로 호랑이를 죽이고 사람을 구했다고 전해오는 이야기. 「이 포수와 신총 이야기」는 이군찬이라고 하는 사람이 명포수가 가지고 있던 총을 얻어 지리산 호랑이를 잡아 호환(虎患)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다는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이 포수와 신총」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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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의 대표 특산품인 뽕잎과 누에를 소재로 하여 만든 노래극을 할 때 부르는 노래. 화순군 이서면에서는 뽕잎을 채취할 때 「뽕따러 가세」, 누에에서 실을 뽑을 때 「물레 타령」, 명주실에서 비단을 만들 때 「베틀 노래」와 풍요를 기원하는 「풍년 노래」를 부른다. 1993년 강동원이 편찬하고 도서출판 民에서 발행한 『화순의 민요』에 화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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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주최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이용대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대회’는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 이용대 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여 2010년에 시작되었으며, 2013년 현재 4회까지 치렀다. 대회에는 ‘제2의 이용대’를 꿈꾸는 초·중·고등학교의 차세대 배드민턴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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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 시설. 이용대 체육관은 화순군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 대표 이용대 선수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대외적으로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내적으로는 체육 시설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다. 화순군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화순군 출신 이용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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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에 있는 현대 효행비. 이형호(李亨鎬)는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출신으로 자는 국형(國亨)이며 순조 때 모친이 천식으로 온갖 약이 효험이 없었는데 의원이 정월의 비둘기가 효험이 있다는 말을 하자 그물을 치고 하늘에 기도하니 수마리가 잡혀 어머니께 드렸더니 완쾌되었다. 부친이 후두 종기로 신음하자 7년간 환부를 빨아 주어 완치하게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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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인계 지구 전원주택 단지는 화순군에서 경관이 빼어난 무등산 뒷자락의 이서면 인계리에 조성되는 전원 마을이다. 화순군청에서 젊은 귀농인들을 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전원주택 단지이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지이므로 무등산 뒷자락, 동복호 상류, 화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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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일봉암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암에 해를 붙들어 맨 마구 할미 이야기」는 마고할미가 운주사에 천불천탑을 세우기 위해서 일봉암에 해를 묶어 두었다는 신이담이다. 1998년 화순군청과 남도 민속 학회가 간행한 『화순군의 민속과 축제』에 「일봉암에 해를 붙들어 맨 마구 할미」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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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자두나무의 열매.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고,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 차원에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전략』 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특성화 사업’을 전개했는데, 한천면에서는 자두를 선정했다. 자두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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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원천리 권동 마을에 있는 시냇물 이름과 관련해서 전해오는 이야기. 「자웅천과 부침천 이야기」는 도승의 진언(眞言)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과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의 냇물을 바꾸었다는 신이담과 이로 인해 냇가의 이름을 암내[자천(雌川)], 숫내[웅천(雄川)]로 불렀다는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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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출판물. 잡지는 신문이 가진 정보의 신속 전달을 제외한, 의견의 전달과 오락의 제공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출판물이다.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인쇄물 형태의 잡지는 줄어드는 대신에 온라인이 각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웹진이라는 명칭의 인터넷 잡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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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에 살던 구두쇠 맹 장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동의 맹 장자 이야기」는 인색한 맹 장자를 벌하고 행실이 고운 며느리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장자못 전설’의 일종이다. 아울러 죽은 시아버지를 위해 며느리가 기도를 올리고 이에 감복한 도승이 바위를 시루떡처럼 만들었다는 지명 유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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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농업 기반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가 산지이고 강우의 유출이 빨라 토지의 보수력이 낮다. 따라서 저수지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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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전라남도 화순 교육 지원청은 교육장의 감독 아래 국가 행정 사무 중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임된 교육에 관한 업무를 집행·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화순군에 위치한 모든 교육 기관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지도 및 감독을 한다. 화순 교육 지원청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교육, 과학, 기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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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조선 시대 충신 정려 마애비. 전주 이씨 육충신 마애비는 조선 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활동한 전주 이씨 가문 충신들의 정려를 바위에 새긴 것이다. 윗부분에 ‘전주 이씨 육충지려(全州李氏六忠之閭)’라고 가로로 새기고, 여섯 분의 충신 정려 내용을 세로로 차례로 새겨 놓았다. 육충신은 임진왜란에 창의하여 국왕을 호위하였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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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현침혈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승동과 현침혈 이야기」에서 능성 구씨 2대조 구민첨의 묘가 현침혈이기에 후손들이 발복하였다고 하는 이야기 구조를 지닌 명당 발복담이다. 1981년 화순군청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정승굴의 명당」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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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에 있는 도곡 중앙 초등학교 관련 장학 공적비. 제주 양씨 칠 종형제 장학 공적비는 화순군 도곡 중앙 초등학교의 개교와 운영을 알 수 있는 공적비로, 1972년 5월 7일 건립하였다. 제주 양씨 학포 양팽손의 칠대손 종형제 7인이 삼지재 서계(三芝齋書禊)를 운영하여 1921년 의숙 학교를 개설하고 1934년에 계답(契畓) 70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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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일대에서 조림되고 있는 경관 조성용 나무.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화순군 사평면 일대의 40~50여 농가가 10여 종 이상에 달하는 조경수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화순군 차원에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전략』 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특성화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때 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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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현대 효행 기념비. 조병인(曺秉仁)이 1878년(고종 15) 13세 때 부친이 나쁜 병으로 백약이 무효하여 사방으로 약을 구하러 가서 귀가하려 할 때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울고 있는데 깊은 밤중에 신인이 나타나서 강을 건너 주어 채취한 약초로 약을 만들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타서 들여 연명하게 하였다. 1개월을 연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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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주거 형태와 배치, 공간 등의 주거 생활 문화 전반. 우리나라의 건축 문화재 중 주거 관련 문화재는 경상북도에 가장 많이 있고, 그 다음으로 전라남도에 많다. 경상북도와 비교하여 전라남도의 주거 건축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 먼저 경상북도는 ‘ㅁ자형’ 주거로 칭해지는 조선 시대 중기 사대부가가 중심이 되며, 이와 더불어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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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창령 조씨 문중 서원. 지곡 서원은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위치한다. 화순군청에서 약 5㎞ 거리이다. 지곡 서원은 조선 태종 대 좌명공신이자 세종 대 우군 도총제를 지낸 조흡(曺恰)[?~1429]을 주향으로 하고 정여립의 일파로 몰려 장살당한 조대중(曺大中)[1549~1590], 홍문관 정자를 지낸 조수홍(曺守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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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는 화순 출신 진각 국사를 기념하는 유적비. 화순 남산 공원에 있는 고려 시대 수선사(修禪社) 2세 사주인 진각 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1178~1234]의 유적비이다. 비문은 고려 시대 이규보(李奎報)[1186~1241]가 왕명으로 지은 것이며 진각 국사의 태생지인 화순 향청리에 1992년 건립하였다. 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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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 차동 마을에 있는 선돌. 차동 마을에서는 선돌을 마을로 들어오는 액을 막아 주기 위해 세웠으며, ‘독’이라고 부른다. 선돌은 당산나무가 있는 마을 앞 도로에 위치해 있다. 선돌을 중심으로 오른쪽 당산나무를 ‘할아버지’, 왼쪽 당산나무를 ‘할머니’라고 마을 사람들은 부르고 있다. 차리 차동 선돌은 화순군청이 있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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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과 한천면과 남면에 걸쳐 있는 산. 천운산[605m]은 화순군 동면 운농리와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와 접하고 있다. 고립 구릉으로 넓은 충적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화순 광업소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그리 험하지 않은 산세이다. 정상에 서면 주변의 무등산·백아산·만연산·용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줄기는 동북쪽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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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천태산에 도선 국사가 철마를 설치하여 우리나라의 끊어진 혈맥을 이었다는 이야기. 「천태산 철마 이야기」는 중국의 일행 선사가 우리나라에서 영웅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혈맥을 끊어 버리자 도선 국사가 천태산에 철마 방아를 설치하여 중국의 인물들을 죽임으로써 결국 끊어진 혈맥을 다시 잇게 하였다는 신이담과 풍수담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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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군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여가 선용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화순군의 체육 활동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전통 체육과 근대 체육으로 나눌 수 있다. 화순군의 전통 체육에는 1870년 설립된 군자정(君子亭)으로 대표되는 궁도(弓道)와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는 태권도가 있다. 화순군의 근대 체육으로는 정구, 야구, 축구, 배구 등 구기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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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에 있는 치마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치마 바위 이야기」는 기자 치성으로 낳은 남매가 힘이 장사여서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쳤으나, 주변의 시기로 인해 날개를 잃고 힘을 잃어 고향으로 돌아가 소년은 죽고, 소녀는 비구니가 된 아기장수 설화의 변이형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치마 바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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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 마을 최병철 이장은 1953년에 충청도 공주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아홉이나 되는 자식들을 두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어머니 혼자서 자식들 키우고 생활을 꾸려가다 보니 그 고생이야 말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최병철 씨는 열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와 버렸다. 어린 나이에 사회에 나와 혼자 살아가게 된 최병철 씨는 전국 각지 안다녀본 곳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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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특별한 아동에게 행하는 교육. 전라남도 화순 교육 지원청에서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에 따라 특수 교육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특수 교육 요구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특수 교육 교사 및 통합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특수 교육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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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교육 활동.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유형의 평생 교육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학령기 학생을 위한 정규의 학교 및 사설 학원 이외에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학습 센터는 YMCA처럼 시민 사회 단체에서 운영하는 기관도 있고, 화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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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실내 복합 문화 체육 시설.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는 화순군의 문화 공간 및 체육 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2009년 개관한 지하 3층 지상 2층의 문화 예술 회관과 실내 체육관이 갖춰진 복합 건물이다.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는 문화 시설의 불모지였던 화순군에 문화 공간 및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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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정려. 조선 시대 정유재란 때의 성균 진사 하대붕(河大鵬)[1533~1605]의 처 동복 오씨는 정유재란 때 남편이 포로가 되었다고 잘못 듣고 자결하였다. 종 목산(木山)도 ‘내 어찌 홀로 살리오?’ 하고 자결하였다. 충의위 이득춘(李得春)의 처 진주 하씨는 정랑 하대란(河大鸞)의 딸로 정유재란 때 남편이 포로로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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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에 있는 선돌. 마을에서는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 이는 마을 형국이 배 형국이기에 배를 움직일 때 필요한 돛대나, 또는 배를 묶어 두기 위한 말목이라는 의미에서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서는 선돌을 ‘비석’이라고도 부른다. 선돌이 있는 곳을 마을 사람들이 ‘비석거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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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한지를 재료로 하여 만드는 공예품. 한지 공예는 제작 기법에 따라 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지승 공예, 종이 반죽을 사용하는 지호 공예, 종이를 재단해서 쓰는 전지 공예, 다양한 색지를 이용한 지화 공예로 나뉜다. 화순에는 지호 공예가 김한수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김한수[1938년생]는 한지 공예가 중 종이죽을 이용하는 지호 공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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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에 있는 근대식 서원. 해망 서원은 화순군 춘양면 섶메길 33-4에 있다. 화순군청에서 약 17㎞ 거리이다. 해망 서원은 1508년(중종 3)에 능주 출신인 정여해(鄭汝諧)[1450~1530]가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로 참형을 당한 스승인 김종직과 친우 김굉필, 그리고 8촌 형인 정여창 등을 기리기 위해 화순군 춘양의 해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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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토속 음식.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향토 음식은 뚜렷한 공간적인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 그 고장에서만 전수된 고유한 조리법이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에 따른 각종 문화 행사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특징을 갖는다. 화순군은 생태 환경에 따라 지역을 분류할 수 있는데 화순읍 일대[화순읍, 동면, 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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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일대에서 현학정에 관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현학정과 정처사 이야기」는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있는 예성산 밑에 정자를 짓고 세상과 인연을 끊은 진주 정씨가 호랑이에게 먹힌 후 학이 된 이야기로 환생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현학정과 정처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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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운월리에 있는 사찰 대각사에서 운영하는 지체 장애인 복지 시설. 지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화순 지역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불교 사찰인 대각사에서 복지 시설로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호산 마을은 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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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목비에 얽힌 이야기. 「홍기천 기우제 이야기」는 화순 현감 홍기천이 기우제를 올려 비를 내리게 하고, 자신의 선정비를 목비로 만들게 해서 훗날 향교를 중수할 때 부족한 목재로 사용하게 했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홍기천 기우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91년에 전라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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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순군청에서 실시하는 버스 투어. 화순 관광버스 투어는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시켜 화순 군내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화순 군청이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버스 투어는 매해 4월에서 11월 사이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 문화 관광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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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승정원 좌부승지를 지낸 이달선의 묘갈명. 조선 시대 문장가이자 문관이었던 이달선(李達善)[1457~1506]의 묘갈명으로 둘째 아들 이공충이 1576년(선조 9)에 세웠다. 비문은 윤구(尹衢)[1495~?]가 1537년에 지었고, 글씨는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썼다. 뒤쪽의 음기는 1574년(선조 7)에 이이(李珥)[1536~1584]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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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체육·문화·교육 기능을 가진 복합 문화 시설. 2009년 10월 첫 삽을 뜬 화순 군민 종합 문화 센터는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231[신기리] 일원에 사업비 총 120억 원을 투자하여 2011년 7월 25일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문화 센터 및 수영장, 청소년 수련관, 화순 열린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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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 화순 군민의 상은 화순군청에서 매년 군민의 날 행사 기간에 군민의 상 대상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화순 군민의 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 효행과 교육 문화 체육에 우수한 공적을 세운 군민, 군민의 화합과 소통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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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궁도 대회. 화순 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 대회는 매년 7~8월 사이 각 시도에서 모인 궁도인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활쏘기 대회이다. 화순군은 오랜 역사를 지닌 화순군 궁도 협회 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고, 궁도를 통한 체력 연마와 정신 수양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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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발간된 향토지. 『화순 군지』[2012]는 화순 지역의 역사와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화순 관련 현황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책이다. 향토지의 발간은 과거 각 지역별로 만들어졌던 읍지를 계승한 사업이며, 현재의 상황과 정보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기록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화순 군지』[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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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에서 한국 장로교 복지 재단이 운영하는 노인 복지 시설. 화순 노인 복지 센터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05년 4월 19일 설립되었다. 2007년에는 사회 복지 봉사 활동 인증 센터가 되어 화순 지역의 자원봉사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26일에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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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원에 조성된 공동 주택 단지. 화순군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은 농림 수산 식품부의 공모를 거쳐 2009년 1월 28일에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당시 화순군과 함께 이 사업의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전라북도 장수군과 고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등 5곳이다. 농어촌 뉴타운의 사업 취지는 고령의 영세한 농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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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 회원들이 매년 창작시를 전시하는 행사. 1988년에 창립한 화순 문학회는 1992년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화순 문학회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후 비정기적으로 시화전을 개최했으며, 1996년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로 개칭하고 1998년에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화순 문학 시화전은 찾아가는 시화전으로 이름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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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생명 과학과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산업. 생물 의약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와 화순 전남대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바이오 클러스터[HBMC]로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와 감도리, 화순군 능주면 광사리 일대 75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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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화순군청에서 간행하는 화순군의 소식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군청에서 매년 1~4차에 걸쳐 간행하는 화순군의 소식지로 화순군청의 성과, 역점 사업 등의 행정 소식, 각 기관·사회 단체의 소식 및 홍보, 마을 소식, 기획 연재 등을 수록하고 있다. 『화순 소식』은 화순군청의 성과와 역점 사업 등을 소개하고, 화순 군민의 자긍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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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쌍봉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탑비. 화순 쌍봉사 철감 선사 탑비는 통일 신라 시대 능성[현 화순] 쌍봉사에 세운 철감 선사(澈鑒禪師) 도윤(道允)[798~868]의 탑비이다. 철감 선사가 입적하자 경문왕은 시호를 ‘철감’이라 내리고 승탑과 탑비를 세웠다. 비는 비몸돌이 없어진 채 거북받침돌[龜趺]과 머릿돌[이수]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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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낙엽 교목으로서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이다.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은행나무는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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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우봉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화순 춘양면 「우봉리 들소리」는 내륙 산간 지역의 논농사 들소리로 모심기, 논매기, 풍장의 과정에서 부른 노래들이다. 모심기노래는 전남 지역의 상사 소리 맥락을 잇고 있으며 다랑이 논을 배경으로 하는 물품기 소리는 민요의 생태적 특성을 담고 있다. 마을에서 보존회를 만들어 설소리꾼 홍승동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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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문화 축제. 화순 운주 문화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축제이다. 운주사 특유의 종교적 색채를 지닌 채 마당극을 비롯하여, 도암 면민들의 고유 풍속인 집짓기 놀이, 도장 밭노래 등과 지역 주민들의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연등을 세우고 소망을 적은 깃발을 달며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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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 유마사에 있는 해련(海蓮)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리탑. 승려의 사리를 모신 사리탑은 신라 하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형태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종형(鐘形)·오륜형(五輪形) 등 다양하다. 해련탑은 팔각원당형 사리탑에 해당한다. 유마사와 해련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고 사리 장치(舍利藏置)도 도굴되어 탑을 건립하게 된 경위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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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임대정 주변에 조성된 숲.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위치하고 있는 화순 임대정 원림(和順臨對亭園林)은 고반(考槃) 남언기(南彦紀)[1534~?]가 1500년대 말에 초려를 짓고 조성한 곳이다. 이후 1871년(고종 8) 사애(沙厓) 민주현(閔胄顯)[1808~1882]이 3칸의 팔작지붕 정자를 짓고 임대정으로 편액하였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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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장학 재단. 화순 장학회는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장학 재단으로 화순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화순 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과 교육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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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관광 사진 공모전. 화순 전국 사진 촬영 대회는 관광 사진 촬영을 매개로 화순 지역의 관광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화순군을 홍보하고자 시작되었다. 2012년에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 제2회 대회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822점이 접수되었다. 화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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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에 세워진 랜드 마크 조형물. 붓 조형물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랜드 마크인 ‘하니움(Hanium) 문화 스포츠 센터’ 개관에 맞춰 화순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세워졌다. ‘천상의 불꽃 대지에 획을 긋다’라는 제목의 붓 조형물은 시(詩), 서(書), 화(畵)를 아우르는 붓으로 예술의 고장인 화순을 상징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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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 화순 향교는 화순군청에서 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외삼문 안으로 담장이 둘러쳐 있어 예전의 위용을 어느 정도는 보여주고 있으며, 화순 향교 바로 옆에 호남 유일의 항교 누각인 만화루(萬化樓)가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화순 향교는 1433년(세종 15)에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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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순 현감 공적비.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인 화순 향교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역대 화순 현감과 군수의 숭유 중도 공적비 8기이다. 정유재란 뒤 화순 향교 중건에 큰 힘을 보탠 현감 홍명하[1647년 1월~1648년 7월 재임] 숭유 중도비는 신축년에 개건한다. 현감 김준흠 비는 1852년(철종 2) 1월, 현감 김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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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향토 문화 단체. 화순군을 기반으로 역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외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 자력으로 운영·활동하고 있는 향토 문화 역사 연구 단체이다. 화순 향토 문화 연구회는 화순군의 역사 연구 및 문화재 보호와 문화 유적에 대한 조사, 연구, 전통 문화의 전승과 보존, 그리고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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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 전라남도 화순 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등 노인 복지를 위해 2007년 12월에 설립하고 노인 복지 시설 설치 신고를 하였다. 2009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제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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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중앙에 위치한 군. 화순군에는 행정 구역상 1개 읍, 12개 면, 188개 법정리[341개 행정리]가 있다. 화순군청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 현재 1개 실, 13개 과, 2개 직속 기관, 1개 사업소, 13개 읍·면, 1개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 지역은 조선 시대 화순현·능주목·동복현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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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발간된 전라남도 화순군 내 자연 마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서적. 『화순군 마을 유래지』는 1986년 조사된 기초 조사표와 1991년 재조사표를 기본으로 1차 원고를 작성한 후 3~4차례의 보완을 거쳤다. 그 후 1993년 11월부터 1994년 9월까지 최종 자연 마을별 답사를 마친 후에 2차 원고가 작성되었고 3~4차례에 걸친 마을별 감수를 마친 후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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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청 내에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설치한 일자리 전담 센터. 화순군 일자리 센터는 주민 취업 정보 센터와 성격이 동일한 업무를 취급한다.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1일 화순군청 내에 주민 취업 정보 센터를 개설, 운영하였다. 주민 취업 정보 센터는 군내 농공 단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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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명품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7년 10월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2008년 2월 ‘자연속애(愛)’의 상표 출원을 하였다. 자연속애는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인 웰빙(Well-Being) 먹거리임을 강조한다. ‘자연 속’에 담은 ‘사랑’의 의미로 “우리 가족 행복 지킴이”의 슬로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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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과 관련하여 편찬된 지지류(地誌類)를 한글로 번역하여 옮겨 놓은 책. 『화순군의 지지류 집성』은 화순군과 관련하여 전근대에 편찬된 지지류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여러 분야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된 책이다. 과거에 간행된 화순 지역 관련 자료들은 주로 한문으로 되어 있어 일부 전공자를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지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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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근대 건축물. 화순 농협 동부 지점은 일제 강점기인 1922년경에 금융 시설로 지어진 건물이다. 화순군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현대식 건물이 있고 전면에는 2차선 도로가 있다. 건물 외부는 어느 정도 건립 당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나 내부는 현 금융 업무에 맞게 개·보수가 되어 있다. 앞에서 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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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불 입상. 석재를 이용하여 불상을 만든 것의 통칭을 석불이라고 하는데, 바위에 음각한 마애불, 암굴을 파서 조각한 석굴불 등의 종류가 있다. 석불은 예로부터 신앙의 대상으로 불교가 유입된 삼국 시대 이후 통일 신라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어수선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지방마다 특색 있는 석불이 조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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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남덕원과 관련된 비석. 남덕원(南德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출장 중인 관리들의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공문 송달이나 물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동복 현감 심지헌(沈之瀗)이 주도하여 1668년(현종 9)에 건립하였다. 글씨는 김진도(金辰道)가 썼다. 남덕원은 독상리의 금계산 기슭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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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둔동 마을에 있는 숲.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는 연둔리 둔동 마을 앞 동복천 변을 따라 700m 정도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면적 6,437㎡의 숲이다. 숲정이란 마을 근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는 현존하는 숲정이 식생의 계층 구조나 수령을 볼 때 1500년(연산군 6) 경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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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수리 백아산 산록에 있는 동굴. 화순 백아산 자연 동굴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유일한 석회암 동굴로 화순군 북면 수리의 수리 마을에서 백아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의 산 중턱에 있다. 한국 동굴 학회는 1973년 조사를 통해 동굴 형성 시기를 약 2억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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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과 도곡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비봉산 일대에 위치한 산성. 산성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잘 발달되어 현재 중부 이남에만 1,200여개의 산성 터가 남아 있다. 산성은 평상시에 군창(軍倉)을 두고 여기에 곡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두며 적이 침입하여 오면 평지의 주민들을 모두 들어오게 하여 농성하는 곳이다. 성이 위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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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조선 시대 초기의 도로 수축 기문. 화순 성화명 도로 수축 시주 목록 암각 기문은 조선 시대 초기인 1485년(성종 16)에 능성현(綾城縣)의 남쪽 오리정 앞 구질건연(仇叱健硯) 도로 수축 사업에 시주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마애 암각 기문이다. 1485년(성종 16)에 능성현의 남쪽 오리정 앞 구질건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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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수령 약 370~4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에서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나무 모양이 거꾸로 된 삼각형처럼 보이며, 흔히 굵은 가지가 줄기의 밑 부분부터 갈라지고 키가 약 30m까지 자란다. 오래된 느티나무의 껍질은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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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은 화순군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동면·이서면,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는 한천면·능주면·도곡면에 접하고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화순군 화순읍의 극동 지점은 수만리 수촌 마을 동쪽에 보이는 산등으로 동면과 경계되고 있으며 극서 지점은 앵남리 화남 마을 서쪽 294.4m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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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화순읍 공설 운동장은 화순 군민의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원활한 체육 행사를 위한 주경기장[축구장, 육상트랙]과 보조 구장[인조 잔디 구장, 테니스장], 운동 기구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 체육 시설이다. 화순 군민의 체력 향상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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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주민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기계 문명의 발달로 화학 섬유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레 사라져가는 고유 생활 풍습인 길쌈을 오늘에 되살려 그 발자취와 얼을 길이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이어주기 위해 재현한 길쌈놀이 때 부르는 노래. 1993년 강동원이 편찬하고 도서출판 民에서 발행한 『화순의 민요』에 화순 지역의 다양한 「물레 노래」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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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에 있는 조광조의 유허비. 조선 시대 중종 때 학자로 개혁 정치를 추구했던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기묘사화로 능주에 유배되어 사약을 받았는데 1667년(현종 8) 8월 유배지에 유허비를 세웠다. 비문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짓고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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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화순 향교의 대성전.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인 전라도 화순현의 향교 대성전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 지붕집이다. 조선 시대 향교 대성전의 봉안 위패의 수는 군현의 규모에 따라 대설위(大設位)·중설위·소설위로 차이가 있었는데, 화순현은 소설위로 공자·사성(四聖)·송 사현·동국 십팔현을 배향한다. 춘추로 석전제를 봉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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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화순 향교의 만화루.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인 전라도 화순현의 향교 만화루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집이며 중층 누각형이다. 교생의 강학처와 향시장으로 쓰인 공간이다. 화순읍 화순군청에서 동헌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600m 거리이다. 너릿재 쪽에서는 교리 삼거리 교차로에서 대교길을 따라 300m를 가다가 교동2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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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일대에서 황어굴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어굴의 전설」은 신씨의 수양을 돕기 위해 하늘에서 쌀이 나오는 바위를 알려주었으나, 한순간의 욕심으로 쌀 구멍이 막혀 더 이상 쌀을 얻지 못한 이야기 구조를 지닌 쌀 바위 전설의 유형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황어굴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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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훈리는 훈련청리(訓練廳里)·비각리(碑閣里)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통상 훈리로 부른다. 훈리는 훈련청리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훈련청리 마을에는 화순현 당시 훈련청(訓練聽)이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훈련청리라 하였으며 이후 줄여서 훈리라고 하였다. 비각리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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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푸드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화순군의 대표 축제로서 2013년 5월에 최초 개최되었다. 가수 초청 공연, 건강 체험관, 힐링 푸드 주제관, 물고기 잡기 체험, 동물 농장, 전국 힐링 요리 경연 대회, 힐링 크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