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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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네라 한양봉에 딱주 캐는 저 처녀야 늑 어머니 어디가고 너 한자 딱주 캐냐 울 어머니 오오강강 배를 타고 지주 귀경을 가겠다요 늑 어머니 어느정께 오시마디 군밤 닷되 찐밤 닷 되 문턱 밑에 묻어놓고 그 싹 나먼 오신다요” 도장 마을 김금순 씨가 들려주는 ‘한양봉에’라는 노래다. 노래에 옛 도장 마을 할매들의 한이 맺혀 있어서 김금순 씨가 지금도 제일 좋아하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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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0일 화순군민 회관에서는 호남 4대 실학자로 꼽히는 야사 마을 출신 규남 하백원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규남 하백원 선생 실학사상 학술대회’가 열렸다. 화순군이 후원하고 전남사학회가 주최하여 열린 학술 대회에서는 규남 선생의 학문과 예술, 자승차(自升車), 「동국지도」와 「만국 전도」, 규남 선생의 사상과 유적의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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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가봉리는 가승동(佳勝洞)·봉무정(鳳舞亭)·람덕동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가봉리는 가승동 마을의 가(佳)자와 봉무정 마을의 봉(鳳)자를 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뒷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가승동 마을, 마을 뒤 비봉산이 봉황이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봉무정 마을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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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는 하가(下佳)·상가(上佳)·만수(萬壽)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가수 1리는 하가 마을, 가수 2리는 상가 마을, 가수 3리는 만수 마을이다. 가수리의 지명은 상가 마을과 하가 마을의 가(佳)와 상수·만수 마을의 수(水)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하가 마을과 상가 마을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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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 상가 마을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 상가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짐대[솟대]를 세우고 짐대제를 지내고 있다. 음력 정월 15일에 마을 회의를 거쳐 짐대제에 관한 전반 사항을 논의한다. 이장의 주도하에 전체 일정을 짜고 역할을 분담한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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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 음악. 가야금 산조는 장구 또는 북으로 반주한다. 1968년에 가야금 병창과 함께 중요 무형 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가야금 산조는 장단에 의해 몇 개의 악장으로 구성한다.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기본으로 유파(流派)에 따라 엇모리, 굿거리, 휘모리, 단모리, 세산조시 등을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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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집안 곳곳의 가신(家神)들에게 가족의 건강과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신앙의 총칭. 가신은 집을 지켜주고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신으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가신을 믿는 부녀자들의 신앙을 통해 집은 신이 살고 있는 신성한 의례 공간이 되기도 한다. 즉, 집을 단순히 먹고 자는 행위의 차원을 넘어 가족들에게 좋은 일을 안겨다 주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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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와 경제적 협력을 같이 하는 생활 공동체이며 사회적 단위. 가족은 혼인으로 결합된 부부와 그 부부에서 태어나 혈연으로 연결된 자녀를 기본 구성 인자로 한다. 인간은 한 가족에서 출생하나 성장하여 결혼을 하면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된다. 즉 결혼은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형성하고 자녀의 출산, 분가, 부모의 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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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갈두리는 자연 마을인 갈두(葛頭)·굴박굴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농에 따른 인구 감소로 갈두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갈두리의 지명은 갈두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갈두 마을은 산등을 경계로 물이 양쪽으로 나뉘는 곳으로 원래 갈물이라 불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갈무리·갈머리·갈두 등으로 와전되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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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갈치조림을 중심으로 차리는 반상 차림. 화순군은 내륙에 위치하지만 인근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영향으로 해산물과 수산물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교통의 발달과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외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곡 온천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이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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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정월 대보름과 추석에 부녀자들이 원을 그리며 노래와 춤을 추며 즐기는 집단 민속놀이. 화순군의 강강술래는 노래와 춤, 놀이가 어우러진다. 노래는 ‘진강강술래’, ‘중강강술래’, ‘자진 강강술래’ 등이 있고 놀이에는 ‘동자야 놀아라’, ‘고사리 꺾자’, ‘청어 엮자’, ‘기와 밟기’, ‘덕석몰기’, ‘쥔쥐새끼’, ‘문지기 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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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정리는 화순읍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화순읍 삼천리, 서쪽으로 화순읍 연양리, 남쪽으로 화순읍 내평리, 북쪽으로 화순읍 대리와 접하고 있다.강정리는 강정(江亭) 단일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강정리의 지명은 강정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강정 마을의 뜻은 강가에 이루어진 마을이란 뜻으로 강쟁이라고 하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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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16세기 초에 북유럽을 중심으로 중세 로마 가톨릭의 반동으로 일어난 교파이다.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로마 중심의 교황 제도를 왜곡된 교회 제도로 보며, 새롭고 올바른 종교로 나아가기 위한 개신교 교파들이 하나 둘씩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톨릭을 새로 고친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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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19세기 조선은 관료들의 수탈로 인해 농민 경제가 악화되었고, 1876년 일본과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한 후 조선에 대한 열강의 이권 침탈은 심화되었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실학·동학·천주교 등 새로운 사상과 이념이 혼재된 시기를 맞이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기존의 성리학을 비판하며 당시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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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거쳐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역에서 광주광역시 광주 송정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경전선은 우리나라의 남해안을 동서 방향으로 횡단하는 철도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연결한다. 총연장은 300.6㎞이다. 경전선의 부설 공사는 호남의 종관선부터 착수하였는데, 1936년 12월 송원~순천 구간이 준공됨으로써 전주~순천의 130여 ㎞가 개통되었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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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화순군의 산업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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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와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계산리에 걸쳐 있는 산. 계당산(桂堂山)[581m]은 화순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호남 정맥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어 영산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정상에 서면 주암호가 북동 방향으로 보이고, 동쪽으로 조계산·존재산이 보인다. 『조선 지지 자료』에는 계당산이 서원동에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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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는 길. 산과 산 사이에는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를 고개나 재라고 부른다.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치·티 등이 있다. 고개는 과거 도로가 극히 없었던 시절에 사람들이 직접 걸어서 넘던 중요한 통행로로서 이 고개를 통해서 타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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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총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1개의 실업 전문 고등학교가 있어 지역의 고등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화순군에 고등학교가 개교하기 이전인 1960년대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광주광역시로 나가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화순군의 경우 공립 고등학교보다 사립 고등학교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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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는 사회 현상. UN의 정의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14% 미만인 사회, 고령 사회(aged society)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4%~20% 미만인 사회, 초고령 사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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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에 있는 저수지. 고시 저수지는 화순군 저수지 중에서 총 저수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농업 수리 시설물로 1종 저수지이다.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97년에 착공하여 2006년에 준공되었다. 총 저수량 289만 2000㎥, 유효 저수량 242만 7000㎥의 1종 저수지이다. 유역 면적 1,134㏊, 인가 면적 309.4㏊, 관개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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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화순군의 효자. 본관은 장흥(長興). 자(字)는 성겸(聖兼), 호(號)는 운재(芸齋). 고현(高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고세은(高世殷)이다. 고진표(高鎭表)[?~?]는 자질이 영특하여 경학을 연구하여 조예가 깊었다. 효성과 우애가 깊었고, 순리대로 부모님을 모실 때 효성스러움이 육적(陸績)[회귤고사로 유명한 효자]과 황향(黃香)[아버지를 봉양할 때 더울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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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고풀이는 망자의 원한으로 구상화된 고를 풀면서 망자의 천도를 축원하는 굿거리. 고풀이는 이름 그대로 둥그렇게 매듭지은 고를 풀면서 진행하는 굿이다. 독립된 굿은 아니며 씻김굿 중의 한 절차다. 고풀이 절차 이외에 매듭진 고를 풀어가는 과정이 있는데 그것도 고풀이라고 한다. 고풀이를 위해 곳대가 설치된다. 곳대란 고를 묶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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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는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화순군의 공공 기관에는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 기관까지 포함한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공공 기관은 지방 행정 기관, 경찰 관서, 소방서, 사법 관서, 체신 관서, 정부 투자 기관 및 특수 법인 등으로 나눈다. 화순군청은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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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부터 1955년 7월까지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이 전라남도 화순군을 무대로 활동하던 좌익 무장 세력과 인민군 패잔병을 토벌한 사건. 빨치산이 화순 지역을 거점으로 삼은 데는 화순군의 산세가 험준하여 은신이 용이하고 산자락을 따라 마을이 산재해 현지 보급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산악을 통해 북쪽과 동쪽으로는 소백산맥, 서쪽으로는 노령산맥,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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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공업은 제2차 산업이라고도 하며, 인력이나 기계를 이용한 모든 가공 활동을 말한다. 공업은 생산 수단[기계·도구·장치]을 이용한 분업과 협업이 가능하고, 모든 생산 공정에서 기계로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산업과 구분된다. 공업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하지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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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시민의 건강·위락 활동·공공복리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휴식 공간. 우리나라의 경우 공원은 크게 도시 공원과 자연 공원으로 나뉘는데 도시 공원은 어린이 공원·근린공원·도시 자연 공원·소공원·역사 공원·수변 공원·문화 공원·묘지공원·체육공원·기타 공원으로 세분되고, 자연 공원은 국립 공원·도립 공원·시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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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생산 기술의 총칭. 화순군청과 전라남도청,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 전남 생물 의약 연구 센터 등이 중심이 돼 화순 생물 의약 산업 단지 내 동북아 백신 & 메디컬 연구·개발 및 실용화의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 지역 과학 기술의 역사는 조선 후기의 ‘4대 호남 실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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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관광은 일상적인 거주지를 벗어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다른 장소를 방문하여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풍습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행위로 영리를 추구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휴양이나 기분전환 또는 자기개발을 위한 일시적인 이동을 말한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산이 많고 높으며 골이 깊은 곳이다. 전체 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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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와 역사, 문화 유적, 축제, 특산품 등 화순의 관광 자원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한 관광 안내용 책. 『관광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관광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은 관광 안내책이다.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화순의 관광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화순의 관광, 문화 유적, 축제, 특산품, 맛 집, 관광 정보, 관광 안내지도 등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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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는 영상(永上)·영말(永末)·정변촌·남문외리(南門外里)·관동(貫洞)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관영리의 지명은 관동 마을의 관(貫)자와 영상 마을과 영말 마을의 영(永)자를 합하여 만든 것이다. 영상(永上)과 영말(永末)은 원래 영동이란 마을이 나뉘어 영동상(永東上)·영동말(永東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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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김영하 선생과 그의 스승 해석 김용상 선생. 도장 마을에서 출생한 이 두 선생의 애국혼은, 지금 마을 입구에 세워진 충혼탑에 오롯이 깃들어 있다. 충혼탑은 선생의 후손들과 마을주민, 그리고 화순군의 도움으로 2007년 12월 30일에 마을 앞에 세워지게 되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이제 마을에는 두 선생과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은 없다. 그러나 두 선생의 고결한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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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 마을 회관에서 동림 마을로 향하다 보면 왼편에 널찍한 운동장이 있다. 운동장 한 끝 스탠드에는 ‘화순 광업소 운동장’이라는 큼직한 글씨가 보인다. 높이 쳐진 그물망 안으로 스무 명 남짓 되는 야구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 중이다. 하얀 운동복에 빨간 모자가 활기차 보인다. 사람도 드문 이곳에 이토록 큰 운동장이 왜 필요했을까? 광업소 종사자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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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광사리은 단일 마을인 광사동(廣思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사리의 지명은 광사동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광사동 마을의 뜻은 지형은 좁더라도 널리 생각하라는 의미로 그렇게 부른다고 전한다. 원래 깃대봉 북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작전동이라 하였으나 후에 광사동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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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선광·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업종. 광업은 광업법상으로 광물의 채광·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제련·기타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만을 주로 지칭하며 따라서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광업은 그 분류 방법이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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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화순군의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 광주 지방 법원 화순 등기소는 광주 지방 법원의 관할 구역 중 화순군의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원칙적으로 화순군 내에 소재하는 부동산·법인·상업등기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화순 지역의 부동산에 관한 등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7년 광주 지방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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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하면 연상되는 것이 검은 흙, 석탄, 탄가루 등 주로 검은 색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탄광 마을과 사람들도 무채색 빛 애환이 담긴 삶의 모습이 연상된다. 하지만 화순 광업소와 탄광 마을 사람들은 한때 산업 전사로서 지역 경제를 이끌었고, 버거운 환경에서도 활력 있는 삶을 살았다. 특히 석탄 산업 경기가 호시절이던 1970~80년대에는 화순 광업소 월급날이면 마을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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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사람이나 차 등이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1759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능주목의 대교, 입교, 둔전교와 동복현의 남산교, 만경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864년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능주목의 대교, 입교, 둔전교 그리고 화순현의 대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871년 『호남지(湖南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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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조선 시대에 국립 교육기관으로서 화순 향교(和順鄕校), 능주 향교(綾州鄕校), 동복 향교(同福鄕校)가 있어 유교 교육의 진작과 지방 문화의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립 교육 기관으로 죽수 서원, 도원 서원, 해망 서원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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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마을은 오랜 전통을 지닌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예로부터 화순의 향교의 존폐가 야사 마을 하씨 유생들에 의해 좌우될 정도였다. “동복 향교가 결론적으로는 야사 하가를 빼면 존재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하상백) 하씨 가문은 입향조인 금사(錦沙) 하윤구(河潤九)[1570-1646]가 1600년경 야사 마을에 입향한 이래 야사 마을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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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물건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모든 활동이나 과정 및 절차로서 인류 문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유사 이래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경제 활동이나 사회 활동은 거의 전적으로 교통이라는 수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교통수단의 발달은 지역의 산업 발전 및 주거 생활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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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예전부터 말로 전해져 내려온 무형의 문화 자원. 구비 전승이란 구비 문학이라고도 한다. 구비 문학이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말을 통해 전승되는 문학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한자 구(口)와 비(碑)는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다. ‘구’는 말하는 입을 뜻하며, ‘비’는 기억을 뜻하는 비석과 통한다. 즉 구비 문학이란 발화될 때는 입을 통해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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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에 있는 저수지. 구암 저수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에 위치한 농업 수리 시설물로 소하천 등급의 저수지이다. 구암 저수지는 구암제라고도 하며, 농업 수리 시설로 1945년 준공되었다. 구암 저수지는 농업 용수 개발을 위해 1945년 준공되었다. 구암 저수지는 총 저수량 2만 2000㎥,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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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압해 정씨 집성촌. 구암리는 예전부터 마을 앞에 고인돌이 많아 자갈 바위라 불렸다. 구암 마을의 뜻은 이곳에 굴바위가 있어 굴암이라 하다가 구암으로 변했다고 한다. 혹은 마을 앞에 있는 등성이가 자래등이라 하여 구암 마을이라 했다고도 한다. 압해 정씨 정치업(丁致業)[1691~1768]을 입향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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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를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은 2009년 기준으로 전라남도 구간의 총 길이가 1만 1708㎞인 2차선 도로이다. 이 중 기존 국도와 겹치는 중복 구간 길이는 30.68㎞이다. 국가 지원 지방도 제55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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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58호선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잇는 대한민국의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화순군, 보성군, 순천시, 광양시, 경상남도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경유한다.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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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사평리에서 북면 노기리를 거쳐 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15호선은 고흥~담양선이라고도 한다. 나로 우주 센터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을 기점으로 보성군, 순천시, 화순군, 곡성군을 거쳐 담양군 담양읍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총 연장 167.4㎞이고 포장률 100%의 왕복 2차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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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매정리에서 화순읍 이십곡리를 거쳐 전라남도 보성군과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9호선은 보성~서산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을 기점으로 화순과 광주광역시, 담양을 거쳐 전라북도의 남서부[순창, 정읍, 부안, 김제, 군산] 및 충청남도 서중부 지역[서천, 부여, 청양, 홍성]을 관통하여 충청남도 서산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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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고유의 전통 음악. 국악은 우리의 전통 음악을 일컫는다.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양반들이 즐기던 시조(時調), 가곡(歌曲), 가사(歌詞) 등의 풍류 음악과 민간 예술인 판소리, 산조(散調), 그리고 민중의 음악이었던 민요(民謠)와 농악(農樂)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전승되고 있다. 화순군에는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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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궁도 관련 활동이나 현황. 화순군에서 궁도 활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70년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군자정(君子亭)이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의 영덕정(映德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의 서양정(瑞陽亭),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의 모후정(母后亭)이 설립되어 전통 문화 계승과 체력 연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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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으로 도시민들이 농업 경영을 위해 이주, 정착하는 현상. 귀농이란 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농업 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화순군에 함께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귀농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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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신성시되거나 부정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말. 금기어는 불쾌한 연상을 동반하거나 속되고 점잖지 못하는 느낌이 드는 어휘, 또는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관습 등에 의하여 신성시 되거나 부정한 것으로 생각되는 어휘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후자의 금기어는 ‘~하면,~한다.’ 혹은 ‘~하면 안 된다’의 구조로 표현된다. 즉 ‘정월 보름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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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금능리는 금능·인물 2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금능리의 지명은 금능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금능 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배를 언덕에 쇠줄로 잡아 매고 짐을 부리는 형국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인물 마을은 사람과 물건이 모인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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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마을 자연 경관 주변에 있는 누정은 예부터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와 더불어 생활하고자 하는 유생들의 정서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누정은 산 좋고 물 좋은 경관을 배경으로 휴식, 놀이, 강학 등을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하며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였던 정신적 기능도 있었다. 야사 마을의 대표적인 실학자 규남(圭南) 하백원(河百源)[178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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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 경계의 용암산 정상부와 중턱에 있는 산성. 산성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잘 발달되어 현재 중부 이남에만 1,200여 개의 산성터가 남아 있다. 산성은 평상시에 군창(軍倉)을 두고 여기에 곡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두며, 적이 침입하여 오면 평지의 주민들은 모두 들어오게 하여 농성하는 곳이다. 성이 위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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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자금의 유통 부문. 화순군의 금융 부분은 1907년 「금융 조합 규칙」에 따라 1910년 능주 금융 조합, 1913년 동북 금융 조합, 1922년 화순 금융 조합이 각각 설립되었다. 이들 금융 조합은 1930년대 이후 금융 조합 연합회 산하의 금융 조합으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8·15 해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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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년 훈구파에 의해 신진 사류들이 숙청되고 조광조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 지역에 유배된 사건. 기묘사화 때에 많은 사림들이 참화를 당하거나 귀향에 처해졌는데, 이들과 화순군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조광조(趙光祖)[1482~1519]와 최산두(崔山斗)[1483~1536]는 각각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와 동복면에서 귀양살이를 하였으며, 능주면 출신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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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법적 또는 제도적 단위의 최소 결합체. 화순군의 산업은 농림업인 1차 산업과 광업과 제조업 중심의 2차 산업, 그리고 서비스업과 상업 중심의 3차 산업으로 구분된다. 화순군 내 기업체는 주로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 3차 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농공 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면서 2차 산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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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서 생산되는 전통 발효떡. 기정떡은 여름철에 잘 상하지 않게 곡주[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든 전통 발효떡이다. 기정떡이 생산되는 지역은 여러 곳인데,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서 생산되며, 3대에 걸쳐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사평 기정떡의 유래는 고 박길순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충주 박씨 대종가의 외동딸로 태어난 박길순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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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선조 22)에 정여립(鄭汝立)[1546~1589]을 비롯한 동인의 인물들이 모반 혐의로 박해를 받고,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조대중(曺大中) 등이 화를 입은 사건. 기축사화(己丑士禍)는 1589년(선조 22) 정여립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는 고변(告變)에서 시작되어 1591년까지 수많은 동인의 인물들이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이를 통해 동인과 서인의 대립과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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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기후의 시간적 변화와 지역적 차이를 일으키는 기후 인자로는 위도·고도·수륙 분포·지형·지면 피복 등의 지리적 요인들이 있다. 화순 지역은 위도상 중위도에 속한 온대 기후 환경이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덥고 비가 많이 오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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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는 길쌈 노래. 길쌈 노래는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길쌈 노래는 삼국사기 유리왕조 「회소곡」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는 매우 오래된 노래이다. 길쌈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공동 작업을 하기도 했으며 작업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노래를 많이 불렀다. 길쌈 노래는 공동 작업을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혼자서 베를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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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지역은 전라남도에서 누정 문화가 가장 발전하였던 곳이다. 현재 남아 있거나 관련 문헌을 통해 존재가 확인되는 화순 지역 누정의 숫자는 모두 186개소에 달한다. 누정은 일상의 주거 공간과는 매우 성격이 다른 별서로서의 공간이다. 주로 시문을 제작하거나, 강학을 베풀거나, 담론을 펼치거나, 손님을 맞거나, 모임을 갖거나, 심신을 닦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의 활동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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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복교리에 있었던 김성원의 순효를 기리는 비. 조선 시대 정유재란 때 광주광역시 충효 마을 출신의 문관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1525~1597]이 고령의 노모를 등에 업고 화순 동복 모후산(母后山)으로 피난을 가다가 갑자기 왜적들이 노모를 해치려 하자 노모를 보호하려다 함께 순절하였다. 이를 기려 1979년 김성원의 순효비를 화순군 사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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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동학 농민 운동에 참가한 화순군의 동학 접주. 김자근(金者斤)[?~1894]은 접주(接主)로서 화순에서 동학 농민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1894년 12월 7일 김용보, 왕일신, 조번개와 함께 붙잡혀 정식 재판도 받지 않고 죽음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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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 또는 그렇게 담근 김치. 김치는 배추나 무 등의 채소를 소금과 향신료를 넣어 발효시킨 침채(沈菜)류이다.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겨우내 먹을 채소류를 소금, 고추 등의 양념과 버무린 김치류로 담아 저장하여 봄이 올 때까지 먹었는데 이를 김장이라고 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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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다리 건립 기념비. 동복면 소재지와 천변리에서 연월리를 건너가는 하천[동복천]에 다리가 없는 것을 애석히 여겨 오병남[1878~1949]의 부인 김해운 여사가 임종 때 남편에게 다리 건립을 부탁하여 1934년 다리를 건립하고 해운교라 명명하는데, 이를 기려 1935년 기념비를 세웠다. 1934년에 김해운 여사의 임종 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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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조화장으로 활동한 장인. 김행년(金行撚)[?~?]은 화순군에서 활동하였으며, 애·경사 즉 혼인·초상에 쓰이는 꽃과 절에서 불사에 쓰였던 연등에서부터 모든 꽃들을 만들었다. 국화·모란·장미·매화 등 모든 꽃이 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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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된 민요로서 꽃을 소재로 한 노래. 꽃타령은 꽃을 소재로 한 민요로 혼인날 신부가 부른 노래라고 한다. 화순군에서 전승된 꽃타령은 『한국 구비 문학 대계』에 4편이, 『화순의 민요』에 2곡이 수록되어 있다. 꽃타령은 꽃을 소재로 한 사랑 노래로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연인을 꽃에 비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띤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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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편을 나누어 나무로 된 공을 나무 채로 쳐서 점수를 내는 민속놀이. 화순 지역에서 행해졌던 꿩치기는 꿩매를 이용해 상대편의 수비선 밖으로 꿩알을 쳐내면 득점을 하게 되고, 일정한 점수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이기는 민속놀이이다. 꿩치기는 한자어로는 ‘봉희(棒戱)’라고도 쓰며, ‘공치기’, 또는 ‘타구(打毬) 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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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에 있는 골프장. 1991년 9월 16일 면허 승인을 받고 1991년 9월 20일 골프장으로 등록하였으며, 1991년 9월 28일 개장하였다.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 산 67 일대에 삼성 종합 건설과 대동 건설이 건설하였으며[코스 설계 김명길], 남해 종합 건설이 조경 공사를 시행하여 건립하였다. (주)남광주 관광이 화순군에 남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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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디지털 화순 뉴스의 상임 이사로 있었던 정흥균 대표 이사가 2005년 화순 지역민의 여론을 진솔하게 보도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 곳곳의 주민들의 삶과 독특한 지역 문화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모습의 지역 신문을 만들고자 창간했다. 2005년 인터넷 신문을 통해 뉴스를 매일 제공하다가 200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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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정기 시장. 남면 시장이 소재하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는 광주광역시의 시내버스의 종점지이며 외남천 변에 자리하고 있다. 사평리는 전통 음식인 기정떡으로 유명하다. 『동복구지(同福舊誌)』에 의하면, 외남면[현 사평면] 사평리의 사평장(沙坪場)이 매순 5일·10일에 열린다고 쓰여 있지만 개시 연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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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및 광덕리 일원에 있는 근린공원. 남산 공원은 1970년 10월 조성된 총 면적 6만 4878㎡의 근린공원으로 화순읍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숲이 잘 조성되어 오랫동안 화순 군민의 휴식처 역할을 해왔으며, 공원 중앙에 군민 회관, 충혼탑, 참전 용사 위패 봉안실, 궁도장인 서양정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화순 군민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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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는 정자·교촌·남평거리·봉룡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남정 마을·종방 마을은 남정 1리, 봉룡 마을은 남정 2리이다. 남정리의 지명은 남평거리 마을의 남(南)자와 정자촌 마을의 정(亭)자를 각각 취하여 만든 것이다. 정자촌 마을은 정잿몰이라 하는데 마을에 큰 정자나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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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중심으로 전래되는 민속들을 정리한 책. 『남주 만속도』는 전라남도 화순군을 중심으로 전래되는 민속 전반을 정리한 책이다. 일생 의례, 벽사, 방액, 속신 등이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모든 민속을 정리한 민속지의 성격을 가진 향토 자료집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미풍양속과 멸실 직전에 놓여 있는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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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었던 철도역. 화순군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화순역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남화순역의 개업일은 불명하며, 1967년 1월 20일 배치 간이역에서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67년 9월 1일에는 을종 위탁 발매소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 8월 15일에 폐역으로 전환되었다. 남화순역은 화순~장동 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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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 전설과 풍속, 자연 지리에 대한 내력을 기록한 향토지. 『내 고장 전통가꾸기』는 시지 및 군지 외에 각 지역의 설화 등을 포함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 보전과 발전에 대한 중요한 인식을 계승하기 위한 편찬사업이다. 기록화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화순군의 자료가 포괄적으로 담긴 서적이라 할 수 있다.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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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내리에 있는 저수지. 내리 저수지는 내리제라고도 하며 농업 수리 시설물로 1종 저수지이다.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99년에 착공하여 2003년에 준공되었다. 총 저수량 107만㎥, 유효 저수량 92만㎥로 1종 저수지이다. 유역 면적 285㏊, 인가 면적 120㏊, 관개 면적 120㏊, 홍수 면적 9.4㏊이며, 제방 높이는 3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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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광사리 일원에 화순군에서 시행하는 생물 의약 단지 조성 사업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된 유적이다. 지표 조사는 2005년, 단지 내에 포함되는 8개 유적에 대해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는 2008년에서 201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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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와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을 연결하는 고개. 너릿재는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래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에 있는 고개로 지금은 국도 29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너릿재는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눈이 많이 오면 한 달 넘게 길이 끊기기도 했고, 그 이전에는 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또한 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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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 있는 근린공원. 너릿재 공원은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와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을 연결하는 너릿재 터널 입구의 화순군 쪽 도로변에 조성된 작은 공원이다.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너릿재는 큰 눈이 오면 한 달이 넘게 길이 끊기곤 했고, 그 이전에는 대낮에도 산적이 출몰하는 험한 고개였다 한다. 갑오 농민 전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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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와 화순을 연결하는 터널로 너릿재 구터널은 1971년에 준공되었고, 1992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었으며, 너릿재 신터널은 2007년에 준공되었다. 너릿재 터널은 가까운 곳에 너릿재가 위치하여 너릿재 터널이라 이름 붙였다. 너릿재는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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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부녀자들이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 명절 등에 마당이나 공터에서 긴 널빤지에 중심을 잡고 두 사람이 번갈아 밟아 뛰어 오르내리는 민속놀이. 화순군의 널뛰기는 정초에 부녀자들이 즐기는 고유한 민속놀이이다. 정초 외에는 대보름과 추석 등 명절에 하는데 주로 젊은 부녀자들이 참여한다. 널뛰기는 넓이가 30㎝ 정도, 길이는 3~5m 쯤 되는 두꺼운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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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을 할 때 입는 옷. 노동복은 노동할 때 입는 옷으로 생계 수단이 농사인 사람들은 평상복과 노동복을 구분하기 어렵다. 보통은 평상복으로 입는 옷 중에서 편하고 허름한 옷을 노동복으로 입었다. 우리나라의 의생활은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한복을 중심으로 양복이 도입되고 의복이 간소화되면서 다소 복잡한 양상을 보였으나 평상복과 노동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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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부르는 잡가의 하나 「노랫가락」은 본래 서울 지방 무가가 속요로 변하여 경기 지방에서 불리어지고 있는 민요이다. 이 노랫가락이 화순 지역으로 전해지면서 민중들에 의해 불리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 「노랫가락」은 비기능요이며 민요 중 잡가류에 속한다. 비기능요는 생활상의 소용과 상관없이 노래의 즐거움 때문에 불리어지는 형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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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 한천 농악을 이끌던 국악인. 노판순(盧判順)[1919~1992]은 한천 농악[전라남도 지정 무형 문화재 제6호]의 전성기를 이끌던 상쇠다. 1950년대에 마을의 청년들이 농악계를 결성해서 농악 전수를 할 때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인근 독상리에 살던 이선일 상쇠를 마을로 초빙해서 생계를 보조해주고 거주하도록 주선했으며, 이선일 상쇠를 통해 짜임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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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백신 관련 의약품 생산 공장. 녹십자 화순 공장은 독감 백신, 일본 뇌염 백신, 신증후 출혈열 백신, 수두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공장이다. 각종 기초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과 생산 시설을 국산화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예방 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전량 공급함으로써 외화를 절감하고, 의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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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과 동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만든 차. 화순군은 차나무가 별로 없던 지역인데, 2000년부터 이양면 증리 쌍봉사 아래에서 차나무를 재배하면서 유기농 녹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녹차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차이다. 녹차를 처음 생산하여 사용한 곳은 중국과 인도였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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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끓는 장국에 녹차 가루 등을 질게 반죽하여 얇게 떼어 넣고 끓인 음식. 식량이 풍족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쌀과 보리가 떨어졌을 때 밀가루, 감자, 옥수수, 메밀, 도토리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구황 음식으로 수제비를 끓여 먹었다. 지역마다 육수의 종류도 고기, 미역, 닭, 멸치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부르는 이름도 지방마다 차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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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논매기를 할 때 부르는 민요. 화순군의 서남쪽인 능주면, 도곡면, 춘양면, 도암면 등은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천을 끼고 넓은 들판을 보유하고 있어 논농사를 많이 짓는다. 이 지역에서는 품앗이로 논을 매는데 보통 초벌, 한벌, 군벌, 만들이까지 4번을 맨다. 초벌은 손으로 매며, 한벌과 군벌은 호미로 맨다. 논매기를 마무리하는 만들이는 백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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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리는 춘양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자연 마을이다. 마을 서쪽으로는 지석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남쪽으로는 사창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용암산 줄기가 뻗어 있다. 이 마을 앞으로는 국도 29호선이 길게 남북으로 가로 질러 지나가며, 마을 동쪽으로는 한천면, 서쪽으로는 춘양면 석정리 돌정 마을, 남쪽으로는 용두리 용두 마을, 북쪽으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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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농민 계층이 정치적·경제적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벌인 운동. 1920년대 화순 지역은 전라남도에서도 유난히 소작농의 비율이 높은 곳이었다. 따라서 1920년대 초반만 해도 화순군의 농민 문제는 지역 청년회와 지주층의 시혜적 관심 대상이었을 뿐이다. 1925년을 전후로 사회주의 청년들의 영향을 받아 점차 농민 운동 단체가 조직되었다.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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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농부들이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농부가』는 농부들이 농사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를 말하는 넓은 의미의 농부가와 판소리 춘향가에서 부르는 「상사 소리」의 좁은 의미의 농부가가 있다. 흔히 ‘농부가’라고 하면 좁은 의미의 ‘농부가’를 말하고 이 ‘농부가’는 중모리 장단의 긴 상사 소리와 중중모리 장단의 잦은 상사 소리로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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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농악을 할 때 입는 옷. 전라남도 화순군의 농악은 전라 좌도 농악으로, 소백산맥과 전라도 서쪽의 평야 지역과 경계를 이루는 노령산맥 사이인 전라도의 동쪽 산간 지역에서 전승되는 농악이다. 화순군에서 농악 놀이를 할 때 입는 옷은 평상복과 구별되는 농악 복식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농악의 기능에 따라 농악 복식이 달라지는데,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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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뉴타운 사업. 화순군 농어촌 뉴타운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 젊은 인력을 농촌으로 유치하여 농업·농촌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조성 시범 사업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뉴타운을 표방하고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새로운 마을 건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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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농업과 농촌이 지난 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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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농사일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풍년을 기원하면서 부르는 노래. 화순군은 전라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전체 면적 중에서 임야가 70%에 달하는 산간 지역이며 밭이 논보다 많은 지역이다. 화순군의 논 노래는 평야 지대가 많은 도곡면, 능주면, 이양면, 춘양면에서 채집된다. 모를 찔 때 부르는 모 찌는 노래의 가창 지역은 찾기 힘들고 「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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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서 우체국 앞에 서서 바라보면 맞은 편 건물에 ‘농촌 건강 장수 마을 일감 사업장’이라는 글씨가 뚜렷하다. 이 건물은 2008년에 건립되었으며 약 198㎡[60평] 규모에 엿을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3~4명의 부녀회 회원들이 부지런히 뽕엿과 산자를 만들며 간간히 찾아오는 예약 손님들에게 뽕으로 만든 웰빙 식품들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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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누에나방의 애벌레. 누에는 과거엔 비단을 생산하기 위해 키웠는데,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가공하기 위한 원료로 생산되고 있다. 한때 누에는 농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크게 장려되었으나, 비단의 수요가 감소하고, 섬유 산업이 재편되면서 급감하여 유명 무실해졌다. 그러다가 1995년경에 누에가 성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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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선사 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누정. 본래 누정이란 누각 또는 누대와 정자를 합한 합성어로,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주거 공간이 아닌 마치 별장과 같은 곳으로의 공간을 말한다. 현재 화순군에 소재한 현존 누정은 총 80개소에 이른다. 그리고 현존하지는 않지만 존재했었다고 알려진 누정은 모두 106개소이다[1985년 전남 대학교 호남 문화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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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생장 속도가 빠르고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수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현재 산림청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느티나무는 약 7,100그루이다. 느티나무는 사람들에게 쓰임새가 좋은 나무이다. 썩거나 벌레 먹는 일이 적고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 건조를 하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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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능성 구씨는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 검교 상장군(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를 시조로 하는데 고려 시대에는 구민첨(具民瞻)이 평장사를 지냈고, 면성부원군(沔城府院君) 구연(具珚)은 문하 좌정승(門下左政丞)을 지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구치관(具致寬)이 영의정을 지냈고, 구사맹(具思孟)의 딸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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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지방 군현. 능성군은 통일 신라 시대에 지금의 화순군 능주면 일대를 비롯하여 춘양면과 이양면 및 청풍면 등 지석강 유역을 관할하였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 54개국 중 여래비리국(如來卑離國)이었고, 백제의 이릉부리군(爾陵夫里郡)을 거쳐 신라가 백제를 통합한 이후인 757년(경덕왕 16)에 능성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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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능주 교회의 표어는 ‘온 가족을 교회로’이고 목표는 ‘성도[가정, 지역]의 행복을 만드는 교회’이다. 1918년 4월 10일 노라복, 타마자 선교사와 전도인의 전도에 의해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능주 예배당이 설립되었다. 1925년 11월 25일에는 여자 야학과 유치원을 개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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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의 사회주의 청년들이 결성한 단체. 능주 노농 청년회은 원래 능주 무산 청년당[무산 청년당]이라는 명칭으로 발족할 계획이었다. 당시 무상 청년당은 ‘무산 대중이 해방되는 신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경찰이 명칭과 설립 목적의 과격성을 들어 단체 결성을 불허함에 따라 부득이 능주 노농 청년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무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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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농민 운동 단체. 능주 농민회는 1926년 4월 능주 노농회에서 분리되어 창립됐다. 능주 노농회는 1924년 1월에 결성된 단체로 1923년 창립된 화순 소작인 상조회를 제외하고는 화순군에서는 가장 빠른 시기에 조직된 농민·노동자 권익 단체였다. 능주 농민회는 조선 노농 총동맹 아래에 있는 전남 노농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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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들노래. 능주는 예로부터 농토가 비옥하고 광활한 들이 펼쳐져 있어 들노래를 부르며 농사를 짓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하지만 농업의 기계화가 가속화되고 농촌 공동체 문화가 약화되면서 들판에서는 더 이상 들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1986년 전남 대학교 지춘상 교수에 의해 수집 채록[채보]되어 『전남의 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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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있는 복숭아 재배 작목반. 능주 복숭아 작목반은 능주면 130여 농가가 결성한 복숭아 작목반이다. 능주 복숭아는 비옥한 구릉지의 붉은 황토 땅에서 햇빛을 맘껏 받으며 자라나 당도가 높고 과실이 단단하며 색깔과 향이 뛰어나다. 화순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자연속애의 대표 품목으로 집중 관리하며 육성하고 있다. 능주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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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 형성된 분지. 분지는 주변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낮고 평탄한 저지대 지형을 말한다. 분지에는 여러 형태가 있으며, 위치나 분지 내 지형에 있어서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능주 분지는 능주면 일대에 지석천과 화순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일반 평야 보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형이다. 화순군의 중심 지역으로 일찍부터 토지 생산성이 놓고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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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능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화순군 능주면 지역의 사람들이 화순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975년 10월에 준공하였다. 1975년 10월 화순군 능주면을 비롯하여 화순군 내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준공되었다. 이후 교통이 발달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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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정기 시장. 1923년 2월 10일에 개설되어 화순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이다. 능주면 소재지에 위치한 능주 시장은 오랜 역사에 비하여 그 장터의 모습은 옛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다. 현재 장터 또한 이전에 있던 장터에서 옮겨왔는데 이전 시기는 분명치 않다. 다만 옛 장터의 흔적은 구장터와 쇠전거리 등의 지명으로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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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 등 1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마을.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 천덕리, 백암리, 남정리, 정남리, 석고리, 관영리, 만인리, 원지리, 광사리, 내리 등 10여 개 마을 117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보화 마을이다. 정보화 마을은 지역 농산물과 정보 통신 기술을 연결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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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능주 향교 앞에 있는 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의 역대 지방관 및 지역 유공자의 공적비.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인 능주 향교 입구에 역대 능성 현령·능주 목사·능주 군수·전라도 관찰사의 선정비·청덕비·휼민비 등의 공적비가 모여 있다. 또한 향교와 연관된 하마비나 향교 중수비도 있으며, 지역 구제를 한 인물들과 관련된 비도 있다. 향교 입구에 3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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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지방 관제 개편 이후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의 명칭. 능주군은 영산강 상류의 지석강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한 오늘날 전라남도 화순군의 능주면·도곡면·춘양면·한천면·이양면·도암면·청풍면 등 7개 면 지역을 관할하였다. 능주군 일대는 마한 때에는 여래비리국(如來卑離國)이 자리하였고, 백제와 통일 신라 때에는 이릉부리군(爾陵夫里郡)과 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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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능주면은 화순군의 중앙 서편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화순읍, 서쪽으로는 도곡면, 남쪽으로는 춘양면, 동쪽으로는 한천면이 접하고 있다. 능주면의 극동쪽에는 국사봉이 한천면 가암리와 화순읍 감도리 사이의 경계 구분 지점이 되고 있다. 서쪽 지역에는 높이 258m의 비봉산이 도곡면 대곡리와 능주면 내리의 분수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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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에 간행한 전라도 화순군 능주 지역의 지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읍지. 『능주읍지(綾州邑誌)』는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 지역의 역사·문화의 전반을 기록한 책이다. 1965년 능주 향교에서 재간하였다. 20세기 초에 능주군이 화순군의 능주읍으로 편입되면서 당시 지역의 지식인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하여 능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자 편찬하였다.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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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의 정보를 기록한 연대 미상의 읍지. 『능주지』는 현재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되어 있다. 편저자는 미상이며 편찬 연대는 고종 때로 알려지고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능주지』는 일반적인 다른 읍지들과 마찬가지로 항목별로 서술되었는데 항목의 수가 비교적 많아 33개에 이른다. 이 밖에도 사본 1책 7장의 『능주목 읍지(綾州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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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국제결혼이나 외국인의 거주로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로 구성된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으로 국제결혼 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정, 새터민 가정을 말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는 세계화 이후 보편적인 현상이 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낮은 출산율과 혼인 수급의 불균형으로 외국인과 결혼하는 국제결혼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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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에 있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군 도암면 천태산 근처에 있는 노인 요양을 위한 공동생활 가정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 복지를 위해 개인이 설립하였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으로 대지 667㎡ 건물 178.25㎡의 규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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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도로 안전 시설 생산 기업. 다스코는 가드레일 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강재 방호책, 강재 옹벽, 강재 어초, 목재 옹벽, 금속 울타리 등 도로 안전 시설 분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교통사고 시 발생되는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드레일을 국내 기술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3년 3월 개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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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 육수에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고 끓인 음식. 식량이 풍족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쌀과 보리가 떨어졌을 때 밀가루, 감자, 옥수수, 메밀, 도토리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구황 음식으로 수제비를 끓여 먹었다. 지역마다 육수의 종류가 달라 고기, 미역, 닭, 멸치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부르는 이름도 차이가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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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의 하천에서 잡히는 다슬기나 우렁이 등을 즐겨 먹었다. 특히 다슬기는 남부 지방의 강 유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내륙의 하천이 많은 화순군에서 다슬기탕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의 민물 어류를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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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기술한 책.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의 각종 정보를 실은 책이다. 화순군의 불교문화, 누정, 유교 문화, 산성, 인물, 선사 문화, 관광지 정보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이 화순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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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다지리 월정 고인돌 떼가 위치한 다지리 월정 마을은 화순읍 동남부에 있으며, 동남쪽에서 서남쪽으로 휘감아 흐르는 영산강 지류인 화순천 남쪽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실 마을에서 월정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변의 서쪽 산기슭에 분포하고 있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산26-1 일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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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놀이. 전라도 지역의 대보름 풍속은 섬진강을 중심으로 서쪽은 줄다리기가 동쪽은 달집태우기가 성행했다. 화순군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를 모두 행하였는데 매우 특징적인 민속 관행으로 볼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폭죽 소리와 불의 정화력을 이용하여 한 해의 소원을 빌고 부정한 것들을 쫒는 민속놀이이다. 불에 잘 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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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대리는 한골·배바위·둔버리·매화동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리(大里)의 지명은 한골 마을에서 왔다. 한골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동(大洞)이라 하였는데, 이 지명을 취하여 대리라 하였다. 배바위 마을은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한자로 주암으로 표기한다. 둔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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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는 대비동(大庇洞)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비리의 지명은 대비동 마을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곳에서 왕비가 태어났다고 해서 대비동이라고 했다고 전하며, 이전에는 대비동(大妃洞)·대부동(大富洞)·대비리(大庇里) 등으로 썼다고 한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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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상·하수 시설 제조 공장. 대진 환경 산업 화순 공장은 하수 처리 시설을 제조하여, 하수 처리 시설 설계·시공, 상하수도 설비 공사, 수질 방지 시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진 화학은 FRP[Fiberglass Reinforced Flastic,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물탱크 제조업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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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과 능주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덩굴 식물의 뿌리.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화학산 등은 예로부터 산더덕으로 유명했다. 10대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 계획에 따라 화순군 청정 지역에서 더덕을 자연 조건 그대로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은 산세가 깊은 청풍면 화학산 등에 산더덕이 자생하고 있었다. 화순군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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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농특산물 산지 유통 센터. 도곡 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는 화순군의 농산물 유통 체계를 개선할 목적으로 완공하였다.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완숙 토마토, 풋고추 등의 4개 작목반이 이용하고 있다. 도곡 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는 2006년 2월 15일 완공되었다. 2008년에는 화순군에서 9억 원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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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원화리 일원에 있는 온천 관광 지구. 화순 도곡 온천 지구는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10㎞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광주 사람들이 목욕하러 도곡 온천에 간다.”고 할 정도로 광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온천 관광지이다. 도곡 온천 지구에는 20여 개의 온천 이용 숙박업소와 1개의 스파 랜드가 운영 중에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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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파프리카 재배 영농 조합 법인. 도곡 파프리카 영농 조합 법인은 파프리카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농촌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영산강 상류 지석천을 낀 도곡 평야에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작목반이 결성되었다. 네덜란드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품질이 우수한 파프리카 생산이 가능해졌고,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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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도곡면은 화순군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능주면,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 춘양면, 서북쪽으로 화순읍과 접하고 있다. 도곡면의 극동 지점은 대곡리 중대곡 마을 동쪽으로 능주면과 접하고 있으며, 극서 지점은 덕곡리 이곡 마을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과 접하고 있다. 극남 지점은 월곡리 남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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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도곡면 관할 행정 기관. 도곡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칙령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오도면사무소는 화순군 오도면 오도실 356,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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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화순군은 북쪽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서쪽에 나주시, 동쪽에 순천시, 남쪽에 보성군과 장흥군이 접해있어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한 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2011년 현재 화순군에는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15개 노선이 분포하고 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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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도석리는 자연 마을인 석보(石洑)·석림(石林)·전도(傳道)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모두 수몰되어 폐촌이 되었다. 도석리의 지명은 전도 마을의 도(道)자와 석보 마을·석림 마을의 석(石)자를 각각 취하여 붙인 것이다. 석보 마을의 뜻은 야사천[영신천]에 돌로 쌓은 보(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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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이 도시가 되어가는 과정 또는 도시적 생활 양식이 화순군 지역으로 확산되고 심화되는 현상. 도시화는 근대화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데 근대화와 관련된 도시화의 의미는 인구의 대부분이 농촌에 살다가 도시에서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구의 이동은 단순한 주거지의 변경이 아니라 농촌적인 삶이 근대 산업적인 삶의 방식으로 변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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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도암면은 화순군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도곡면, 동쪽으로는 춘양면·청풍면, 남쪽으로는 장흥군 유치면, 서쪽으로는 나주시 다도면과 접하고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서이상면(西二上面)은 관아에서 20리이다. 서이하면(西二下面)은 관아에서 30리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서이상면과 서이하면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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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원천리에 있는 도암면 관할 행정 기관. 도암면사무소는 화순군 도암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3년 능주군 명칭을 화순군으로 개칭하면서 도장면, 호암면 등 17면으로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장면, 호암면과 남평군 다소면의 일부를 합하여 도암면이 되었으며,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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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도장리 민속 보존회’와 ‘도장 농우회’이다. 2012년 12월 22일에 열린 “2012 도장골 밭노래 한마당 축제”날 마을 회관에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다. 거기에는 축제의 주최는 도장리 민속 보존회, 후원은 화순군, 화순군 의회, 도장 밭노래 마을 영농 조합 법인,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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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도장 마을은 화순군의 서쪽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다. 2013년 현재 마을에서는 69가구에서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에서 가자면 칠구재를 넘어 화순읍 앵남리, 화순군 도곡면을 거쳐 마을로 가는 길과, 광주에서 너릿재를 넘어 화순군 능주면과 도곡면을 거쳐 가는 길이 있다. 나주에서 가자면 나주시 남평읍을 지나가는 길과, 나주시 다도면을 거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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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코롬한 추위가 몸과 마음을 웅크리게 하는 겨울날 아침, 도장 마을에서는 날씨와는 다르게 밝은 에너지가 넘쳐났다. 정천둑방에서는 아이들 몇 명이 시린 겨울 하늘에 연을 날리고 있었다. 연날리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열심히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들의 얼굴에도 어렸을 때의 천진함이 묻어났다. 마을 회관 앞에서는 따뜻한 장작불이 타닥타닥 타오르고, 장작불을 빙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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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노래 향기 그윽한 도장 마을은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고 있는 마을이다. 2012년 여름, 도장 마을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밭에서는 옥수수가 익어가고 논에서는 잘 자란 벼들이 바람에 따라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벼 포기가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거무스르한 무언가를 발견했다. 제초제를 쓰지 않는 대신 논에 키우고 있는 우렁이였다. 장가 못간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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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는 자연 마을인 독상(獨上)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상리의 지명은 ‘동복현의 감옥 앞’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독상리의 독(獨)자는 본래 큰 마을을 뜻하던 한적굴(閑寂屈)의 ‘한적’이 ‘호젓’으로 변음되어 ‘호젓’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홀로 독(獨)자를 취한 것이라고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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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는 만연사 입구에 있는 마을로 단일 자연 마을인 동구[동개]가 있다. 동구리의 지명은 동구[동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동구’의 뜻은 동네 입구라는 의미로 사찰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일컫는다. 만연사가 고려 시대 1208년(희종 4)에 만연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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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면은 화순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동복면, 남면과 접하고, 서쪽은 화순읍, 남쪽은 한천면, 북쪽은 이서면과 접하고 있다. 1759년 발간된 『여지도서(與地圖書)』 및 1789년(정조 13년)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화순현의 3개면 중 동면(東面)이 보인다. 조선 시대 화순현의 동면(東面)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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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을 위해 동면 청궁 지구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군민을 비롯한 인근 광주광역시의 도시민을 유입하기 위해서 ‘농림 식품부 전원 마을 조성 사업’ 응모로 확보한 국비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 조성하고 있는 전원주택 단지는 도시인의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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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에 있는 동면 관할 행정 기관. 동면사무소는 화순군 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복군이 폐지되고 화순군에 편입되면서 동면이 되었다. 1929년 면사무소를 철장(鐵場)에서 찰동으로 이건하였다. 1950년 9월 6·25 전쟁으로 면사무소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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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화순군은 북쪽으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 곡성군의 일부와 인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 전라남도 장흥군과 보성군 등 7개의 시군과 접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다. 남북으로는 동복천, 서남쪽으로는 지석천과 화순천이 흐르고, 동복호를 비롯해 여러 개의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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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물을 대상으로 부르는 민요. 「동물요」는 두꺼비, 쥐, 닭, 소 등의 동물을 대상으로 부르는 민요이다. 사람을 동물로 비유하면서 풍자하며 동물들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그 내용이 재치가 있다. 「두꺼비 노래」는 한량이 소실하고 놀다가 두꺼비 형상으로 되었다는 한량을 풍자한 노래이고 「소의 노래」는 소가 자신의 신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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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정기 시장. 화순군의 시장 역사가 담겨 있는 『동복구지』를 보면 천변시는 읍내면[현 동복면] 천변리에서 매순 2일·7일에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천변장이 동복장(同福場)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동복면 천변리의 동복천 변에 위치한 동복 시장은 이전 동복현 지역의 중심 장으로서 성세를 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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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서 김병연이 읊은 한시. 한시 「동복 여소」의 작가 김병연(金炳淵)[1807~1863]은 김삿갓으로 불리는 조선 후기의 유명한 방랑 시인이다. 김병연은 전국을 방랑하다 57세의 나이로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사망하였고, 강원도 영월에 묻혔다. 그가 머물렀던 화순군 적벽 물염정 근처에 현재 김삿갓의 석상과 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동복 여소」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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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녕(吳寧)을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동복 오씨는 동복군(同福君) 오현좌(吳賢佐)[?~?]의 아들 오녕을 시조로 하는데 고려 시대에는 오대승(吳大陞)[1193~1265]이 시중을 지내고, 오잠(吳潛)과 오승(吳陞) 등이 대제학을 지냈다. 조선 시대에는 오억령(吳億齡)이 대사헌과 형조 판서를 역임하며 청백리에 녹선되었고, 오백령(吳百齡)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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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원의 유력한 부호와 자제들에 의해 결성 및 운영된 단체. 3·1 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 통치 속에서 화순군에는 청년회 혹은 청년 수양회라는 이름으로 몇몇 단체가 결성되었다. 1920년 5월에 결성된 화순 청년회, 같은 해 7월에 창립된 능주 청년회가 그것이다. 동복 청년회의 결성시기에 대한 자료는 없으나 이들 청년회와 비슷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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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동복 향교에서 매년 춘추로 거행하는 유교 의례.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복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향교에서 지내는 석전대제는 삼국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향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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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서리에 있는 댐. 댐(Dam)은 하천의 흐름을 차단하거나 방향을 바꾸는 등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이다. 댐은 구조, 사용 목적, 높이를 기준으로 하여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댐의 구조에 따라 목재댐, 필댐[축조댐], 콘크리트댐으로 분류된다. 사용 목적으로는 관개용,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홍수 조절용 등으로 분류되며, 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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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복면은 화순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순천시 주암면, 서쪽은 이서면과 동면, 남쪽은 남면, 북쪽은 북면과 접하고 있다. 동복면의 극동 지점은 동복면 가수리 만수 마을 동북쪽 지점이다. 극서 지점은 동복면 읍애리의 읍애 2제 서쪽으로, 동면 경치리 묘치 마을 남동쪽 지점에 해당된다. 극남 지점은 동복면 유천리 모후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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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동복면 관할 행정 기관. 동복면사무소는 화순군 동복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칙령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복군 읍내면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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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이서면·동복면·남면으로 흐르는 하천. 화순군 북면의 차일봉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남류하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호로 유입한 후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동복천은 화순천·능주천과 함께 화순군의 중심 하천을 이룬다. 이들 하천이 지석천을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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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대에 있던 지방 군현. 동복현은 백제 때에는 두부지현(豆夫只縣)이라 하였으며, 곡성군의 욕내군(欲乃郡)에 속하였다. 신라가 백제를 통합한 후 757년(경덕왕 16) 때에 이르러 동복현으로 고쳐 곡성군에 속하게 되었다. 신라는 전국을 9주로 나누어 지배하였으며, 옛 백제의 땅에 웅천주·완산주·무진주를 두었다. 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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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 동요란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어진 노래를 말하며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승되어 온 노래를 가리킨다. ‘동요’ 대신 ‘전래동요·구전동요’의 용어도 사용되고 있으며 음악적 형식이나 선율은 단순하며 작사가와 작곡가가 분명치 않다. 민요는 노동이나 의식을 잘 행하기 위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동요는 노래와 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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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동정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던 주술적 의례. 화순군에서 흙, 나무, 쇠 등 물건을 잘못 만져서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생기는 탈을 ‘동정’, ‘동토’, ‘동티’라고 부른다. 동정잽이는 동정이 났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으로 행하는 민간 의례이다. ‘동토잽이’, ‘동티잽이’, ‘동토잡기’ 등이라고도 한다. 동정 혹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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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하는 동짓날 액막이의 일종으로,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리는 행위.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22일에 해당하는데 음력으로는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주나라 때 동지를 세수(歲首)로 삼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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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운동.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발생하고 12월까지 이어진 나주 공략이 실패하면서 동학 농민군 일부가 화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으로 몰려들었다. 그 중 최경선(崔景善)[1859~1895]의 지휘를 받은 농민군이 인접한 남평 관아를 일시 점령하기도 했으나 곧 이은 나주 수성군(守成軍)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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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 화순 지역은 주로 화산암과 화강편마암이 북동~남서 방향의 지질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국지적으로는 고생대 퇴적암·화강암이 사이에 끼어 있다. 이러한 지질 구조의 특성으로 화순 지역의 지질은 풍화에 강하며, 지형적으로는 산지 환경이 두드러진다. 섬진강과 영산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호남정맥이 화순군을 남북 방향으로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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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군화(郡花)로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들국화는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60~90㎝ 정도로 자라며 몸 전체에 흰 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9~10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꽃은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종류로는 산국(山菊)[Chrysanthemum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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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밤 이웃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동구 밖에 세우고 풍물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돌림병과 악귀를 쫒는 민속놀이. 화순군의 춘양면·도암면·이서면·능주면·이양면 등에서는 장티푸스나 천연두 등의 전염병이 창궐하면 이를 예방할 목적으로 정월 보름이나 7월에 이웃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다가 처녀나 과부의 달거리하는 속곳을 뒤집어씌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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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인터넷 신문. 지면 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터넷 신문의 장을 열고자 화순 군민 신문사에 있던 정재신 편집국장, 정흥균 상임 이사, 정종표 사장, 이정남 운영 위원장 등이 힘을 합하여 화순군 최초로 인터넷 신문을 창간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뉴스를 매일 인터넷 공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홈페이지 상단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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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빙과류 제조 기업. 라벨리는 아이스크림 및 기타 식용 빙과류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1954년 신선 유업사를 설립하였다. 197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 지원동에서 개업했다. 1988년 3월에 사업장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쌍충로 127-1[대리 3]로 이전하였다. 1996년 12월 17일에 개인 기업 자산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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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콩나물 재배 및 유통이 주된 사업인 영농 조합 법인. 2005년 6월 27일 설립된 로하스 영농 조합 법인은 국내산 콩을 콩나물로 재배하여 주로 화순군 내의 학교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고 있다. 로하스 영농 조합 법인은 콩나물의 재배, 유통을 위해 재배 농가의 경제와 경쟁력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로하스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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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제액 초복을 기원하며 행하는 놀이. 마당밟이는 지신밟기라고도 부른다. 화순 지역에서는 정월 보름을 전후로 당산제를 지내고 마을의 각 가정을 돌며 마당밟이를 한다. 대부분의 마을에서 당산제를 지낸 후 당산굿과 샘굿에 이어 마당밟이를 진행했다. 매구패는 이동할 때 길굿을 치다가 집 앞에 도착하면 ‘쥔 쥔 문 열어’라는 구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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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관하여 마을의 신을 섬기는 신앙. 마을 제사는 당제 또는 당산제라고 한다. 호남 일부에서 당제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화순군에서는 당산제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당산제를 지내는 시기는 매년 반복되는 세시이거나 특별히 날을 받는 때이다. 대부분의 마을 제사가 대보름을 전후로 정월에 이루어진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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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재배 및 제작되었던 삼으로 만든 직물. 마포(麻布)는 마(麻로) 만든 포(布)로서 모시와 삼베를 구분하여 보통 삼베로 만든 것을 말한다. 화순군의 특산물로 지역에서 재배되는 삼, 아마, 모시풀 같은 초피(草皮) 섬유로 만든 마직물을 일컫는다. 삼의 껍질을 벗긴 후 뜨거운 물에 삶아 씻어낸 후 이것을 물레에 돌려 실의 형태로 만든 후에 베틀에 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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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막거리재는 화순군의 중동부 끝자락 남면 유마리에서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모후산을 경계로 남쪽 산릉에 위치하며 화순군과 순천시를 연결하는 주요 고개인 운알재[터널]와 국도 15호선이 통과하는 하곡부 사이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산 아래에 유마사(維摩寺)라는 큰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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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종합 육가공 기업. 만나는 보성 회천 녹돈, 자연속애 만나 포크 등의 육류 가공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1998년 6월 22일 (주)만나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전라남도 나주시 운곡동 80으로 본점을 이전하였다. 2002년 사업 목적에 축산물 중개업을 추가하고 2005년에는 일반 음식점업 및 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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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는 만년동(萬年洞)·수동(水洞)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만년동 마을이 만수 1리, 수동 마을이 만수 2리이다. 만수리의 지명은 만년동 마을의 만(萬)자와 수동 마을의 수(水)자를 각각 취하여 만수리라 하였다. 만년동 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만년 동안 부유한 땅이라는 만년부복지(萬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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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에 있는 폭포. 폭포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만석이와 연순이가 살았다. 어느 날 만석이가 전쟁터에 가게 되어 둘은 잠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사이 연순이는 부모의 강압에 다른 사람과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혼인식 날 상한 몰골을 한 만석이가 찾아왔고 그 모습을 본 연순이는 첫날밤에 신방을 뛰쳐나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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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에 있는 만연사에 대해 혜심, 유일, 조엽 등이 읊은 한시. 시의 배경인 만연사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에 있는 절로, 1208년(고려 희종 4)에 창건되었다. 화순군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의 하나로 진각 국사 혜심(慧諶)[1178~1234], 연담 선사 유일(有一)[1720~1799], 조엽(曺熀) 등이 만연사에 대해 읊은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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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에 있는 만연사에서 매년 9월 경 열리는 산사 음악회. 만연사 산사 음악회는 2007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천년 도량 만연사에서 열리는 산사 음악회로 가수와 스님들이 출연하여 성금을 모금하여 소아암 환자 및 다문화 가정을 돕고 있다. 노래하는 승려 법능 스님이 소아암 어린이 환자 돕기 산사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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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만연리와 동구리에 걸쳐 있는 산. 만연산(萬淵山)[668m]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과 광주광역시 동구의 경계선에 있으며 호남 정맥의 주봉인 무등산으로 연계되는 산이다. 화순읍 수만리·만연리·동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나한산(羅漢山)이라는 별칭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나한산은 화순현의 북쪽 6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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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에 있는 저수지. 만연제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만연사 아래 위치한 1종 농업용 저수지이다. 현재는 주변에 공원과 체육 시설이 조성되어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만연제는 만연 저수지라고도 하며, 농업 수리 시설로 1945년 준공되었다. 만연제는 농업 용수 개발을 위해 1945년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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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만인리는 인량동(仁良洞)·만세동(萬世洞)[새터골]의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인량동 마을은 만인 1리, 만세동 마을은 만인 2리이다. 만인리의 지명은 만세동 마을의 만(萬)자와 인량동 마을의 인(仁)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만세동 마을은 처음에 인량사라는 절이 있어 절굴이라 불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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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조류. 말똥가리는 매목[Falconiformes] 수리과[Accipitridae]에 속하는 조류이다. 영국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구대륙 북반구에 분포하며, 번식지의 남쪽에서 겨울을 난다. 남부 지역의 집단은 일반적으로 텃새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산업 개발로 인해 점차 서식처를 잃어가고 있고, 도래수 또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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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음식료 생산 기업. 1994년 4월 대성 유통을 창업하고, 1997년 5월 대성 유통 화순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9년 11월에는 맑은 물에 신기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본사 공장을 준공하여 이전하면서 맑은 물에 콩나물, 두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0년 환경 농산물 신고를 하고 ISO 900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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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메기를 주재료로 하여 채소를 넣어 끓인 탕국. 메기탕은 잘 손질한 메기와 시래기, 채소류를 넣고 살이 물러질 때까지 삶은 다음 마른 고추,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생강 등의 양념장을 넣고 끓여 만드는 국이다. 국은 어패류나 채소류 등을 넣고 끓인 국물 요리이다. 곰에서 찌개와 국으로 분화되어 발달되었으며, 찌개는 국보다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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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5월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사평리에서 노동자와 농민들이 메이 데이[노동절] 기념식을 하던 중 경찰의 급습으로 다수가 체포되었던 사건. 미군정기 화순군에서의 좌익 활동은 1946년 10월 30일 화순 탄광 파업이 시작되며 극에 달했다. 11월까지 이어진 파업 중에 전라남도 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시위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이른바 11월 봉기가 발생한 것이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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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13개 읍면에서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 화순군의 13개 읍면에서 면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읍면별로 특정한 날을 정하여 ‘면민의 날’ 또는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화순군 체육회 주최로 1961년 4월에 개최된 제1회 군민 체육 대회는 읍면 대항 축제였다. 이후 형편상 개최하지 못하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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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고유의 명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 명절은 일 년을 보내면서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해야 하는 날을 정한 것이다. 이는 정착 생활을 시작한 농경문화와 관련이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주기성을 갖고 있다. 역사적으로 명절로 여기는 절기의 수가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전승되어 왔고 현재는 설과 추석을 가장 대표적인 명절로 본다. 명절 음식은 기풍(祈豊),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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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짚이나 새 따위로 이은 마을의 정자로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지은 건물. 모정은 누정(樓亭) 문화의 한 형태이다. 여기서 누정은 누각(樓閣) 또는 누대(樓臺)와 정자(亭子)가 결합된 말로, 일반적인 살림집 주거가 아닌 별도의 공간에 지은 건조물이다. 다시 말해 ‘누각’이란 규모가 크고 사방이 탁 트이게 높이 세운 다락집이고, ‘정자’는 이에 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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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과 남면, 전라남도 순천시와의 경계에 있는 산.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동부에 위치하며 화순군 동복면과 남면, 순천시 주암면과 송광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다. 모후산은 섬진지맥 중 제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이 보이고 무등산·조계산·백아산 등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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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모후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고로쇠나무는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전라남도 장성군 백암산, 광양군 백운산, 구례군 지리산 등 큰 산 자락에 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사평면 소재 모후산에 고로쇠나무가 다수 식생하고 있으며, 백아산에서도 식생하고 있다. 삼국 시대부터 지리산 일대에서 주민들이 하늘과 산에 안녕과 풍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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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에 있는 활터. 모후정은 화순군 사평면 지역민의 궁도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궁도장이다. 모후정은 사평면 지역 주민과 화순 군민의 궁도 발전을 도모하고자 건립되었다. 모후정은 본래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 다리 인근에 사장(射場)을 개설하였는데, 비가 많이 오면 수몰되어 궁도 활동에 지장을 주었다고 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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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무당이 굿을 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 무가(巫歌)는 굿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불린다. 굿 전체의 분량만큼 무가의 양도 많아지며 장단이 바뀔 때마다 무가의 형식도 달라진다. 무가를 장르에 따라 구분한다면 서정 무가, 교술 무가, 서사 무가, 극무가로 나눈다. 화순의 무가는 풍부한 사설과 작품성을 갖추고 있다. 굿에서 보이는 음악적 흥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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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무등산[1,187m]은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및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무등산 국립 공원의 총 면적은 예전 도립 공원 지정 면적 30.2㎢의 2.5배 규모인 75.4㎢로, 여기에서 화순군 지역에 속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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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일대 무등산 정상부와 주변 산정부 주변에 있는 기둥 모양의 바위들. 무등산을 오르면서 가장 많이 찾고 회자되는 것이 기둥 모양의 바위들이다. 서구에서는 ‘오르간 파이프’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서석대·입석대로 부른다. 모두 주상 절리(柱狀節理)라는 기둥 모양의 지형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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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굿을 연행할 때 무녀가 입는 옷.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굿을 주도하는 무녀(巫女)와 보조하는 무녀가 입는 무복(巫服)은 기본으로 입는 백색 한복 치마저고리와 그 외에 추가로 입는 고깔과 백색 장삼(長衫), 남색 전복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호남 지역의 세습 무녀는 기본적인 전통 한복 치마저고리 외에도 불교 복식이면서 무복의 역할을 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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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민속 신앙. 세시 풍속으로 자리 잡은 정월의 액막이 등의 세시 의례와 인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삶의 전 영역에서 펼쳐지는 무속 의례들을 통칭해서 무속 신앙이라고 한다. 무속 의례를 주관하는 무당은 성격에 따라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세습무(世襲巫)와 신 내림을 받은 강신무(降神巫)로 구분한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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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이 배출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문관과 무관 문무 관인이란, 문관이나 무관을 역임한 관인을 말한다. 고려나 조선 시대의 관직 운영은 크게 문관과 무관의 두개의 반열을 두었고, 이를 합쳐 양반이라 불렀다. 조회 시에 국왕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문반, 서쪽에는 무반이 정렬하였기 때문에 이를 동반 혹은 서반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이런 제도는 고려에서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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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문에 좌정하며 집밖의 액을 막아준다고 믿는 신. 문(門)에는 문신(門神)이 있어 집안으로 복을 불러들이고 사악한 것을 막아준다고 믿는 가정 신앙이 있다. 화순군에서는 안방, 부엌, 장독대 등 집안 곳곳에 신이 있듯이 문에도 신이 있다고 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그리 크지 않아 신앙 행위도 미약한 편이다. 화순군에서의 문신에 대한 신앙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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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정서를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은 시기별로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고전 문학은 고전 시가, 고전 산문, 한문학으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의 인근 지역과 마찬가지로 화순군에서도 시조와 가사 문학이 활발히 창작되고 향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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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문학 활동하는 단체. 화순군의 문학 단체는 1988년에 결성한 화순 문학회가 대표적이다. 문병란, 박덕은, 정려성, 민용태, 김신운, 장문식 등 화순 지역 출신 문인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순 지역에 근거를 둔 문학 단체가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던 중에 아동 문학가 정영기, 민병채가 앞장 서 화순 문학회가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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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종합 문화 스포츠 센터. 하니움(Hanium) 문화 스포츠 센터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대리 501]에 위치한 수직 복합 건물이다. 문화 예술 회관과 실내 체육관이 함께 있으며, 2008년 4월 착공하여 2009년 9월 18일 개관하였다. 체육관 명칭인 ‘하니움’은 화합[Harmony]과 중심[Centrum]의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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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문학, 국악, 연예, 음악, 사진, 공예, 서예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화순군은 충의 열사 등 인걸이 많이 배출되었고 산자수명한 자연과 순후한 인심은 많은 문화 예술인을 낳았으니 의향이요, 예향·문향이라고 부른다. 고려 시대 불교의 선문 염송집을 집대성한 진각 국사와 조선 시대 거유로 산수도를 남긴 양팽손, 임진왜란의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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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일컫는다. 문화재는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 문화재로 구분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로 나누어진다. 지정 문화재는 인류 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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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며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 행위. 화순 지역은 문인들에 의해 표현된 미술 작품과 근대의 서예·서양화, 그리고 쌍봉사·운주사 등 사찰을 통해 나타난 불교 미술이 주를 이루었다. 조선 시대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 규남(圭南) 하백원(河百源), 사호(沙湖) 송수면(宋修勉), 염재(念齎) 송태회(宋泰會) 등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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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 신앙. 민간 신앙은 개념적으로 다양할 수 있다. 협의로 보자면 무속 신앙, 가정 신앙, 마을 신앙 등으로 제한할 수 있지만 광의로 보자면 여기에 세시 의례와 통과 의례, 성 신앙 등을 포함해서 입석·장승·솟대 등 유형 민속까지 확대할 수 있다. 화순군의 민간 신앙을 대상으로 몇 차례의 조사 연구가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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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질병 치료법. 민간요법은 화순군에서 사람이 질병에 걸렸을 때 경험 또는 주변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치료하는 것이다. 생약을 단방 민간약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안마·단식·온천욕 등의 물리적 요법, 주술적인 미신적 수법, 신앙에 의한 정신적 요법 등이 사용된다. 민간요법에 사용하는 약재는 식물성 약재가 가장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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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민물 새우를 숙성시켜 만든 발효 저장 식품. 민물 새우 젓갈은 민물 새우와 찹쌀밥을 혼합한 다음 소금을 넣어 숙성시킨 발효 저장 식품 또는 이를 양념한 것으로 화순군에서는 토하젓이라고도 부른다. 어패류를 이용한 젓갈류는 발효, 숙성 과정 중에 단백질이 분해되어 유리아미노산과 저분자 펩티드가 생성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게 된다.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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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양념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여 구워낸 민물 장어 요리. 화순군은 북면에서 발원한 동복천, 이양면에서 발원한 지석천, 동면에서 발원한 화순천 등에서 장어, 쏘가리, 메기, 은어 등 다양한 담수어를 얻을 수 있는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화순군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를 복천어(福川漁)라고도 하며 이러한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여러 가지 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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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민간에 전승되어온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습속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그와 관련된 일련의 물적, 정신적, 기술적 전승까지를 망라한다. 따라서 민속 문화는 대단히 포괄적이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학술적 분류 체계도 나라마다 또 학자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화순군의 민속은 지역을 지탱해온 현실적인 삶의 방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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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전승되어 오고 있는 여러 가지 전통 놀이. 민속놀이는 지역의 생활 습속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로 향토성이 짙다. 전승되고 있는 집단의 성격에 따라 전문인들의 놀이와 일반인의 놀이, 시기에 따라 세시(歲時)놀이와 평상시 놀이 등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또한 놀이를 행하는 대상에 따라 어른 놀이와 아이 놀이, 남자 놀이와 여자 놀이 등으로 나눌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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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화순군의 민요는 전라남도 서부 지역인 영산강 유역권의 민요와 동북부 지역인 섬진강 유역권의 민요가 고루 나타난다. 화순군은 지정학적으로 전라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는 민요의 분포에도 나타난다. 동쪽으로는 곡성군, 서쪽은 나주군, 남쪽으로는 보성군과 장흥군,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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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민족 운동. 화순 지역의 민족 운동은 3·1 운동 전까지 1900년대 항일 의병 운동의 흐름과 단절된 채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3·1 운동을 통해 민족 운동에 대한 새로운 각성이 일어났고 1920년대에 활발한 민족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민족 운동은 초기 청년 단체 중심에서 농민과 노동자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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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사회 운동 단체. 바르게 살기 운동 화순군 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 운동인 바르게 살기 운동을 화순군에서 전개하는 단체이다.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사회와 국가 만들기 운동을 위한 전회원의 일심단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바르게 살기 운동을 통해 선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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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인터넷 불교 신문. 인터넷을 이용하여 대중들에게 불교를 알리고 소식을 전하고자 2011년 12월 7일 창간했다. 인터넷을 통해 불교와 전라남도 화순군 지역 뉴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상단에 ‘뉴스 광장’, ‘불교 소식’, ‘불교 학당’, ‘법문·염불’, ‘시마당’, ‘사찰/단체’, ‘역사/전설’, ‘독자 마당’, ‘인명사전’ 등의 메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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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기 위해 화순군청에서 발간하는 홍보 자료. 화순군청에서 매월 간행하는 소식지로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주민 대상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2013년 5월 현재 185호까지 발행되었다. 화순군청이 매달 진행되는 반상회에서 주민 대상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하여 각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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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한국 언론 재단의 『매스컴 용어 사전』에 의하면 오늘날 방송은 전파에 의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로 이해되고 있다. 방송은 단순한 전파의 발사가 아니라 전파의 물리적 특성을 매개로 하여 인간의 가치관, 사상, 감정, 기타 제반 사회 현상을 음성, 음향,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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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 전승되는 방아 타령 민요. 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방아 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하나는 논매는 소리로 불리는 방아 타령이고, 다른 하나는 방아 찧는 소리로 불리는 방아타령이다. 능주면과 한천면의 논매는 소리로 방아타령이 불리고 있다. 논매는 소리로 불리는 방아타령은 주로 전라북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승되며 전라남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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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밭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화순군은 전남의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의 산악지대이다. 무등산의 지맥으로 동북부에 백아산, 옹성산, 천운산, 오악산이 자리하고 서북부에 고연산, 앵무산이 자리하며, 서남부에 화학산, 천태산, 봉황산 등이 사방으로 솟아있어 능주평야를 제외하고는 첩첩산중이 많다. 그래서인지 화순에는 논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논농사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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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배드민턴 활동과 현황. 화순군에서 배드민턴은 가장 대표적인 체육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종목에 비해 가장 많은 인원이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회,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비롯한 체육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 규모의 대회가 활발하게 개최되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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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과 능주면 일원에 백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치된 특별 구역. 백신 산업 특구는 바이오 클러스터와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백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백신 산업 특구는 2010년 11월 18일 옛 지식 경제부[현 산업 통상 자원부]에서 주관한 지역 특구 사업에 신규로 지정되면서, 화순읍과 능주면 일원에 총면적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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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백아면은 화순군 북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곡성군 삼기면과 석곡면, 서쪽은 담양군 남면, 남쪽은 이서면과 동복면, 북쪽은 담양군 대덕면, 곡성군 오산면과 접하고 있다. 백아면의 극동 지점은 백아면 방리로 송단제 동쪽인데 예전에 흑석 마을이 있던 동쪽이기도 하다. 극서 지점은 서유리의 서유제 서쪽이다. 극남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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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산. 백아산(白鵝山)[810m]은 화순군 북동부의 백아면에 소재하고 전라남도 곡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화순군 서쪽에 있는 무등산과 멀리 동쪽의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될 만큼 시야가 트여 있는 산이다. 산의 암석은 호남에서는 드물게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회암이 흰색을 띠고 있어 이것이 백아산 명칭의 유래가 되었으며, 과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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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는 백암동(白巖洞)·점촌의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백암 1리는 백운동 마을, 백암 2리는 점촌 마을이다. 백암리의 지명은 백암동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백암동 마을의 뜻은 마을 앞에 흰 바위 2개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 전한다. 마을을 세분하면 웃샘을 이용하는 너메몰과 아랫샘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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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있는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유적. 백암리 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위치한다. 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서 능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9호선의 동쪽에 있는 높이 68m 정도의 구릉에 있다. 송국리형 주거지는 구릉 능선상에, 적석 목관묘는 구릉 능선의 말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남서쪽으로 4㎞ 정도 떨어져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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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백운리는 백운(白雲)·복룡촌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백운리의 지명은 백운 마을의 지명을 따서 만들어졌다. 백운 마을은 처음에는 배온 마을이라 하였는데, 후에 용이 흰 구름을 타고 승천하는 형국이라 하여 백운리로 고쳤다고 전한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서면(西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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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이양면, 청풍면, 동복면, 사평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버섯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이 주로 생산되고 있다. 화순군은 지리적 특성상 산지가 많아 2008년 이전부터 이양면, 청풍면, 도곡면 등에서 일부 농가들이 개별적으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었다. 화순군은 200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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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는 베틀 노래. 베틀 노래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승되는 민요이며 화순군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전승되었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대체로 집에서 손수 옷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베를 짜는 일은 매우 중요했다. 베틀 노래는 베틀의 각 부분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베를 짜는 과정, 베를 짜는 목적 등을 소개하는 서사민요이다. 베틀 노래는 『한국 구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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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12월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벽송리 일대에 은신 중이던 동학 농민군이 지역 민보군과 벌인 전투. 1894년 겨울 나주와 광주 일원에서 관군에 밀린 동학 농민군의 일부는 험준한 산악 지역인 화순 지역으로 퇴각했다. 이곳에서 사태의 추이를 관망하던 농민군은 능주면을 장악하고 다시 12월 3일 지석강 아래쪽인 남평군 관아를 점령하는 등 역습에 성공한다. 그러나 곧이어 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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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화순군의 보건 의료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중 보건 및 보건 관련 사업을 행하는 공적 영역과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의 사설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화순군의 근대 의료 역사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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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보산리에는 자연 마을로 보암(寶巖)·석정·난산(卵山)이 있었으나 지금은 동복댐 확장 공사로 수몰되어 없어졌다. 보산리의 지명은 보암 마을의 보(寶)자와 난산 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유마사(維摩寺)를 건립한 유마운(維摩雲)의 딸 보안(普安)이 이곳에 보안사(普安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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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는 자연 마을인 보령(保令)·월정(月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월리는 보령 마을의 보(保)자와 월정 마을의 월(月)자를 각각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보령 마을의 뜻은 평안을 보전하는 곳이란 의미이다. 월정 마을은 마을 북쪽으로 만월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돌정이[큰 바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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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의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보호수는 산림법 제67조 제1항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관리청장의 승인에 의해 수령이 오래되어 보호가 필요하거나 보존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보호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7조 및 동법(同法) 시행 규칙 제56조·제57조에 따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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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전라남도 화순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과일이다. 그렇지만 화순군에서는 복숭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새로운 기법이 적용되어 재배되고 있다. 예로부터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화순읍 도웅리에서 복숭아가 많이 재배되었다. 화순군은 2007년에 『잘 사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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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봉하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봉하 마을은 봉하리(鳳下里)를 구성하는 자연 마을인 봉학동(鳳鶴洞)·하수락·하고기(下高基)[下谷]·청소(淸沼)를 통칭하며 부르는 명칭이다. 봉하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 생태 마을 사업에 지정되어 2006년 조성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09년에는 산림청 평가에서 총 171곳의 마을 중 8곳만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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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봉하리는 산간 오지에 위치한 전형적인 소규모 산촌 마을이다. 봉하리 전체 면적의 92%가 산지이며, 20여 가구 33명의 주민이 산간 계곡의 좁다란 농경지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상수락(上水落)·봉학동(鳳鶴洞)·하수락(下水落)·하곡(下谷)·청소(淸沼)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상수락 마을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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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종이에 글씨나 그림, 기호 등을 그려 넣은 부적을 몸에 지니거나 벽 등에 붙임으로써 재앙을 막고 복을 비는 행위. 부적이란 종이에 글씨, 그림, 기호 등을 그린 것으로 재앙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주술적 도구이다. 부적은 일반인들이 아닌 종교직능자, 즉 승려나 역술가, 무당들이 만든다. 대개 종이로 만들지만 돌, 나무, 청동, 바가지,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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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부터 1951년 3월 사이에 군과 경찰, 그리고 빨치산이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현 백아면)에서 현지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 화순군 북면(현 백아면)은 1950년 9월 이후에 조선 노동당 전남 도당과 산하 전남 유격 사령부가 설치되는 등 빨치산의 본거지 중 하나였다. 군과 경찰은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해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병력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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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신앙 및 포교 활동을 하는 종교.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삼국 시대부터로 쌍봉사(雙峯寺)와 개천사(開天士)가 백제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유마사(維摩寺) 역시 62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백제 시기의 문헌 자료나 유물이 전하지 않아 그 시기에 불교가 전래되었음을 확인할 수는 없다. 불교 전래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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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동복댐 상류에서 재배되는 줄기가 붉은 미나리. 불미나리는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동복댐 상류에 설치된 양식 토하장에서 토하를 기른 후, 물을 뺀 자리에서 재배된다. 화순군과 불미나리의 인연은 황용철이 농약 중독을 당한 후 환경 농업에 관심을 갖고 (사)광록회와 더불어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작물 전환 사업을 전개하면서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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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붕어에 채소, 양념장을 넣고 졸여서 만든 음식. 붕어찜은 손질한 붕어에 무, 고춧가루, 고추장, 고추, 마늘종, 죽순 등을 넣고 뭉근한 불에서 졸여 만든 음식이다. 찜은 큼직하게 썬 재료를 양념하여 물을 붓고 끓이거나 수증기를 이용하여 쪄내는 것으로 그 기록을 『대동야승(大東野乘)』,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등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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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군조(郡鳥)로서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비둘기과를 이루는 308종 새들의 총칭이다.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의 비둘기는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 비둘기로는 도시의 녹지대에서도 사는 산비둘기와 흑비둘기 등이 있다. 품종 개량으로 공작비둘기·흰비둘기·왕관비둘기 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고,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먹여서 키우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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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부르는 비기능요. 「사랑가」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노래로 비기능요이며 민요 중 잡가류에 속한다. 비기능요는 생활상의 소용과 상관없이 노래의 즐거움 때문에 불리어진다. 화순의 민요는 노동요와 비기능요가 많은 편이다. 그 중 잡가류에 속하는 호남가, 백발가, 회심가, 사랑가 등이나 판소리의 일정 대목들이 전문적인 소리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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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건전한 가정의 육성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 사랑의 가정상은 화순군청이 매년 여성 주간 행사 기간에 수상 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가족의 구성이나 기능의 약화로 부부 갈등과 자녀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대두되자 화순군청에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하였다. 사랑의 가정상은 2012년에 처음 제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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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입법과 행정에 법규를 적용하여 구체적 쟁송을 해결하는 사법 행정 행위. 예부터 화순군은 역사적, 지리적, 행정적으로 광주광역시의 관할 구역으로 속하여 사법 관련 기관이 운영되었다. 1951년 「법률 제227호」에 의거 광주 고등 법원이 설치되고, 이듬해 광주 지방 검찰청이 개청되면서 광주 인근에 위치한 화순군은 그 관할 구역이 되었다. 근대적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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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재가 노인 방문 요양 서비스 기관. 화순 사평 노인 복지 센터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재가 노인들을 위한 방문 목욕 및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 사평 노인 복지 센터는 사평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2007년 1월 25일에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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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사평면은 화순군의 동남쪽에 위치한 산악 지역이다. 북쪽에는 동면·동복면·주암면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순천시 송광면, 남쪽으로는 보성군 문덕면, 복내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천면과 접하고 있다. 1759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동복현 7개면 중 내남면(內南面)과 외남면(外南面)이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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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 사회의 변혁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제반의 행동. 사회 운동은 기존의 규범이나 가치의 유형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신념을 공유한 개인이나 집단이 대안적인 규범이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집합적 행동이다. 특히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지역 사회 운동은 일정한 공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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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 복지 제도에서 공적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1961년 12월 30일 생활 보호법 」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 보호법 」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생활 보호법의 기능적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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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은 지표 기복. 화순 지역은 전라남도 내륙의 산지 지역으로 화순군 전체 면적의 73.8%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지질 구조선이 통과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산지가 나타난다. 화순군의 이러한 산지의 배열과 산세는 전라남도 전체를 영산강과 섬진강[보성강]을 나누는 대분수계를 축으로 하고 있다. 이 산지의 축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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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산간리는 간리(澗里)·당산촌(堂山村)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산 마을은 현재 폐촌이 되었다. 산간리의 지명은 당산리 마을의 산(山)자와 간리 마을의 간(澗)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당산촌 마을은 예전에 커다란 당산나무가 마을 안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간리 마을은 산골짜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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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경제 구조가 공업 중심적인 경제 구조로 전환되는 사회 현상. 화순군의 산업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화순 지역이 석탄 산지로서 석탄 산업이 일찍부터 발전했다는 점이다. 화순 탄광은 남한 최초로 탄광 개발이 시작된 곳으로서 1904년부터 화순 탄광 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다. 화순 탄광은 대한 석탄 공사 산하 3개 광업소 중 제일 먼저 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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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이양면 등지에서 재배되는 산에 옮겨 심어 기른 인삼. 고려 시대에 전라남도 화순군 모후산이 인삼의 시배지였음을 입증하는 『증보문헌비고』 등을 근거로 2008년부터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산양삼[장뇌삼] 재배를 시작했다. 고려 헌종·숙종 대에 산양삼을 재배했는데, 화순군 동복면 모후산 일대가 고려 인삼의 본격적인 재배 시원지였다. 동복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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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문세정의 강학소. 삼계정사는 문세정(文世禎)이 후진을 양성했던 강학소이다. 자는 국로(國老), 호는 삼계(三溪)이고,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 당시 서인 세력이 대거 축출당하거나 사사(賜死) 당하던 때 도내의 유림을 대표하여 상소문을 올렸다가 화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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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파프리카와 뽕잎을 첨가하여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을 띠게 만든 떡. 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요리법으로 보인다. 곡물 가루 같은 식재료를 찔 수 있는 시루는 청동기 시대부터 발견되며 철기 시대에 들어오면서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찌는 떡은 청동기 시대부터 형성되어 철기 시대에는 널리 이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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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자손을 점지하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화순군에서는 집안 식구가 아이를 낳은 일곱이레[49일]와 생일, 그리고 명절 때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삼신을 모신다. 명절 때는 ‘지앙상’, ‘지앙밥’이라 하여 성주상 밑에 밥 한 그릇, 국 한 그릇, 물 한 그릇으로 간단하게 차려 놓는다. 예전에는 짚을 깔고 지앙상을 놓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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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특수 직물 및 기타 직물 직조 기업. 삼오 타월 공업은 타월[수건]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삼오 타월 공업은 2000년 5월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5월 자본금을 2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특수 직물 및 기타 직물 생산 기업으로 타월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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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 운동. 1910년 이후 화순 지역에서는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에 대한 불만이 크게 고조되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 직후부터 1918년까지 실시된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관행적으로 인정되었던 경작권을 부정당하고 토지를 강탈당해야 하는 현실을 의미했다. 1918~1919년 사이 화순 지역의 민심은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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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상례 때 준비하는 음식. 상례는 일생 의례 중 가장 복잡하고 까다롭게 진행되는 의례이다. 전통적인 상례 중에 올리는 음식은 전과 조석상식(朝夕上食), 매장지로 가기 전에 길거리에서 지내는 제사상인 노제상(路祭床), 장지상(葬地床)으로 나뉜다. 근래에 와서는 점차 간소화되어 집에서 상례를 지낼 때도 간단한 의식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각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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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전통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부르는 의식요. 「상엿소리」는 장례 의식을 치를 때 상여를 나르면서 부르는 노래뿐만 아니라 출상 전날 밤에 빈 상여를 놀리며 부르는 「삼경 소리」를 포함한 전통 장례를 치르는 동안 부르는 모든 소리를 말한다. ‘만가’라고도 한다. 장례 의식과 상여를 매고 운반하며 땅을 다지는 노동의 기능이 더해지기 때문에 의식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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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운주사는 천불 천탑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천불 천탑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불교의 불상과 불탑에서 찾기 어려운, 다양한 형태의 불상과 불탑들이 지금도 산등성이와 계곡을 따라 산재해 있다. 여기저기 널려진 석물들을 보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불탑과 불상이 훼손되어 왔던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운주사를 무대로 하여 1996년 제1회 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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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1970년대에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정부가 범국가 차원에서 농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개발과 국가 발전을 추구한 개발주의적 사회 혁신 운동이다.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가뭄 피해 대책 지방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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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 새마을 운동 화순군 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화순 지역에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화순군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12일 새마을 운동 전국 중앙회 화순 지회로 창립되었다. 창립 초기 국민 의식 개선을 위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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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섬유 제조 기업. 샤인방은 섬유, 면사 등의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3월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처음 설립된 샤인방은 2009년 11월에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로 이전하였고, 섬유, 솜, 면사 등의 생산을 시작하였다. 샤인방은 솜과 실 등의 섬유 제품과 면사 제품의 생산과 염색 가공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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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서리는 서촌(西村)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지금의 마을 위치보다 아래쪽에 있었는데,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일부가 수몰되고 1991년 동복댐의 주변 이주 계획에 의해 대부분 이거하였다. 서리의 지명은 서촌 마을의 서(西)자를 취하여 서리라 하였다. ‘서촌’이라 한 것은 동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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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동호인 친목 단체. 1960년대에 서구의 물질 중심의 신문화가 유입되면서 우리의 고유한 전통들이 경시되고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화순군의 애향 인사 강동원[1940년생]을 중심으로 김옥철·김사갑 등이 명창 하재옥[강도근 명창의 제자]에게 판소리를 배우면서 뜻을 모아 1965년 국악 동호인 친목계인 ‘서양계(瑞楊契)’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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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는 고동(庫洞)·간리·서문내·서문외·관동·빙동·거석리(擧石里) 등 7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석고리의 지명은 거석리 마을의 석(石)자와 고동 마을의 고(庫)자를 각각 취하여 만든 것이다. 거석리 마을은 마을에 커다란 바위가 입석으로 세워져 있어 이를 두고 ‘거석’이라 부른 데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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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 고고학에서는 인류의 발달을 생활 도구의 주된 재료를 기준으로 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로 구분한다. 또한 문자 기록의 유무에 따라 문자 기록이 없는 시대를 선사 시대라 하고 문자의 발명과 사용 이후부터는 역사 시대로 구분한다. 석기 시대는 다시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한 구석기 시대와 간석기[磨製石器]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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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산업 현장에는 크고 작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작업 현장이 인위적으로 뚫어 만든 지하 수백 미터 깊은 굴속이기 때문이다. 안전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한다. 하지만 아직도 갱도 확보를 위한 발파 사고, 갱도 붕괴, 채탄, 운반 과정에서 여전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잡념을 버리고, 서두르지 말며,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린다. 우리는 나의 안전, 동료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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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군민이 주요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선거는 대통령, 국회의원 등 국가 기관의 공직 담당자를 선출하는 것이다. 이 경우 선거는 국민의 대표자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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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마을 입구에 액막이를 위해 세워 놓은 자연석. 선돌은은 거석 문화의 한 유형으로 간주된다. 돌을 세워 놓기 때문에 마을에서는 주로 선독이라고 부른다. 선돌을 세우는 곳은 대개 마을로 통하는 길 입구이다. 즉 길거리에 세워 마을에 들어오는 액을 방지하고, 또 마을 밖으로 흘러가는 복을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따라서 이것은 일종의 지역 수호신적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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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원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를 연결하는 고개. 전라남도 화순군 최북단의 북면 사람들은 이 고개를 넘으면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가 나오므로 선세재라 부르며, 반대로 곡성군에서는 북면 고개라 부른다. 『동복읍지』에 “현의 북쪽 30리의 내북면 수촌(水村) 뒤에 있다. 담양부 만덕산(萬德山)에서 시작하여 동으로 옥과현의 경계를 지나 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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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일대에서 착한 행실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사람. 선행인(善行人)이란 타인에게 착한 행실을 한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러한 사람으로는 전염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한 사람, 기근이 들었을 때에 곡물을 내어 기아자를 구제한 사람, 향교에 재산을 희사하여 교육을 도운 사람, 오갈 데 없는 어린이나 노인을 부양한 사람, 타인의 밀린 세금을 대납한 사람 등이 있었다.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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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전승되고 있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의 구비 서사 문학. 화순의 설화는 그간 몇 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여러 관련 책자가 발간된 바 있다. 본래 설화란 신화·전설·민담을 포함하지만, 특히 전승 지역과 관련된 설화는 전설이다. 신화는 전승 범위가 넓기 때문에 특정한 지역에서 그 예를 찾기는 쉽지 않다. 다만 유사 신화는 마을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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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대밑애 뒷산 자락에 도장 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천태로에서 바라보면 대숲에 쌓여 교회 십자가만 보이지만 대밑애길을 따라 왼쪽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아담하고 소박한 시골 교회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2013년에 85세 된 김보순 씨는 도장 교회 초창기부터 참여한 인물로 도장 교회의 내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도장 교회가 생기기 전에도 마을에는 예수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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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집을 지키고 보호하는 가신(家神). 성주는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할 때 제일 먼저 맞아들이는 신이므로 집이 있으면 모두가 모시는 신격(神格)이다. 또한 성주는 집안의 가장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집의 주인이 바뀌면 성주도 새로 모시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 살림 도구가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제일 먼저 안방 윗목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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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와 도곡면 효산리 일원의 세계 문화유산 지정 고인돌 유적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1995년 12월 이영문 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되었고,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12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이다. 세계 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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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는 세양동(細楊洞) 단일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세량리의 지명은 세양동 마을의 지명을 취한 것인데 그 과정에서 한자가 변경되어 세량리(細良里)라 하였다. 세양동 마을의 뜻은 원래 새암[샘]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서 새암곡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세(細) 암→양→양(楊)] 골[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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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 있는 저수지. 세량제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 위치한 1종 농업용 저수지이다. 세량제의 아름다운 경관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사진작가와 일반인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량제는 세량 저수지라고도 하며, 1969년 준공된 농업 수리 시설이다. 세량제는 농업용수를 위한 수리 시설물이지만 관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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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행정 사무.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세무 사무는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국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법령에 의하여 국민에게 반대 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거두어들이는 행정 업무이다. 세금은 과세권의 주체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세는 중앙 정부가 국방,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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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 년을 단위로 명절이나 일정한 때에 맞춰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풍속. 세시(歲時)라는 말에서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사계절을 뜻한다. 세시 풍속이란 세사(歲事)·월령(月令)·시령(時令) 등으로도 불리며, 일 년을 단위로 하여 일정한 날에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풍속 일반을 지칭한다. 역법(曆法)은 해를 기준으로 한 양력과 달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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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가정의 평안을 지켜준다고 믿는 신격. 가정의 운명과 행운, 자손의 수명 등을 관장하고 집안의 대소사를 주관한다고 믿어지는 신격을 세존이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제석이라고도 부르는데, 화순군에서는 세존 주머니라고 부른다. 길쌈할 때 처음 짠 베를 ‘가슴배기’ 또는 ‘첫 가슴내기’라 하는데, 그 베의 귀를 접어 사각형으로 떼어내어 세존 주머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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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세청리는 선하동(船下洞)·세청동(世淸洞)·율촌(栗村)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1914년 세청면과 신풍면 통합 전에는 세청면의 면 소재지였다. 세청리의 지명은 세청동 마을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세청동 마을은 원래 세청개라 불렀으며 선하동과 합한 후에는 원세청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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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혹은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소설 문학은 화순 지역이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되거나 화순 지역 작가가 사실적 경험을 문학적 허구로 드러낸 산문체 문학을 가리킨다.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은 화순의 운주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화순의 아동 문학은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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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지역민이 주로 사용하여 전승되어온 격언이나 속언. 속담은 관용 표현의 하나로, 일반 언중들에게 전하여 내려온 말이나 속언 등을 일컫는 용어로, 그것을 사용하는 언중들의 민속이나 문화 등이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어,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 등의 속담 등에서는 ‘우물’,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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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솔잎과 설탕을 넣어 발효시킨 것을 물에 희석한 음료. 화순군은 전체 면적 중 약 73.8%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북서쪽은 이서면의 무등산과 화순읍의 안양산, 북동쪽에는 북면의 백아산, 동쪽에는 남면의 모후산과 구봉산, 남서쪽에는 도암면의 화학산과 천태산, 춘양면의 해망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산간 지역에는 운주사, 유마사, 쌍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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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송단리에 있는 전통 마을. 송단리는 자연 마을인 송단(松坍)·강예·평지·흑석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흑석 마을은 1950년 6·25 전쟁으로 폐촌이 되었다. 송단 마을은 199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마을에서 연간 10만여 개의 복조리를 생산하던 곳으로 한국 ‘복조리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조리는 대나무의 일종인 산죽(山竹)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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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접착제 및 젤라틴 제조 기업. 수강 케미칼은 능주면에 공장을 두고 양면 테이프, 방풍 테이프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1988년 6월 수강 산업을 설립하였다. 1997년 11월에 접착 테이프 제조업으로 재설립하여 수강 케미칼로 개칭하였다. 2001년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에 지점을 설치한 후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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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에 있는 직물 제조 기업. 수성은 섬유, 의복, 염색 원단 등의 직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성은 2007년 5월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공장을 건립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가동되었다. 수성은 각종 직물 제품의 제조와 편조물을 제조하고 있다. 섬유 제품의 염색 및 표백의 가공업, 유아용품 관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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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어떤 사물을 빗대어 말하면서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란 어떤 사물에 대해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빗대어 말해서 알아맞히는 놀이이다. 예를 들어 ‘비만 오면 활짝 피는 것은?’이란 질문에 ‘우산’이라고 답하는 등이다. 이는 지역에 따라, 혹은 세대에 따라 많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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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혹은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가 쓴 산문체 문학과 평론. 대부분 지역의 문학은 주로 시 문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문학적 연륜과 학문적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수필과 평론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수필가와 비평가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편이다. 전라남도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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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숙박 서비스 시설.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는 2011년 기준 객실 220실을 갖춘 금호 화순 리조트와 객실 56실을 갖춘 도곡 가족 스파 랜드를 포함하여, 모텔·여관과 자연 휴양림[숲속의 집] 등 다양한 유형의 숙박 시설 57개소가 입지하고 있다. 화순군의 숙박업소에는 남자 147명, 여자 86명 총 23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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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년부터 1418년까지 있었던 화순현과 능성현을 통합한 옛 행정 구역. 조선 초기 1416년(태종 16) 10월에 화순현(和順縣)과 능성현(綾城縣)을 통합하면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서 순성현(順城縣)으로 불렀다. 그러나 3년만인 1418년 7월에 원래대로 복구되어 다시 화순현과 능성현으로 고쳐 불렀다. 화순현의 관할 지역은 지금의 화순군 화순읍과 동면 지역이고, 능성현의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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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혹은 거주 시인이 화순의 삶과 정서를 함축적인 언어로 담아 표현한 운문 작품.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시 문학은 현대 시 문학과 시조 문학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여상현 시인으로부터 출발한 화순의 현대 시 문학은 문병란 시인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을 키워냈다. 여상현 이후 1950년대에 들어 민재식이 문단에 등단한다.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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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화순군은 대도시 광주광역시와 13㎞의 거리에 인접한 입지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화순군이 도시 근교 농촌으로 발달하면서 곡물류와 축산물 등의 거래가 매우 활발했으며, 소비재의 도매와 소매도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오늘날처럼 현대적 소매 유통 시설인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가 발달하기 전까지는 광주~화순역,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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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매년 절기에 맞추어 시기에 나는 식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 시절 음식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생활양식과 자연 환경의 변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농경의례, 민간 신앙, 역사적 의의와 풍류, 귀신을 물리친다는 의미, 보양과 계절적 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4절기 중에서도 중요시되는 설, 정월 대보름, 입춘, 삼짇날, 한식, 초파일, 단오, 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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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 노래. 시집살이 노래는 부녀자들이 겪는 시집살이의 애환을 여성들의 입장에서 노래한 구전민요이다. 봉건 시대의 여성들은 가부장적 봉건윤리 속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야 했으며 고된 노동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여성들은 그들의 심정을 노래로 표출했는데 형식과 내용 면에서 다양한 노래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시집살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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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소백산맥의 북쪽 기슭의 구릉성 산지가 많은 지역이다. 소나무 군락·굴참나무 군락·리기다소나무 군락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부분적으로 소나무와 굴참나무 군락이 나타나며, 극히 일부에 신갈나무 군락과 서어나무 군락이 출현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백두 대간의 한 축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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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식품과 음식에 관련하여 행해지는 생활과 풍습. 식생활은 그 지역의 지리적 환경·기후·지형 등의 자연 생태 환경과 경제·사회·문화·역사와 같은 사회적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특히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전 생애 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식생활도 영향을 받는다.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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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후반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좌·우익의 정치 세력이 일제에 대항하기 위해 합작한 정치 조직. 신간회는 1920년대 후반 좌·우익의 세력이 합작하여 결성한 대표적인 항일 단체이다. 중앙 조직 외에 각 지역에 지회를 결성하였고, 화순 지역에서도 신간회 지회 설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컸다. 그럼에도 신간회 화순 지회 설립 운동은 좌절하고 실현되지 못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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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신리는 새터·윗새터·도죽안·해동촌 등 4개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윗새터 마을은 현재 폐촌이 되었다. 신리의 지명은 새터 마을에서 유래했다. 새터 마을은 차동 마을에서 새로 형성된 마을이란 뜻이다. ‘새터’의 한자 표기인 ‘신기’에서 신(新)자를 취하여 신리라 하였다. 도죽안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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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신석리는 석치(石峙)·상신풍(上新豊)·하신풍(下新豊)·회수정·조항리(鳥項里)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조항리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신석리의 지명은 신풍 마을의 신(新)자와 석치 마을의 돌석(石)자를 각각 취하여 이름한 것이다. 신풍 마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전승이 있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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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었던 상설 극장. 신안 극장은 281석 규모의 개별 좌석을 갖춘 단층의 극장이었다. 1963년 화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주옥순이 주도하여 만들고, 주옥순의 이종 사촌 김규근이 관리 부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전라남도 읍면 단위 지역에서 개관한 대부분의 상설 극장이 이름을 해당 지역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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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증보하여 편찬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의 읍지. 『신증 화순 읍지』는 근현대사를 지나는 동안 발행되었던 화순읍 관련 서적에 대하여 보완 및 증보의 성격으로 발행된 읍지다. 2006년에 화순 향교에서 발간하였으며, 화순읍의 역사와 문화 등의 내용에 대해 세밀한 사료를 담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 최초의 읍지는 『오성지(烏城誌)』이며, 17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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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 화순군에서는 ‘자연속애 쌀’, ‘고인돌 건강미’, ‘선녀쌀’, ‘옛날 조선쌀’, ‘황금 뜸부기’ 등의 브랜드를 가진 쌀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저농약과 저화학 비료로 생산된 쌀을 ‘자연속애 쌀’ 등으로 브랜드화 하여 판매하고 있다. 쌀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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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쌈장과 쌈 채소류를 곁들여 차리는 우리나라 전통 반상 차림. 밥, 반찬, 국, 찌개 등으로 이루어진 현재와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반상 차림은 조선 시대에 체계화 된 것으로 여겨진다. 화순군의 쌈밥 정식은 잡곡밥, 국, 생선찌개 또는 조림, 김치류, 나물류, 장아찌, 젓갈류 등으로 이루어진 반상 차림에 된장, 고추장, 쌈장 등의 장류와 상추, 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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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는 쌍봉 마을 단일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쌍봉리는 쌍봉 마을의 이름으로 유래되었다. 마을 앞에 육봉(六峯)[숫봉]과 대산(大山)[암봉]이 있어 쌍봉이라 했다는 설과 마을 주위의 산들이 쌍쌍이 있어 쌍봉이라 했다는 설, 그리고 철감 선사의 호를 따 쌍봉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쌍봉은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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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유적.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옥계 마을 앞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남쪽 높이 137.6m 터굴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끝자락에서 지석천 변의 충적 평야를 바라보고 있다. 2002년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진 화순군 문화 유적 분포 조사에서 확인된 고분이다. 출토 유물은 없었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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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쏘가리와 시래기, 양파 등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끓인 탕국. 쏘가리탕은 쌀뜨물에 고추와 들깨 간 것과 된장을 걸러 만든 국물을 만들고 쏘가리와 시래기, 양파 등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끓인 탕국이다. 국은 어패류나 채소류 등을 넣고 끓인 국물 요리이다. 곰에서 찌개와 국으로 분화되어 발달되었는데, 찌개는 국보다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은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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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과 도암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화순군에서는 2008년에 ‘읍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군 춘양면 8개 농가에서 아스파라거스 재배가 시작되었다. 아스파라거스는 2011년에 일본으로 처음 수출되었다. 2012년에는 도암면에서도 아스파라거스가 재배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봄채소이며, 여러해살이 속씨식물이다. 온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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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아이를 단골이나 무당에게 거짓으로 파는 행위. 지금과 같이 현대화된 병원이 없던 과거 시절에는 홍역과 같은 전염병이 마을에 돌면 어린 아이들이 죽는 일이 많았다. 그러한 까닭에 예전에는 태어난 아이의 사주에 명이 짧다고 하면 여러 가지 ‘뱅이[액막이]’를 했다. 이러한 뱅이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단골이나 점쟁이, 혹은 절이나 바위에 아이를 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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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회관의 겉모습은 아메리카노 커피 혹은 이탈리안 파스타를 팔 것 같은 레스토랑이다. 하지만 회관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진다. 구석 구석 채워진 옛 물건들과 벽면을 가득 채운 책들을 보고 박물관인지 도서관인지 혼동하게 되는 것이다. 도장 마을 회관은 향토적이고 전통적인 것들이 도회적인 건축물과 만나 하모니를 빚어낸 하나의 작품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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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건립되기 시작했다. 화순군의 건축 형태는 1980년대까지 단독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비교적 인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트는 199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건축되었다. 화순군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된 공동 주택으로는 1988년에 건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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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는 자연 마을인 안심(安心)·사마동(司馬洞)·하반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심리의 지명은 안심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지어졌다. 본래 안심사(安心寺) 입구에 있어 동개라 불렀는데 후에 사찰의 이름을 취하여 마을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사마동 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뒤쪽이 몰매[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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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정월에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가정신(家庭神)에게 비는 의례. 안택은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일련의 종교적 의례를 일컫는다. 이는 흔히 굿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안택굿이라고도 한다. 일 년 간 집안의 가장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평안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하는데, 대체로 전문 사제인 법사나 무당이 맡아 행하는 종교 의례이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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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야구 관련 활동이나 현황. 화순군에서 야구 활동은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는 학교 야구부와 지역 사회인 야구 연합회 활동으로 나누어진다. 화순 초등학교, 화순 중학교, 화순 고등학교 야구부는 지역의 체육 인재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화순군이 야구의 명문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으며, 화순군 야구 연합회는 1,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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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마을로 들어서기 전 야사제1교 왼편으로 공터가 보인다. 버스 정류장 좌측이 강변이다. 1984년부터 재래시장인 이서장이 서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도석리 이서장터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서장을 이용하던 인근 마을들이 3차에 걸친 동복댐 공사로 수몰되면서 도석리에 있던 이서장[방석굴장]도 수몰되었다. “도석리에 있던 이서장은 겁나게 장이 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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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마을은 깊은 산과 맑은 물 그리고 들녘이 어우러진 절경의 산골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1,000m가 넘는 무등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방아재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마을 뒤까지 이어진다. 남쪽으로는 마을 앞 이서천 너머가 별산 등성이고, 동쪽으로는 멀리 적벽산이 보인다. 이런 첩첩 산중이지만 맑은 하천이 넓은 들을 이룬다. 야사 마을은 이서천을 사이에 두고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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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는 자연 마을인 야사·산사(山沙)·태평동·용호(龍湖)·갑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사리의 지명은 야사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이름이 붙었다. 야사(野沙) 마을의 뜻은 ‘들모실’[들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한자화한 것이다. 야사 마을은 처음에는 평사(平沙)라 했고 이후 금사(錦沙)·사촌(沙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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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규봉암이 훤히 올려다보이는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초입에 ‘연정 국악 연수원’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그리고 그곳에는 전라남도 무형 문화재 가야금 산조 제47호 예능 보유자 선영숙 명인이 살고 있다. 처음에 그곳을 찾을 때는 국악 연수원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한 양옥집의 외관에다 마을 가운데 들어서 있어서 이곳이 맞나 싶었지만, 이내 마을의 다른 집들과 나란히 모양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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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양재(禳災)와 주술(呪術) 등 토속 신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 『양주방』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모아서 정리한 책이다. 세시, 신수, 사주, 관상 등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멸실 위기에 놓인 전라남도 화순 지역 민속자료들을 찾아 정리하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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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삶은 흑염소 고기와 토란대, 머위대, 깻잎, 부추 등을 넣어 만든 탕. 국은 어패류나 채소류 등을 넣고 끓인 국물 요리이다. 곰에서 찌개와 국으로 분화되어 발달되었으며, 찌개는 국보다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은 것을 말한다. 국은 갱과 탕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구 기준은 명확하지는 않다. 그러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와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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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해심(海心), 호는 행사(杏史). 양팽손(梁彭孫)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양재욱(梁在郁)이다. 양회룡(梁會龍)이 동생이다. 양회일(梁會一)[1856년~1908]은 1883년(고종 20)에 쌍봉으로 이사한 후에 근 10여 년을 서울에서 보냈다. 1901년에 다시 쌍봉으로 돌아와 1904년 도적들이 횡행하자 도약장(都約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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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어리는 어촌(漁村)·금동의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어리의 지명은 어촌 마을의 어(漁)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어촌 마을은 어릿물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마을 뒷산에 삿갓봉과 꾸덕봉이 있고 옆으로는 황새등과 당산등이 있는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황새등은 잉어형, 당산등은 낚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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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영유아 보육 기관. 어린이집 초창기에는 취업모(就業母)가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긴다는 의미에서 탁아소(託兒所)라 불렀으나, 어린이의 보호와 교육을 위한 기관이라는 의미를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 방침에 의하여 1968년 어린이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 유아원으로 지칭되기도 하였으나 1991년에 「영유아 보육법」에 의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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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에 있는 여성 및 가족 문제 상담 민간 여성 복지 시설. 전라남도 화순 지역 여성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증가하는 가정 폭력과 여성 폭력의 예방을 위해 상담과 교육·법률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03년 6월 9일 민간에 의해 설립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 관내에서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가정의 위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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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인쇄물 등의 매체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중앙 종합 일간지와 지방 종합 일간지, 지역 신문 등의 언론 매체가 있으며, 연속 간행물과 향토지, 조사 보고서 등 화순과 관련한 출판물이 있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신문이 보급된 것은 개화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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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사용하는 서북 방언에 해당하는 언어. 방언은 특정 지역에서 사용하는 말을 일컫는 용어로, 표준어와 대치되는 개념이다. 전라남도 지역 방언의 특징은 ‘ㅔ’를 ‘ㅣ’로 발음한다. 예를 들어 ‘게’를 ‘기’로, ‘베개’를 ‘비개’, ‘베어 먹다’를 ‘비어 먹다’ 등으로 발음하며, 종결 어미 반말에 해당하는 ‘-랑께’와 ‘해요’ 체에 해당하는 ‘~라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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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재복(財福)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화순군에서의 업은 성주, 조상, 조왕, 삼신에 비해 그 신앙의 강도가 약하며 정기적으로 의례를 거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업은 구렁이나 두꺼비, 족제비 등의 동물로 형상화되는데 주로 구렁이로 나타난다. 업은 일정한 거처 없이 집안의 광이나 지붕의 용마름 밑 등 집안 어딘가에 존재한 것으로 믿으며 조심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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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감도리에 있는 화장품 제조 기업. 에코 산업은 화장품, 화장품 관련 제품, 바이오 관련 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4월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에 에코 산업을 설립하였다. 2010년 2월 벤처 기업 확인을 받았다. 2010년 11월 12일 기업 부설 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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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문자 기록이 있는 역사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사 시대의 경우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중기인 약 5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 시대에 삼한 소국들이 형성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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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무대 위 배우가 관객에게 보여주는 종합 예술이자 행위 예술. 전라남도 화순군의 연극 활동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청년 운동 단체에 의해 시작된 소인극에서 비롯되었다. 소인극(素人劇)은 전문 배우가 아닌 사람들이 하는 연극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회 혁신과 계몽 차원에서 기획·연출된 연극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 화순군의 연극 활동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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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청소년들이 정월 초부터 보름 사이에 바람이 잘 부는 넓은 들판이나 언덕에서 연을 만들어 줄을 달아 하늘 높이 날리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정초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갖가지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노는 민속놀이다.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주로 즐겼으며, 그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송액이라 쓴 연을 띄워 일부러 연줄을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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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 농촌 진흥청이 인증한 우리의 맛, 열두 달이 즐거운 밭노래 밥상” 도장 마을로 들어가는 길가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이다. 카페처럼 멋진 도장 마을 회관에도 역시 같은 문구의 안내판이 걸려 있다. “열두 달이 즐거운 밭노래 밥상!” 왠지 이름만 들어도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향토적이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떠올리게 된다. 마을 회관으로 들어서니 방 한켠에 50여개의 네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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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옷이나 천에 물을 들이는 방법. 전통적인 염색은 자연에서 채취한 꽃, 나무, 흙, 벌레, 조개 등의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물들이는 천연 염색의 방식으로 한다. 천연 염색의 종류는 쪽물 염색, 감 염색, 치자 염색, 소목(蘇木) 염색 등 매우 다양하다. 천연 염료의 종류로는 색깔이 있는 돌이나 흙에 함유된 광물성 염료, 식물의 잎·꽃·열매의 즙·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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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현지 농어민이 발기인으로 하여 만든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 및 영어 조합 법인은 현지 농어민 5명 이상을 발기인으로 하여 만들 수 있는 조합 법인이다. 협업적 농업 및 어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수산물의 출하, 유통, 가공, 수출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법인이다. 화순군 내의 영농 조합 법인의 전체 숫자를 파악하기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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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영등신을 맞아들이는 의례. ‘영등신’ 또는 ‘영등 할머니’라고도 부르는 영등은 음력 2월에 하늘에서 내려와 비바람을 일으킨다는 신이다. 화순군에서는 영등 할머니가 음력 2월 초하루에 내려와서 15일에서 20일 사이에 하늘로 다시 올라간다고 여긴다. 영등 할머니가 처음 내려올 때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며느리를 데리고 내려오는 것이고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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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관청에서 지은 누정.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 산1번지, 연주산 자락 지석강 상류의 영벽강 변에 위치해 있다. 15세기 초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누정은 1872년(고종 9)에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 1873년에 능주 목사인 한치조가 중건하였다. 1920년 군민들이 출연하여 중수하였고, 이후 보수를 거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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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는 원래 자연 마을인 영신(永神)·유평(柳坪)·하장복·장복동(長福洞)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현재는 영평·도원(桃源)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평리의 지명은 영신 마을의 영(永)자와 유평 마을의 평(坪)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영신 마을의 이름은 영신사(靈神寺)라는 절이 있어 절 이름을 취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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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연속 촬영한 필름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배경으로 영화를 촬영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2006년 전라남도 영상 위원회가 창립된 이래 전라남도 지역으로의 영화 촬영 로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순군에서 촬영된 영화는 다음과 같다. 송강호 주연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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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구례리와 전라남도 보성군 노동면 신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재는 화순군의 남동부 끝자락인 이양면 구례리와 보성군 노동면 신천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호남 정맥의 계당산과 봉화산을 연결하는 안부(鞍部)[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예부터 주요 고갯길이었으며 화순군과 보성군을 남북으로 연결한다. 현재는 경전선 철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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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한약재 우린 물에 오골계와 대추와 밤 등을 넣고 끓인 탕. 화순군의 오골계탕은 지역에서 생산된 약재인 엄나무, 천궁, 당귀, 황기, 녹각, 구기자, 창출, 감초를 넣고 푹 끓여낸 국물에 살짝 데친 오골계와 손질한 대추와 밤 등을 넣어 다시 한 번 푹 삶아낸 약선(藥膳) 요리의 하나이다. 국은 어패류나 채소류 등을 넣고 끓인 국물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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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섬유 화학 기업. 오륜 기업은 합성수지 정화조 관련 제품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2000년 7월 26일 설립되었다 오륜 기업은 섬유 화학 제조 기업으로 PE정 화조 및 저장용, 위생용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고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오륜 기업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28명이 근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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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벌어진 계엄군의 민간인 살상에 반대하여 전라남도 화순 지역민들이 시민군에게 무기를 제공하거나 직접 시위 및 시민군에 참여한 사건. 1980년 5월 17일 신군부가 장악한 정부는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김대중 등 정치인을 수감하거나 연금했다. 아울러 모든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계엄군을 교내까지 배치했다. 광주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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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활약한 화순군 출신의 의병. 오죽령(吳竹齡)은 1592년(선조 25)에 발발한 임진왜란 때 화순군 동복에서 거의(擧義)한 의병이다. 오죽령의 본관은 동복(同福). 호는 송재(松齋)이다. 문헌공(文獻公) 오대승(吳大陞)의 후손이고, 오억동(吳億東)의 아들이다. 오죽령(吳竹齡)[?~?]은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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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과 북면과 동복면에 걸쳐 있는 산. 옹성산은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산지로 커다란 옹기를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산이다. 화순군 이서면·북면·동복면의 경계에 있고 인근에 있는 백아산의 흰색과 대비되는 검은 색을 띠고 있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는 옹성산에 대해 “동복현의 서쪽 15리에 있으며, 산의 동북쪽 모서리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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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옻 껍질을 우려낸 물에 닭을 넣고 푹 익힌 백숙. 옻닭은 옻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옻 껍질을 벗겨 닭과 함께 끓여 먹는다. 옻나무의 수액에는 알레르기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들어있어서 옻나무 수액이 묻거나 증기를 쐴 경우 가려움증과 함께 심각한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독성이 있음에도 옻을 먹는 이유는 소화를 돕고 피를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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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왕정리는 전라남도 나주시의 국사봉과 화순군의 광덕산 사이 좁은 계곡에 위치한 산간 마을이다. 왕정리는 원래 왕정·상고기(上高基)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상고기 마을은 폐촌이 되고 왕정 마을만 남게 되었다. 왕정리의 지명은 왕정 마을에서 비롯된 것이다. 왕정 마을은 어름박굴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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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용곡리는 용계(龍溪)·통안·천곡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곡리의 지명은 용계 마을의 용(龍)자와 천곡 마을의 곡(谷)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용계 마을의 뜻은 산등성이 아래 골짜기[溪]에 형성된 마을을 의미한다. 천곡 마을은 마을에 샘이 있어 시암실 마을이라 하는데 이를 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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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서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행했던 놀이. 화순군 청풍면 세청리 선화동에서 정월 대보름에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솟대를 세우고 용줄다리기 등을 행했다. 화순군 청풍면 세청리 산하동(船下洞)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줄다리기를 행하였다. 2005년 ‘제24회 화순 군민의 날’ 민속 경연 대회 행사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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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여성들은 자신들의 힘겨운 삶을 노래로 풀어냈다. 시집살이의 고단함, 농사일과 가사일로 쉴 틈이 없었던 여성들에게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은 동무들이었고 노래였다. 『도장리 밭노래』는 주로 목화밭을 매면서 부른 노래이다. 목화밭을 맬 때 도장 마을 여성들은 품앗이를 했다. 열댓 명이 모여서 오늘은 누구네 밭을 매고, 다음날은 누구네 밭을 매는 식으로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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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에 있는 전통 마을. 우봉 마을은 법정리인 우봉리를 구성하는 단일 마을이다. 인접한 부곡리의 밖우메기[부춘동] 마을과 구분하여 안우메기라 부른다. 화순군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산간오지 마을이 많지만 우봉 마을은 예외이다. 마을 안쪽[동쪽]으로 용암산[547m] 골짜기를 따라 기름진 논밭이 약 16만㎡나 존재하고, 마을 앞을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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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터널.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운농 터널이라 이름 붙었다. 운농 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왕복 4차선이다. 상행선의 총 길이는 1,025m, 총 폭은 11.4m, 유효 폭은 7m, 높이는 7.0m이며, 하행선의 총 길이는 1,055m, 총 폭은 11.4m, 유효 폭은 7m,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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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에 있는 터널. 운알 터널은 왕복 2차선으로 총 길이 930m, 총 폭은 9.6m, 유효 폭은 9m, 높이는 6.6m이다. 운알 터널은 1993년에 준공되었고, 국도 22호선 상에 있다. 운알 터널은 화순군과 순천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 국도 관리 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개통 후 화순군 동복면과 순천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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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운주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1 교구 본사 송광사(松廣寺) 소속 사찰이다. 천불 천탑(千佛千塔)이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많은 탑과 불상이 있으며, 모양과 배치도 특이하여 다른 곳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사찰의 위치 면에서도 전라남도 나주시·영암군·화순군·장흥군이 만나는 교통 요지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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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과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을 연결하는 고개. 웅치[250m]는 화순군의 최남단인 청풍면 이만리와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곰치, 곰치재라고도 한다. 『여지도서』에는 “남쪽으로 장흥부와의 경계에 있는 웅치에서 오는 길이 44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봉미산(鳳尾山)과 가지산(迦智山) 사이에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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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원지리는 이못[鯉池]·도르메[元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지리의 지명은 도르메 마을의 원(元)자와 이못 마을의 지(池)자를 각각 취하여 원지리라 하였다. 이못 마을의 뜻은 잉어떼가 많이 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며 잉어 리(鯉)자와 못 지(池)자를 써서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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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와 천암리를 연결하는 교량. 원화교는 도곡천을 사이에 둔 지역 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1990년에 준공되었다. 원화교는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화교의 총 길이는 66m이고 폭은 9m, 높이는 3m이다. 경간 수는 6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1m이다. 교량의 상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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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는 달아실·벼루굴[성곡(星谷)]·버드나무골[유곡(柳谷)]·양정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곡리는 달아실 마을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달은 달 월(月)자로 쓰고 실은 골 곡(谷)자를 각각 사용하여 월곡리라고 하였다. 달아실 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달과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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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는 월평(月坪)·장월(長月)·경산(京山)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71년 동복댐 담수로 월평 마을과 장월 마을은 수몰되었고 경산 마을만 소규모로 남았다. 이후 1991년 동복댐의 주변 이주 계획에 의해 경산 마을도 사라지게 되었다. 월산리의 지명은 월평 마을과 장월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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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월평리는 월산(月山)·옥평(玉坪)·민재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월평리의 지명은 월산 마을의 월(月)자와 옥평 마을의 평(坪)자를 합하여 월평리라 하였다. 월산 마을은 원래 민등 마을이라 불렀다. ‘민등’의 뜻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나무가 없는 곳, 즉 민둥산에 위치하니 ‘민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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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해지는 공자의 사상과 관련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유교는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을 바탕으로 삼는 학문이다. 더 나아가 종교적 관점에서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공자의 가르침, 곧 유교는 인(仁)을 최고의 이념으로 삼는다. 인간의 도리를 의미하는 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임금에게 충성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삼강오륜의 사회 윤리가 바로 그것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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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유마리 유마사에 있는 비구니를 위한 교육 기관. 화순군에 있는 유마사 선학 승가 대학원은 대한 불교 조계종 교육원의 승인을 얻어 2011년에 설립된 호남 최초의 비구니를 위한 선학 강원이다. 교육은 2년 과정으로 정원은 20명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선학 전반에 걸쳐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교(敎)에 의해 선(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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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우리나라는 해방 이전인 1920년대 교육 구국 주의의 정신을 계승하여 많은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보다 본격적인 유치원의 개원은 해방 이후인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되어 유치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교육 목표와 교육 방침이 제시되면서 부터이다. 또한 어린이 집은 취업모(就業母)를 위해 출발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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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회관 한쪽에 마련된 방안에는 엊그제 만들어놓은 메주가 한창 뜨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 한 켠에서 아주머니 몇 분과 마을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유정자 씨가 있다. “메주를 작년에는 3백 5십 개도 넘었어. 작년에다 대면 삼분의 일로 줄었어요.” 도장 마을 영농 조합에서는 된장, 두부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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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유아 교육 기관. 유치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1~3년 동안 유아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이다. 유치원은 1945년에는 전국적으로 144개였으며 그 중 남한에 위치한 유치원은 39개소에 불과했다. 그 후 6·25 전쟁으로 현황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쟁이 끝나고 나서 교회를 중심으로 유치원이 설립되기 시작하여, 1968년에는 475개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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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 유통업은 유통 활동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도매·소매·운송·보관·하역·정보 등 경제 순환에 있어서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여 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는 기능과 산업 자체의 발전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지원 산업의 역할을 수행한다. 「유통 산업 발전법」 제2조에 따르면, ‘유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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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에 있는 이병근의 강학소. 이병근(李炳根)의 본관은 광산, 자는 중엽(仲燁), 호는 도재(道齋)이며 중산(中山) 이동휴(李同休)의 둘째 아들로 1928년 화순군 춘양면 가봉리에서 태어났다. 1946년 능주 인량동 제종조 양곡 이승복 문하에서 한학과 성리학을 배웠고, 1949년 23세에 송담사 향사 제관이 됨으로써 유림에 입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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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자정(子淨), 호는 백천(百泉). 아버지는 유덕용(柳德容)이다. 유함(柳涵)[1576~1661]은 허봉(許篈), 이수광(李睟光), 정경세(鄭經世) 등과 교유하였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발발했을 때 격문(檄文)을 보고 조수성(曺守誠)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청주(淸州)까지 북상하였으나 강화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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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놀이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 화순군의 민요는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민요와 서부 지역 민요의 특징이 융합된 지역이다. 산아지 타령권에서 부른 유희요는 「덜이덜롱」과 같이 빠르고 씩씩한 노래이고, 긴소리권의 유희요는 「강강술래」와 같이 정적인 느린 가락에서 동적인 빠른 가락까지 이어지는 유형이 대표적이다. 화순 지역에서 많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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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발생한 6·25 전쟁은 1950년 7월 북한 인민군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점령하고 이후 9월 말엽에 서울 수복으로 퇴로가 차단된 가운데 빠르게 퇴각한 것으로 일단락됐다. 화순 지역에서는 정규군 간의 치열한 전투는 없었고 인민군의 점령 기간도 2개월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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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북한 인민군의 퇴각 이후 대한민국 군경과 빨치산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대치 및 전투하는 과정에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화순 지역의 민간인 학살은 본격적인 빨치산 토벌 작전이 진행되던 1950년 10월부터 1951년 3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학살은 군경과 빨치산 모두에 의해 일어났다. 전라남도 지역의 좌익 세력과 인민군은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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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명절이나 정월 보름께 원형의 놀이판에 28수를 그려놓고 탱자나무 등으로 만든 네 개의 윷을 이용해 행하는 민속놀이. 윷놀이는 한자로 ‘척사(擲柶)’ 또는 ‘사희(柶戱)’라고 부르며,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온 국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놀이판에 28수를 그려놓고 탱자나무 등으로 만든 네 개의 기다란 장작윷이나 밤톨만한 밤윷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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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상점. 화순군은 넓은 산간 지역에서 축산물과 임산물이 생산되며, 주요 하천에서 민물고기 등이 주요 식재료로 생산되고 있다. 이를 이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도곡 온천, 한천 휴양림, 안양산 휴양림 등의 관광지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화순군은 우리나라의 남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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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국악(國樂)과 근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양악(洋樂)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요즘 통상적으로 ‘음악’이라고 일컫는 것은 양악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학교 교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양악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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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사람들이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의생활 문화는 우리나라 다른 지역의 의생활과 마찬가지로 현대화되어 있다. 현재 결혼식이나 상을 당할 때 입는 관혼상제 복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상복으로 서양복을 착용한다. 이에 화순 지역에서 50여 년 이상 거주해 온 주민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를 하여 전라남도 화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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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의식을 행할 때 부르는 민요. 화순 지역 주민들이 의식을 거행하면서 신에게 인간의 생존과 관련하여 화를 쫓고 복을 비는 노래들이다. 특수 집단의 무가와 불가로서의 의식요가 있고, 비전문적인 서민들의 민요로서 부르는 의식요로 나눌 수 있다. 화순 지역은 조선 인조 시대에 능주가 관아의 고을이 된 이후 많은 예인과 무속인이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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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이만리는 진전·학송리·너멍굴·강촌·이목동·세류동 등 6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학송 마을과 이목동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이만리의 지명은 진전·학송리·너멍굴 마을이 속한 내만경(內晩頃)과 강촌·이목동·세류동 마을이 속한 외만경(外晩頃)을 합하여 이만리라 이름한 것이다. 진전 마을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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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었던 시장. 이서 시장은 『호남 읍지』[1871]에 석보시(石保市)로 불리우고 있고 『동복지』[1915]에 내서면[현재의 이서면] 도석리에서 매순 4일·9일에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서 시장은 장이 위치해 있던 지명을 따라 방석굴장 또는 방석보장이라고도 불렸다. 이서장이 열리던 방석보[옛 도석리]도 1984년에 지역이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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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서 잠업 농가로 이루어진 작목반. 이서 잠업 작목반은 잠업 농가의 소득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이서 잠업 작목반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서는 1960년대부터 잠업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2000년부터 누에와 뽕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이서 잠업 작목반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은 누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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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화순군의 북쪽에 위치한다. 이서면 동쪽은 북면·동복면, 서쪽은 광주광역시와 화순읍, 남쪽은 동면(東面), 북쪽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접하고 있다. 1914년 동복군이 화순군에 편입되면서 내서면과 외서면을 합해서 이서면(二西面)이라 칭한 데서 이서면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이서면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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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는 숨은실·압곡의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십곡리(二十谷里)의 지명은 숨은실 마을의 지명을 한자로 표기한 데서 온 것이다. 숨은실 마을의 뜻은 골짜기가 구부러져 마을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상촌·중촌[건너새터]·하촌[아래새터]로 구분된다.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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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에 있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이십곡리 고인돌이 있는 곳은 국도 15호선 주변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화순군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해당하며, 옛 검문소 앞에 고인돌 7기가 있었다. 이십곡리 고인돌은 능주·화순 간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하여 화순읍 연양리 옹관묘와 함께 조사하게 되었다. 조사는 1999년 5월부터 6월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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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오수 처리 시설과 이동식 오수 처리 화장실을 생산하는 기업. 21세기 환경은 광주와 화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오수 처리 시설과 오수 처리 화장실을 생산, 시공하는 기업이다. 21세기 환경은 하수 처리 시공 및 하수 처리 장치 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5년 7월 18일에 21세기 환경을 설립하였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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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에 있는 정기 시장. 이양 시장은 예전부터 전라남도 장흥 장평 사람, 보성 복내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이용하던 제법 큰 장이었지만 지금은 옛 성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쇠퇴했다. 지석천 변에 있는 이양 시장은 청풍면 차리 방면과 이양면 쌍봉 방면으로 갈라지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이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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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화순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서쪽은 청풍면, 남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노동면, 북쪽은 한천면과 접하고 있다. 극동 지점은 이양면 증리에 있는 계당산 아래쪽 산이며, 극서 지점은 이양면 초방리 서쪽 399.3m 산 서편, 극남 지점은 이양면 초방리 남쪽, 극북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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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에 있는 이양면 관할 행정 기관 이양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도림면사무소는 화순군 도림면 이양리 311에 두었고, 송석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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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 시설. 이용대 체육관은 화순군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 대표 이용대 선수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대외적으로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내적으로는 체육 시설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다. 화순군에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화순군 출신 이용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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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교목. 원산지가 한국인 이팝나무는 골짜기나 해변가 등에서 양지바르고 토심이 깊은 비옥적인 토양에서 생장한다. 이팝나무는 중국·대만·일본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라도·경기도·제주도에서 분포되어 있다. 지금과 같이 항상 밥상에 쌀밥이 오르지 않던 배고픈 시절에는 사람들이 이팝나무에 핀 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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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인계 지구 전원주택 단지는 화순군에서 경관이 빼어난 무등산 뒷자락의 이서면 인계리에 조성되는 전원 마을이다. 화순군청에서 젊은 귀농인들을 유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전원주택 단지이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지이므로 무등산 뒷자락, 동복호 상류, 화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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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는 자연 마을인 송계(松溪)·용계(龍溪)·인동(仁洞)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서동(瑞洞)·용강(龍江)·송계로 이루어져 있다. 인계리의 지명은 인동 마을의 인(仁)자와 송계 마을·용계 마을의 계(溪)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서동 마을은 처음에 서석산(瑞石山)[현재의 무등산(無等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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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인구란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인간 집단을 지칭한다. 집단으로서의 인구는 일정한 공간상의 영역을 점유할 뿐 아니라, 경제·사회·사상 등의 문화를 향유하며 생활 양식을 전개하는 환경 변화의 주체자이다. 따라서 특정 지역의 인구 현상을 파악함으로써 인간 생활과 환경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도 할 수 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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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화순 지역은 전라남도 중앙부에 위치한다. 내장산·추월산·설산으로부터 이어져 온 호남 정맥이 무등산에서 안양산·두봉산·국사봉으로 연결된다. 하천은 지석천과 동복천이 화순군의 유역을 나누고 있다. 지석천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구례리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서쪽을 유역 면적으로 하여 북쪽의 화순천을 합해 전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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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동복댐 상류에서 재배되는 인진쑥의 즙.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동복댐 상류에서 인진쑥이 재배되어 약용과 건강 보조 식품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인진쑥은 예로부터 한방 약제와 민간요법으로 널리 애용되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따뜻하며, 경략을 잘 통하게 하여 100가지 효능이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인진쑥은 불미나리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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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전라남도 화순군은 조선 시대에 능주목·동복현·화순현의 세 지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786㎢의 지역이 능주목·동복현·화순현 세 개의 행정 단위로 나뉘어 있었던 것은 화순 지역의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능주목의 면적은 화순 지역 전체의 약 45%, 동복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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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을 보면 초기에는 천연림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조림 사업이 꾸준히 추진된 결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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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부산포에 도착한 왜군은 경상도 지역 주요 고을을 차례로 점령하였다. 화순군을 비롯한 전라도 일대는 왜군의 직접적인 침입을 받지는 않았으나 전직 관료, 양반 유생, 일반 백성들이 의병을 일으켜 항쟁에 나섰다. 최경회(崔慶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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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화순군의 관리. 본관은 장흥. 호(號)는 소산(小山). 임태현(任泰賢)은 방은(芳隱) 임호응(林鎬應)에게 수학하였다. 1921년부터 1924년까지 화순 군청 및 면사무소에서 근무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 국민회 화순군 부회장을 역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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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노동자들은 지하 갱도에서 탄가루를 마시며 고된 노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이들이 마지막 일터로 찾는 곳이 탄광이라고들 한다. 어두운 갱도와 검은 흙더미 속에서 탄광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을 일해야 한다. 또한 언제 닥칠지 모를 사고에 노출된 채 고된 노역을 해야 한다. 이렇게 힘든 일터지만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는 일거리 없는 농촌에서 품팔이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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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자두나무의 열매.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고,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 차원에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전략』 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특성화 사업’을 전개했는데, 한천면에서는 자두를 선정했다. 자두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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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동식물 등의 자연환경.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것은 단순한 자연 물리적 특성만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데 있다. 그러한 점에서 화순 지역의 기후와 토양, 하천과 산지에 대한 이해는 화순 지역 사람들의 삶을 이해를 위한 첫 걸음이다. 화순 지역이 타지역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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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태풍·홍수·산사태·폭설·가뭄·황사·지진 등의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재해. 우리나라는 특히 대륙과 해양의 경계부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기상차에 의해서 자연재해가 발생하는데 그중에서도 풍수해가 심하다. 화순군도 전라남도의 한복판에 위치한 내륙 지역이면서 호남 정맥의 분수계를 따라 영산강 유역의 평야 지대와 섬진강 유역의 산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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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 화순 광업소의 재산과 운영을 위해 현지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제반 시설을 관리했던 일. 화순 광업소는 광복 이전에는 종방 탄광과 남선 탄광의 두 사업체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1945년 12월 미군정에 의해 화순 광업소로 통합되었다. 화순 광업소는 화순군에서 가장 큰 단일 사업체였으며 당시 국내 석탄의 80%가 북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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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하는 치병 의례. 화순군에서 부정한 장소나 다른 집안의 혼인 잔치에 다녀오거나 문상을 한 후에 까닭 없이 아플 경우에 행하는 치병 의례이다. ‘잔밥 맥이기’는 글자 그대로 잔밥을 먹이는 의례이다. ‘잔밥’은 먹고 남은 밥을 의미하지만 실제 의례 때는 쌀, 콩 등의 잡곡을 사용한다. 잔밥 맥이기를 할 때 외우는 주문에서 잔밥은 ‘잔밥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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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잠업은 누에치기를 사업으로 하는 것으로 기원전인 고조선 시대부터 삼한 시대, 조선 시대에까지 왕이 직접 장려할 정도로 오랜 기원을 가진 산업이다. 특히 화순군 이서면은 잠업 생산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천혜의 지형 및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화순군 이서면은 잠업 문화 권역으로 생명과 문화가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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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는 잠실동(蠶室洞)·빙동·거석리·정자리(亭子里)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잠정리의 지명은 잠실동 마을의 잠(蠶)자와 정자리 마을의 정(亭)자를 합해서 만들었다. 잠실동 마을은 누에를 많이 키우던 곳이라 붙은 이름이다. 이전에는 이곳에 뽕밭이 많았다. 빙고 마을은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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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출판물. 잡지는 신문이 가진 정보의 신속 전달을 제외한, 의견의 전달과 오락의 제공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출판물이다.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인쇄물 형태의 잡지는 줄어드는 대신에 온라인이 각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웹진이라는 명칭의 인터넷 잡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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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콩을 주원료로 발효시킨 장을 만드는 일. 콩을 삶아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띄워 발효시킨 다음 메주를 건져낸 소금물을 달여 만든 조미료는 간장이며, 이때 담근 메주를 으깨어 담근 장이 된장이다. 고추장은 찹쌀 죽에 고춧가루, 엿기름, 메줏가루, 소금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콩의 원산지는 인도, 중국, 만주 남부 등 이라는 설이 있으나 근래에는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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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근대 개화기 민치규가 축조한 누각문. 장범루는 민치규(閔致圭)가 증조부 민정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여흥 민씨의 문중 누정이다. 민치규, 민치노 형제가 중국의 장공예(張公藝)의 구세동거(九世同居)와 범중엄(范仲淹)[989~1051]의 의장(義莊) 고사를 각각 취하여 문중의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로 세웠다고 한다. 현재 화순군 이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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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옷과 함께 착용했던 장식물. 장신구란 신체 일부에 직접 쓰고, 걸고, 끼는 장식품과 의복을 치장하기 위해 붙이거나 매는 모든 장식 목적에 필요한 소품까지를 일컫는다. 옛 여인들은 한복을 착용하면서 복주머니, 가락지, 반지, 목걸이, 노리개 등을 착용하여 멋을 더했다. 이러한 장신구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하여 신분이나 길흉사에 따라 색과 재료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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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채소나 해조류 등을 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식초 등에 담가 밀봉하여 일정 기간 발효·숙성시킨 저장 식품.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다양한 산채류와 채소류를 얻기 쉬운 생태 환경을 갖고 있으며 산간 지역에 여러 사찰이 있어 불교의 영향으로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그 중 채소류 장아찌를 식생활에 즐겨 이용하고 있다. 장아찌는 채소류나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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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는 자연 마을인 장항(獐項)과 학당(鶴堂)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수몰되어 폐촌이 되었다. 장학리의 지명은 장항 마을의 장(獐)과 학당 마을의 학(鶴)을 각각 취한 것이다. 장항 마을은 본래 학여울[학탄리(鶴灘里)]이라 불리던 곳으로, 이후 학여울은 폐촌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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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제조 기업. 장호는 하수 처리 시설, 하천수 정화 처리 시설, 빗물 이용 시설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장호는 유성 기업으로 설립하여 분뇨 정화조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5년 5월 유성 기업으로 설립한 후, 1989년 5월 장호로 개칭하였고 그해 9월 국제 상표로 바이칼(B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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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농업 기반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가 산지이고 강우의 유출이 빨라 토지의 보수력이 낮다. 따라서 저수지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설이다.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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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 망향정 일원에서 실향민과 지역 주민들이 벌이는 지역 축제.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망향정에서 동복호(同福湖) 조성으로 고향이 수몰된 실향민들과 지역 주민들, 관광객 등이 참석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서로 나누는 축제이다. 1985년 시작하여 2012년 현재 2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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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장애인 단체. 전남 지체 장애인 협회 화순군 지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장애인의 문화, 사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화순군 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 그리고 장애인의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창립된 화순군 지회는 다른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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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생물 의약 연구, 개발 및 지원,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 기관. 산업 통상 자원부[당시 지식 경제부]와 (재)전라남도 생물 산업 진흥 재단, 화순군은 국비 등 252억 원을 투입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생물·의약 산업 특화·육성을 위해 2002년 전라남도 생물 의약 연구원 건립을 추진하였다. 전라남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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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전라남도 화순 교육 지원청은 교육장의 감독 아래 국가 행정 사무 중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임된 교육에 관한 업무를 집행·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화순군에 위치한 모든 교육 기관의 운영과 관리에 관한 지도 및 감독을 한다. 화순 교육 지원청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교육, 과학, 기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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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 동굴은 화순군 백아산 기슭에 있는 전라남도 유일의 석회암 천연 동굴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화순군 북면 수리에 있으며, 화순의 백아산 휴양림으로 가는 길가 산 중턱에 있다. 아천 동굴은 약 2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동굴 가운데 하나이다. 1980년대 동굴 내부에 있는 종유석 등이 관광객들에 의해 많이 훼손되자 현재 동굴 보호를 위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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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무용. 화순군 일대에서 전승되었던 전통 무용은 오늘날 그 전승이 끊겨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미미하나마 구술과 관련 문헌을 통해 과거의 덧배기 춤, 줄 승무, 호남 검무 등이 화순 지역에서 상당히 성행하였다는 것과 지역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좋아했다고 하지만 오늘날에는 계승이 끊긴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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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면에서 23번 군도를 타고 방아재를 넘어서면 이서천변 들녁과 만나게 된다. 800년 전통의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야사 마을이다. 야사 마을은 화순읍에서 22번 국도를 타고 묘치 고개와 동복호의 절경을 보며 들어올 수도 있다. 무등산, 별산, 적벽산이 둘러쳐진 첩첩 산중이다. 방아재와 묘치 고개를 넘어서면, 이서천과 들녘, 그리고 한옥이 평온하다. 이서천을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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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정남리는 통정·이천·정자촌·남평거리·종방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정남리의 지명은 동정 마을의 정(井)자와 남평거리 마을의 남(南)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어졌다. 통정 마을은 원래 통시암으로 불렸는데 이는 마을에 있는 샘이 통처럼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천 마을은 원래 이낫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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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선출된 대표자가 가치의 권위적 배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인 활동.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화순군의 정치는 주로 국가 기구에 파견할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화순군의 정치 현황은 선거와 정당 및 정치 관련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 강점기 시절 화순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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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체육 대회. 전라남도 도민 체전은 전라남도 체육인의 역량 발휘와 인재 발굴을 목적하는 대회로 2010년 제49회 대회가 화순군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도민 체전은 전라남도 지역 22개 시·군 선수단이 종목별로 대항전을 치루고 역량을 발휘하는 대회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제49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문화 중심 화순에서 하나 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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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제례 때 올리는 음식. 제례에는 사당제(祠堂祭), 사시제(四時祭), 이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의 다섯 가지가 있는데 이 제례를 지낼 때 제사상에 준비하는 음식이 제례 음식이다. 이 외의 제례도 많이 있지만 점차 제례의 수가 줄고 있으며 집안의 종교에 따라서도 그 양상이 다르다. 아주 간편하게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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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수산업·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건설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 표준 산업 분류표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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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에 있는 도곡 중앙 초등학교 관련 장학 공적비. 제주 양씨 칠 종형제 장학 공적비는 화순군 도곡 중앙 초등학교의 개교와 운영을 알 수 있는 공적비로, 1972년 5월 7일 건립하였다. 제주 양씨 학포 양팽손의 칠대손 종형제 7인이 삼지재 서계(三芝齋書禊)를 운영하여 1921년 의숙 학교를 개설하고 1934년에 계답(契畓) 70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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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는 19세기 시한부 종말론이 비성경적인 견해라고 판단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믿는 새로운 무리들이 생겨나면서 등장한 기독교 계열의 종교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화순 교회[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436], 화순 동산 교회[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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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일대에서 조림되고 있는 경관 조성용 나무. 화순군청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화순군 사평면 일대의 40~50여 농가가 10여 종 이상에 달하는 조경수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화순군 차원에서 『잘 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전략』 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특성화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때 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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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으로 유배 온 문신. 조광조는 아버지의 임지 평안도 희천에서 유배 중인 김굉필 문하에서 수학한 후 성리학 연구에 힘을 써 왕도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개혁 정치를 주도하다 실패하였다. 그러나 그의 정치 사상은 16세기 도학 사상가들에 의해 계승·발전되었다.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菴), 시호는 문정(文正).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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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세습 무계 출신 국악인. 본관은 창녕(昌寧), 본명은 조동운(曺東雲), 별명은 조박(曺博), 조두(曺頭)이다. 아버지는 조정남이고 어머니는 오자근이다. 능주 조씨가는 전라도의 대표적인 무계 집안으로 꼽힌다. 대대로 무업을 이어왔던 가계이며, 더불어 기악과 판소리, 줄타기 분야의 명인·명창들을 배출했던 집안이었다. 조도화의 외가 역시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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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동학 농민 운동 당시 화순군의 접주. 조번개[?~1894]는 접주(接主)로서 전라도 화순에서 동학 농민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1894년 12월 7일 왕일신[왕왈신], 김용보, 김자근과 함께 체포되어 총살되었다. 1894년 음력 12월 1일 광주에서 퇴각한 농민군 지도자 최경선이 동복으로 내려와 3일 외남면의 벽송리(碧松里)·사평리(沙坪里)에 유숙하며 전열을 가다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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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부녀자들이 집안에서 모시는 신. 화순군에서 조상은 쌀을 담은 단지 형태의 ‘조상 단지’와 주머니 형태의 ‘세존 주머니’ 두 가지 양상으로 구분된다. 조상 단지는 마을과 전승자에 따라 ‘성주 단지’, ‘지앙 단지’, ‘지앙 오가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큰 방 윗목 선반 위나 광 구석 등의 선반 위에 올려놓고 모시는데, 한 해에 한 번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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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1392년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창하였다. 각종 제도는 태조 이성계가 즉위 교서에서 “의장 법제는 모두 전조(前朝)의 고사에 따른다.”로 밝힌대로 고려 시대의 것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이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진 것은 1405년(태종 5) 무렵이었다. 우선 고려 때의 최고 정무 기관이었던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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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부엌 부뚜막에 좌정한다고 믿는 신. 부엌은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안방 못지않게 생활하는 데 중요한 삶의 공간이다. 이러한 부엌의 아궁이나 부뚜막에 위치한 신령이 조왕이다. 아궁이와 부뚜막은 불을 지피는 곳으로, 따라서 조왕은 본질적으로 화신(火神)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조왕은 원래 중국의 오사(五祀)나 칠사(七祀)에도 들어 있는 신격으로 여름에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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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에서 조장군이라는 힘이 센 인물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조장군 일화」 이야기는 체격은 작지만 힘이 센 조장군이 김덕령 장군을 상대로 만연산과 덤산 꼭대기에서 서로 바위를 주고받고, 조장군이 처갓집 동네의 못된 머슴의 양손을 괭이를 구부려서 묶어버렸다는 힘과 관련된 이야기다. 1982년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 보유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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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군 출신의 예인. 조종률(曺鍾律)[1846~?]은 예인(藝人) 집안에서 태어났다. 능주 일대에서 유명하였으며 동생 조종엽(曺鍾葉)과 함께 활동을 하였다. 한말 고종 황제 앞에서 한강 변에 줄을 메고 그 위에서 승무를 추었더니 고종이 감탄하여 정구품(正九品)인 의관(議官)벼슬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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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마을 입구에 수구막이를 위해 돌을 쌓아올려 만든 일종의 입석. 조탑이란 돌을 쌓아올려 만든 탑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형태는 물론 기능도 사찰의 탑과는 거리가 멀다. 형태는 돌을 원형으로 쌓아올려서 맨 꼭대기에 상대적으로 큰 돌을 세워 표식을 한다. 기능은 일반적인 입석[선돌]과 같이 마을 입구에 세워서 수구 막이 역할을 한다. 수구(水口)란 도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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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의 조화 장인. 조형범[?~?]은 화순군과 능주면을 중심으로 각종 애·경사를 치르는 집안의 장식 조화를 활발히 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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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사람들이 집단으로 믿는 각종 신앙. 화순군에서는 천주교와 개신교, 근래에는 원불교와 통일교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교 시설과 신자들이 있다. 종교는 가장 오래된 문화이면서도 가장 오래 이어질 문화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인간의 불완전성과 삶의 불안정은 종교를 생성시킨 근원이고, 또한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영원한 숙명적 과제일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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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종이 제품 제조 및 유통 기업. 종이와 사람들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본사를 두고, 복사 용지, 신문 용지, 중질지, 인쇄용지, 전산 용지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79년 두보 실업은 견직물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에 복사 용지 및 신문 용지 제작 및 가공, 판매업 등으로 사업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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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주도리에 있는 근대 서민 주택. 주도리 상촌 초가는 근대 무렵에 지어진 서민 주택이다. 건립 연도는 종도리에 ‘광무칠년 계묘삼월십사일(光武七年 癸卯三月十四日)’이란 상량문이 있어 1903년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당시 내륙 지역의 서민 가옥은 상량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 가옥의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화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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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와 동복면 읍애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라치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는 복암리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동서 방향의 산열을 가로질러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와 연결되는 고개이다. 마을에서 나쁜 일을 했을 때 이곳에서 주리를 틀었다고 해서 주릿재라 했다고 전한다. 『여지도서』에는 “화순현 동쪽으로 동복 경계에 있는 주로치(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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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야사 마을에서는 주민 100여명 중에서 80%이상이 누에를 친다. 화순 최대의 잠업마을이라 할 만 하다. 1980년대에는 주민의 90%나 누에를 쳤다고 한다. 이렇게 누에를 많이 치니 대규모 뽕나무 밭이 필요하게 되었다. 마을 동쪽 진뱀이들 약 1.5ha이 뽕나무 밭으로 변했다. 야사 마을의 옛 이름 중 하나는 비단과 모래를 뜻하는 금사이다. 비단은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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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군 출신의 국악인. 주봉현(朱鳳鉉)[1875~?]은 성품이 강직하고 기골이 장대하여 위엄이 관운장을 연상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판소리에 대단한 예술적 안목이 있어 소리꾼들은 그의 예리한 지적과 추상같은 질정에 모두 넋을 잃었다고 한다. 호남 최고의 명고수로 이름이 높았으며 소리꾼들 사이에서 “능주 주봉현 선생 북에 때를 벗겨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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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주거 형태와 배치, 공간 등의 주거 생활 문화 전반. 우리나라의 건축 문화재 중 주거 관련 문화재는 경상북도에 가장 많이 있고, 그 다음으로 전라남도에 많다. 경상북도와 비교하여 전라남도의 주거 건축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 먼저 경상북도는 ‘ㅁ자형’ 주거로 칭해지는 조선 시대 중기 사대부가가 중심이 되며, 이와 더불어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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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아픈 사람을 위해 하는 굿. 주장맥이는 초상집과 같이 궂은 데를 갖다 와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하는 굿이다. 주장맥이는 주당풀이·주장풀이·주당맥이 등으로도 불린다. 주당과 주장은 구개음화로 인한 지역별 차이이다. 무속에서는 풀이, 민간에서는 맥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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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여러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편을 갈라 볏짚으로 만든 줄을 서로 마주 당겨 풍흉을 점치는 세시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벼농사를 짓는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속놀이이다. 화순군의 줄다리기는 놀이 시기도 정월 보름에 집중되어 있고 줄을 만드는 재료도 볏짚이다. 암줄과 숫줄로 구분되며 큰 줄보다 외줄다리기가 대부분이다. 그해의 풍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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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으로 관내에는 총 10개의 중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학교는 1947년 화순 중학교의 설립을 시작으로 사립인 능주 중학교가 1966년에 개교하였다. 1969년 화순 여자 중학교가 세워졌는데 2000년 화순 제일 중학교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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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화순군의 지방관. 지방관은 중앙에서 지방을 통치하기 위해 왕이 임명하여 지방으로 보낸 관리이다. 화순 지역은 고려 시대 주현인 능성현에 현령이 파견되었고, 동복현과 화순현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능성, 동복, 화순 모두 현이었지만, 능성은 종5품의 현령이 파견되었고 동복과 화순은 종6품의 현감이 파견되었다. 능성은 인조 때에 목으로 승격되어 정3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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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과 이서면, 동면을 거쳐 순천시 송광면에서 담양군 월산면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897호선은 2차선과 미포장도, 미개통도를 포함하여 총길이 38.3㎞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의 9.3㎞ 구간 중 2.1㎞ 구간은 포장도이고 6.1㎞ 구간은 미포장도로이며 1.1㎞ 구간은 미개통도로이다. 화순군 남면 유마리의 4.0㎞ 구간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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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에서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를 지나 옥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843호선은 전체 구간이 2차선으로, 총 길이는 85.3㎞이다. 이 중 화순군을 지나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의 2.8㎞ 구간은 미포장도로이다. 국도 29호선과 분기되는 화순군 이양면 송정리의 6.6㎞ 구간 중 1.5㎞ 구간은 포장도이며, 나머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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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에서 화순군 청풍면 신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839호선은 전체 구간이 2차선으로 총길이는 25.8㎞이다. 이 중 화순군 구간은 일반 국도 29호선과 분기되는 화순군 청풍면 신리의 8.4㎞ 구간이며, 2차선 포장도로이다. 교통량 정보 제공 시스템에 의하면 일반 국도 29호선과 분기되는 화순군 청풍면 신리 지점에서 2011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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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에서 화순군 도암면을 지나 춘양면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818호선은 전체 구간이 2차선이며, 총 길이는 문평에서 춘양까지 74.790㎞이다. 이 중 화순군을 지나는 구간은 지방도 817호선과 분기되는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의 0.3㎞ 구간과 원천리 3.83㎞의 포장도 구간이 있으며,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의 2.0㎞ 포장도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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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석천은 흐르는 구간에 따라 화순군의 이양면 지역은 지방 2급 하천[길이 18.7㎞]으로 관리되며, 청풍면 경계인 송석천 합류점에서 국가 하천[길이 53㎞]으로 바뀌어 관리된다. 청풍면을 지나 북쪽으로 흐르다가 능주면 일대에서 화순천과 합류하면서 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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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집터를 관장한다고 믿는 신. 화순군에서는 집터를 관장하는 신을 지신 혹은 터주라 하는데 실제로 지신 혹은 터주를 모시거나 공을 들이는 신앙적 행위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집안 식구가 탈이 날 때 맥이 형태로 한다. 화순군에서는 탈이 난 것을 ‘동티’ 또는 ‘동정’이라 한다. 동티나는 경우는 집안의 흙을 함부로 파거나 혹은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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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 기업. 지에스아이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를 비롯해 시공업을 하는 기업이다. 2010년 8월 25일 지에스아이가 설립되었다. 2011년 6월 (주)지에스아이 건설과 함께 제조업 및 건설업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에스아이는 플라스틱 창호의 제조, 플라스틱 창호 공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에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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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지각을 구성한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 복합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정합으로 피복하고 있는 고생대 변성 퇴적암류와 변성 평안 누층군, 그리고 이들 암석을 관입[마그마가 주변 암석을 뚫고 들어 감]하고 있는 중생대 쥐라기 변형 석영 반암과 다시 이들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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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화순 지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나주시·영암군·장흥군·보성군·곡성군·담양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들 시·군과의 경계는 대부분 산지로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는 하천으로 구분되고 있다. 화순군 도암면은 나주시 다도면과 봉학천을 경계로 하고, 화순군 도곡면의 일부는 지석천으로 나주시 남평읍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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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는 화순 출신 진각 국사를 기념하는 유적비. 화순 남산 공원에 있는 고려 시대 수선사(修禪社) 2세 사주인 진각 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1178~1234]의 유적비이다. 비문은 고려 시대 이규보(李奎報)[1186~1241]가 왕명으로 지은 것이며 진각 국사의 태생지인 화순 향청리에 1992년 건립하였다. 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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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사에 전해오는 진각 국사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 고승 진각 국사의 출생담이다. 진각 국사의 어머니가 화순 만연사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한겨울에 샘에 참외가 하나 떠있어서 그것을 먹고 잉태하여 진각 국사를 낳았는데 처녀의 몸으로 키울 수가 없어서 버렸더니 학이 젖을 줘서 살아났다. 아이는 열세 살이 되자 출가해 스님이 되었는데, 그 아이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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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차리는 상촌·우평지·당산촌·잿들이·하촌·양촌의 6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상촌·우평지·당산촌·잿들이 마을은 차리 1리이고, 하촌·양촌은 차리 2리이다. 차리는 원래 수렛골이라 불렀는데 한자음으로 수레 차(車)자를 따서 차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상촌 마을은 원래 차리 1구 전체를 우데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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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이양면, 청풍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찰기가 있는 옥수수. 화순군에서는 운주사가 위치한 도암면 일대에서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었다. 화순군은 2007년에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계획을 수립했는데, 농업 분야에서는 10대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옥수수를 10대 농·특산물로 선정하고, 도암면 일대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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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는 자연 마을인 창랑(滄浪)·물염(勿染)·신기(新基)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창랑 마을과 물염 마을은 1984년 댐 공사로 수몰되었다. 이에 수몰지 밖에 새로 마을을 형성하여 신기 마을과 함께 창랑리를 구성하였다. 창랑리의 지명은 창랑 마을이라는 지명을 취하여 지어졌다. 창랑 마을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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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능주면 천덕리는 회덕·천년동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회덕 마을은 천덕 1리이고, 천년동 마을은 천덕 2리에 속한다. 천덕리는 천년동 마을의 ‘천(千)’과 회덕 마을의 ‘덕(德)’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남원 윤씨 입향조 윤만동이 입향해 살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윤리를 숭상하면서 ‘군자는 회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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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는 백암(白巖)·온천(溫泉)·달재[월치(月峙)]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달재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천암리의 지명은 온천 마을에서 천(泉)자를 취하고 백암 마을에서 암(巖)자를 각각 취하여 만든 것이다. 온천 마을은 예전부터 겨울에도 따뜻한 샘물이 솟아나 온천골·온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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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천운 마을 회관이 바로 눈앞에 들어온다. 마을 입구 양쪽으로 넓은 공터가 있고 마을 회관이 마을의 가장 앞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마을 회관 입구에서부터 동네 주민들의 신발이 한 가득이다. 인사를 하고 들어가 보니 천운 마을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쪽 벽면에는 커다란 일정표와 함께 마을 소식들이 빼곡하게 적혀있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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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과 한천면과 남면에 걸쳐 있는 산. 천운산[605m]은 화순군 동면 운농리와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와 접하고 있다. 고립 구릉으로 넓은 충적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화순 광업소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그리 험하지 않은 산세이다. 정상에 서면 주변의 무등산·백아산·만연산·용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줄기는 동북쪽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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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있었던 극장. 천운장 극장은 마을 이름을 따와 부른 것으로 공식명칭은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 복지 문화관’이다. 천운장 극장은 화순 광업소에서 1㎞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화순 광업소 복지문화관을 천운장 극장으로 칭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화순군 동면은 화순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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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로마가톨릭 교회. 가톨릭은 보편적, 보편된, 일반적, 널리 알려진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어 관사 ‘καθολικός’·‘katholikos’라는 말이 어원인데, 영어로는 catholic, universal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우리말로 천주교라 번역하고 있다. 화순군의 천주교회는 195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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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와 춘양면 가동리에 걸쳐 있는 산. 천태산[497m]은 화순군의 남서부 도암면 등광리와 춘양면 가동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남쪽에 개천산(開天山)이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두 산을 하나의 산으로 보고 있다. 멀리서 보면 뾰족하게 보이는 탓에 인근 마을에서는 문필봉·필봉이라고도 부른다. 산 정상에 이르면 동쪽의 용암산과 함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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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적벽은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보산리·창랑리 일대 창량천 주위에 약 7㎞에 걸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경승지이다. 화순 적벽은 무등산 국립 공원이 품고 있는 제일의 비경으로 예로부터 호남 제1의 명승지로 알려져 왔다. 무등산은 행정 구역상 광주광역시와 화순군·담양군에 걸쳐 있는 남도의 진산(鎭山)이다. 2013년에 국립 공원으로 승격되었고, 총 면적 75.4㎢ 중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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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화순군의 철도는 화순선과 경전선이 있다. 초기 경전선은 진주에서 전주, 원촌에서 담양으로 이루어지는 156마일 구간으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다. 현재의 경전선은 경상남도 밀양시 경부선의 삼랑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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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집터를 관장한다고 믿는 신. 화순군에서는 집 뒤꼍을 철륭이라 이른다. 장독대는 가장 깨끗한 곳인 집 뒤꼍에 두기 때문에 장독대와 철륭을 동일하게 인식하기도 한다. 철륭을 모시는 집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 대체로 산 밑에 집터를 쓴 집이나 집터가 센 집에서 모신다. 철륭은 설, 정월 보름, 추석 등 명절이나 식구가 아프거나 집안에 좋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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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대두를 원료로 청국장 균을 발효시킨 장류. 청국장은 대두를 원료로 하여 청국장 균[Bacullus subtilis]으로 발효시킨 장류이다. 대체로 하얀 콩을 사용하여 만들지만 화순군에서는 검은콩으로 청국장을 만들기도 한다. 청국장은 콩으로 만드는 식품 중 단시간에 발효시켜 먹는 것으로 우리나라 식문화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화순군은 화순천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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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청년들이 일으켰던 사회 운동. 3·1 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 통치 속에서 결사의 자유가 일부 허용되며, 화순군에는 1920년 이후 다양한 청년 단체들이 결성되었다. 청년 단체는 1920년대 중반까지 화순면·능주면·동복면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는데, 이는 1908년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통합되기 이전 옛 지역들의 분절적인 사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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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 1988년 화순 문학회가 발족하고 이듬해인 1989년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회 화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학 강좌를 개최하였다. 문학 강좌는 청소년의 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화순 문학회가 화순 문인 협회 화순 지부로 발돋움하면서 매년 청소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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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PVC 창호 생산 공장 및 도어·샤시를 유통하는 기업. 청암 클릭 샤시 화순 공장 및 영업소는 청암의 PVC창호 등을 생산, 청암 Home의 유통,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청암 클릭 샤시 화순 공장 및 영업소는 (주)청암의 브랜드 청암 Home의 창호, 도어, 방화문, 몰딩, 샤시 등의 영업 및 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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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청용리는 화산·사기정골·사무실등·양촌·대촌·안터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화산 마을·사무실등 마을·사시점골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청용리의 지명은 용담에서 청룡이 나와 마을 앞 돌운봉을 타고 승천하였다고 붙었다고 전하며, 마을 뒤에 청용사라는 절이 있어 청용리라 했다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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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녹차를 재배, 가공 판매하는 영농 조합 법인. 화순군 동면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녹차 재배를 시작하다가, 2006년 22농가가 청정골 화순 녹차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였다. 단절된 화순차의 명맥을 잇고,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청정골 화순 녹차 영농 조합은 섬진강, 영산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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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풍면은 화순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이양면, 서쪽은 도암면, 북쪽은 춘양면, 남쪽은 장흥군 유치면·장평면과 접하고 있다. 청풍면의 극동 지점은 청풍면 신리와 이양면 이양리 구미 마을과의 경계 지점이며, 극서 지점은 청풍면 이만리 학송 마을 서쪽에 있는 바람재이며, 극남 지점은 청풍면 이만리 남쪽 봉미산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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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군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여가 선용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화순군의 체육 활동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전통 체육과 근대 체육으로 나눌 수 있다. 화순군의 전통 체육에는 1870년 설립된 군자정(君子亭)으로 대표되는 궁도(弓道)와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는 태권도가 있다. 화순군의 근대 체육으로는 정구, 야구, 축구, 배구 등 구기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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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공교육의 가장 기초 단위 기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초등 교육은 해방 이후 꾸준히 발전하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석탄 산업의 중흥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와 학교 수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계속된 이촌 향도(離村向都) 현상과 정부의 가족계획 정책으로 출산율이 크게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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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소목장. 최경만(崔京萬)[1902~?]은 주로 소반을 만든 장인으로 화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일정한 거주 지역이 없이 자주 이주하여 다녔다. 구족상, 호족상, 반상, 면상, 주안상, 제상 등 모든 상을 만들었으며, 특히 상의 옆 사면에 사군자를 음각으로 새겼으며 또는 낙화를 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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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군에서 동학 농민 운동에 참가한 농민. 최범구(崔範九)[1849~1894]는 화순 지역에서 최경선 등과 함께 동학 농민군을 모아 남평 전투 등에 참여하였으며, 화순 벽송 마을까지 후퇴하면서 항전하였으나, 체포되어 신문을 받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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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군에서 동학 농민 혁명 운동에 참가한 농민. 최성칠(崔性七)[?~1894]은 동학 농민 혁명 운동 당시 화순 오성산 전투에 참여하고 같은 해 12월 7일 최범구와 함께 붙잡혀, 신문을 받다가 12월 12일 죽음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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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는 탕국. 추어탕은 미꾸라지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끓인 국이다. 미꾸라지를 푹 삶아 으깨어 그 형체가 보이지 않도록 조리하거나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이기도 한다. 추어탕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나 각 지역마다 조리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화순군은 이양면의 온수산에서 발원하여 영산강에 합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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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는 축구 관련 활동과 현황. 화순군의 축구 활동은 1950년대 중반부터 군내 국민학교 축구 대회, 군민 체육 대회 등에서 주요 종목으로 치러졌다. 1995년 5개 클럽이 모여 화순군 축구 연합회를 창립하면서 축구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매년 다양한 규모의 축구 대회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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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예로부터 축산업은 어업과 함께 인류의 단백질 공급원의 역할을 주로 수행했지만 가축 사육의 경우 특히 농경 시대에는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만이 아닌 인간 노동을 보조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그러나 산업화와 더불어 농업 생산의 기계화가 진전됨에 따라 가축 사육도 가축의 힘보다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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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석정리에 있는 정기 시장. 춘양 시장은 장세가 크지 않고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5일장이다. 보다 규모가 큰 능주 시장이 북쪽으로 약 4㎞에 있고 화순 남서쪽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이양 시장과는 약 7.5㎞ 거리에 있다. 현재와 같이 교통이 발달된 상황으로 보면 시장의 입지가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춘양면 소재지 인근 주민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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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춘양면은 화순군의 서남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한천면·이양면, 서쪽으로 도암면, 남쪽으로 청풍면, 북쪽으로 능주면과 접하고 있다. 춘양면의 극동 지점은 춘양면 용두리 동단과 이양면 강성리 소리실이 접하는 지점이고 극서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서단과 도암면 등광리가 접하는 곳이며 극남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남단과 청풍면·도암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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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디딜방아 액맥이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민요.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를 비롯한 여러 마을에서 보존 계승되고 있는 액맥이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민요로 「다구질 노래」와 「액맥이 노래」가 있다. 「다구질 노래」는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래로 ‘방아 타령’과 같은 의미의 노래이다. 「액맥이 노래」는 훔쳐온 디딜방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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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석정리에 있는 춘양면 관할 행정 기관. 춘양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단양면사무소는 화순군 단양면 옥평리 375에 두었고, 부춘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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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측간[변소]에 좌정했다고 믿는 신. 화순군에서는 측신에 대해 행하는 특별한 의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에 측신이 노하여 가족이 탈이 나거나 하는 일은 조심스러워 한다. ‘측간에서 넘어지면 죽는다.’, ‘측간에서 넘어지면 3년 살기 어렵다.’ 등의 예전부터 전하는 말로 미루어 보아 측신은 신이라기보다는 귀신에 가까우며 부정적인 관념이 내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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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가족들의 장수와 무병을 관장하는 신. 화순군에서 칠성은 가족들의 무병장수를 관장하는 신이다.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가신(家神)이지만 전승자에 따라 철륭, 삼신과 혼융하여 인식되기도 한다. 칠성을 모실 때는 대체로 가까운 절의 칠성각에서 모시지만 집에서 모실 때는 장독대에 물을 떠놓고 모신다. 칠성을 모시는 경우는 정월 7일과 7월 칠성[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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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 마을 회관에서 최병철 씨를 만났는데, 멀쩡했던 다리를 저신다. 이유를 물었더니 작업장에서 돌덩이가 튀어 허벅지에 박혔다는 것이다. 다친 곳을 보여주며 사고 얘기를 하는데, 다리 여기저기에 상흔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발목에는 철심도 박혀 있단다. 화순 광업소의 갱도는 수직으로 지하 600m를 내려가야 한다. 온도는 30℃를 넘고, 캄캄한 그곳에서 작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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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충의로를 따라 달리는 길은 여느 시골 풍경과 다르지 않다. 녹색의 들녘과 푸르른 산새를 지나는 바람이 시원하다. 그러다 천덕1교를 지나 넘은골을 오르면 도로 양쪽으로 검은 흙과 경석더미가 눈에 들어오며, 내리막 지점에 화순 광업소가 나타난다. 이곳이 바로 전라남도 유일의 탄광,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이다. 고생대 석탄기층의 평안계 사동통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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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 천운 마을로 다가가면, 입구에서부터 여느 촌락과는 다른 경관이 눈을 끈다.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 때문이다. 화순군 면 단위 유일의 아파트 사택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조경과 산뜻한 천운 마을 표지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제 막 지나온 충의로 주변 회색과 검은 빛 경관과는 사뭇 다르다. 충의로에서 천운길로 접어들면 오른 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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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도로·철도·수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무등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만연산을 비롯하여 백아산, 모후산, 용암산 등의 산줄기로 둘러싸인 화순군의 지형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화순군의 교통 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진행된 도로 확장 공사에서 터널 공사는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화순군의 최초 터널은 1971년 준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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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화순’은 맑고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는 화순군이 질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명과 건강도시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09년 만들어낸 브랜드이다. ‘테라피 화순’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수준 높은 의료 시설이다. 화순 지역에는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 화순 노인 전문 병원, 전라남도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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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능주면, 도곡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토마토는 전국에서 재배되는 작물인데,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유리 온실에서 양액 재배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화순읍, 능주면, 도곡면, 이양면 등에서 개별 농가 차원으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었다. 화순군은 2007년에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계획을 수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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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화순 지역의 토양은 산지 환경의 영향으로 주로 산사면(山斜面)과 하천 골짜기 아래에 다양한 형태로 분포하고 있다. 전체 토지 면적[762.54㎢] 중 임야 및 초지[549.53㎢]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72.07%로 산지 비율이 높은 편이며, 경작지는 논[13.06%]보다 밭[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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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특별히 생산되거나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산물. 전라남도 화순군은 영산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오염이 적다. 또한 화순군은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 화학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지대가 높고 산림이 많아 공해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화순군은 이러한 지리적·자연적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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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특별한 아동에게 행하는 교육. 전라남도 화순 교육 지원청에서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에 따라 특수 교육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특수 교육 요구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특수 교육 교사 및 통합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특수 교육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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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화순군의 소식과 광고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게 쉽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창간했다. 인터넷을 통해 매일 화순군의 뉴스와 광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상단에 보이는 메뉴는 각 분야 뉴스를 한 페이지에 보는 ‘전체 뉴스’, 주요 뉴스를 모아 놓은 ‘탑뉴스’ 외에 ‘사설·칼럼’, ‘건강·웰빙’, 지역과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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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청풍면, 능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약 10년 전부터 도곡면에서 파프리카가 재배되었다. 2007년에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계획을 수립했는데, 농업 분야에서는 10대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파프리카는 10대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2005년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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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는 서사적인 1인극 음악.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북 장단에 맞추어 장편의 이야기를 소리, 아니리, 발림을 통해 노래하는 음악이다. 판소리는 조선 후기에 성립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18세기 유진한(柳振漢)의 『만화본 춘향가(晩華本 春香歌)』에 춘향가 사설이 적힌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는 현재와 같은 형식의 판소리가 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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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붉은 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밀가루를 반죽한 칼국수나 찹쌀가루로 빚은 새알심을 넣어 끓인 죽. 붉은 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쌀가루나 찹쌀가루로 둥글게 빚은 새알심을 넣고 끓인 것을 팥죽이라고 한다. 동지(冬至)에 주로 먹는 음식이어서 동지 팥죽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화순군을 비롯한 전라남도에서 말하는 팥죽은 팥물에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넣고 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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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팽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이며, 수세가 강건하고 입지에 대해 까다롭지 않아 우리나라 정자목 중에서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는 약 1,200그루 정도로 현재 산림청의 관리를 받고 있다. 보호수 중 대부분은 전라도와 경상도,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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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평리는 평촌·노구두·새장터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평리는 평촌 마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평촌 마을은 과거 남평현 저포면의 상촌리·하촌리로 불렸는데 능주군에 속하게 된 이래 평야가 넓다고 하여 한들이라 한 것을 들에 있는 마을이란 의미로 다시 평촌(坪村)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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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의 개념은 땅의 기를 살펴 그에 걸맞은 용도를 결정하고, 선정된 땅에 건축물을 세울 때 적절한 공간 배치를 제시하며, 뭔가 부족함이 있을 때 땅을 고쳐 쓰는 비보 진압 풍수를 따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은 땅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고, 모든 인간은 땅 위에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한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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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는 풍암·입교 2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풍암리의 지명은 풍류재[風流峙]의 풍(風)자와 구암리(龜巖里)의 암(巖)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원래 마을 뒤의 예성산 하안골에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 바위가 있어 마을을 지켜 준다고 하였는데 이 거북 바위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구암리(龜巖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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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실내 복합 문화 체육 시설.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는 화순군의 문화 공간 및 체육 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2009년 개관한 지하 3층 지상 2층의 문화 예술 회관과 실내 체육관이 갖춰진 복합 건물이다.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는 문화 시설의 불모지였던 화순군에 문화 공간 및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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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야사 마을에는 주말에만 개관하는 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규남 박물관’이다. 규남 박물관은 화순군 이서면이라는 전남 지역에서 자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남8경 중 제1경이라 불리는 적벽이 옆에 있고 웰빙 문화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즐기는 등산 코스로서의 무등산과 누에 체험관, 한옥 마을, 그리고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등 많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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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은 대도시인 광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이 채 안 걸리는 곳이지만 칠구재를 넘어 도곡 평야를 지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만날 수 있는 산골 마을이다. 산들로 둘러싸인 도장 마을은 예부터 논보다 밭이 더 많았기 때문에 밭농사 중심으로 농경 행위가 이루어졌다. 근래에 도장 마을에서는 옥수수가 대표 밭작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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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지표상에서 하천의 물은 물길 주변의 분수계로 둘러싸인 유역 면적의 지표면의 물로 공급된다. 지하로 스며든 물은 지하수를 형성해 지하수면과 하천 바닥을 연결해 물을 공급한다. 따라서 하천 물의 양은 일차적으로 하천 주변의 강수량과 증발량에 의해 좌우되고, 다음으로 하천 면적의 규모·지하수의 유출량에 의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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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 국악 협회 산하 화순군 지부. 한국 국악 협회 화순군 지부는 국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7월 한국 국악 협회의 정식 인준을 받아 한국 국악 협회 화순군 지부를 설립하였다. 지역민들에게 기악과 판소리, 민요 등을 강습하고 발표회를 개최함으로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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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화순 지역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광주·전남 본부 화순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 화순군 출장소로 최초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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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산하 화순군 지사.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 기반 조성,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 농어촌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농어업 생산 기반을 조성 및 정비하며 농어촌 용수 및 수리 시설물 관리 업무 등도 담당하고 있다.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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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역 지부. 1988년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숙원을 모아 화순 문학회가 창립되었다. 화순 문학회는 화순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마다 『화순 문학』을 발간해 문학적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화순 문학회의 활발한 활동과 동인들의 문학적 성취가 인정을 받아 1996년 한국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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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산하의 사진작가 단체. 화순 지역 사진작가들의 예술 창작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화순 지역 사진 예술의 창작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활동하던 회원 10명은 한국 사진작가 협회 화순 지부를 설치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2009년 4월 15일 지부 설치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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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한국 수자원 공사 산하의 화순 정수장. 화순 정수장은 광주 전남 지역 본부의 직할 소속으로 광주 전남 운영처 화순 운영과에 소속되어 있다. 주암호의 물을 식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거쳐 가는 정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등 4개 시군[광주광역시, 목포시, 나주시, 화순군]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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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광주 전남 지역 본부 산하 화순 지역 지사. 화순군 내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노후화된 배전 설비 관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한국 전력 공사 광주 전남 지역 본부 화순 지사는 「한국 전력 공사법」에 의거해 설립된 법인인 한국 전력 공사의 전라남도 화순군의 지점으로 설립되었다. 전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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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읍 중앙로 20-5에 있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약칭 화순예총]는 화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서 설립하였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에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순지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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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와 역사, 문화 유적, 지명 등을 엮은 관광 안내 책. 『한국의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 등 화순 지역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은 문화 관광 해설서이다. 총 349쪽으로 화순의 역사와 지리, 문화 유적지, 인물, 지명, 설화, 민요, 관광지, 등산로, 장터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의 화순』은 최성은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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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한글의 어음(語音)을 가사로 취하여 부르는 어휘요. 「한글 풀이」는 한글의 어음인 기역·니은·디귿이나 가갸거겨, 고교구규 등의 한글 어음을 가사로 활용하여 부르는 내방요이다. 「한글풀이」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여성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게 읊조리면서 부르는 어희요의 하나로 내방 가사가 민요화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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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동학 농민 운동에 참가한 화순군 출신의 동학 접주. 한달문(韓達文)[1859~1895]은 나주 농민군 접주로 나주 전투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학 접주로서 나주 지역 대장으로 활동 중 1894년 12월 중 나주에서 민보군에게 체포되어 12월 20일 나주옥에 수감되었다. 이 때 우진영에 인도되어 엄한 문초를 받았다. 이후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어 구명을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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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관리와 지식인 등 지역 엘리트층이 주도한 자강 운동. 19세기 말엽부터 전개된 동학 농민 운동과 의병 운동, 위정척사 운동은 점차 노골화되는 일제의 침략에 대한 무력 항쟁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에 이러한 운동의 한계를 자각하고 대신 서구 문물을 수용하면서 점진적으로 역량을 키우자는 주장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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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동복면, 화순읍, 이양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한약으로 쓰는 풀. 화순군의 한약초는 광주원의 상수원 보호 구역 인근 산에서 오염이 전혀 없는 친환경 재배를 통해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GAP]을 받아 건강 식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를 중심으로 190㏊의 425농가에서 도라지, 당귀, 더덕, 시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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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소. 한우는 한국 농촌의 중요한 생산 수단이자 경제 기반이어서 오래 전부터 널리 사육되었다. 화순군에서도 1974년에 1만 1076두를, 1985년에 1만 1891두를 사육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특히 동복면에서 많이 사육되었다. 화순군은 2007년에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계획을 수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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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밥, 반찬, 국 또는 찌개 등의 한국 전통 음식으로 차린 반상 차림.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형성된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는 일상 음식과 의례 음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일상 음식에서 중심이 되는 밥과 반찬의 반상 차림은 삼국 시대에 형성되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식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외국의 음식 문화가 도입되면서 반찬의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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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한지리는 한한동(閑閑洞)·순지동(蓴池洞)·목단동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목단동은 폐촌이 되어 한한동 마을과 순지동 마을만 남아 있다. 한지리의 지명은 한한동 마을의 한(閑)자와 순지동 마을의 지(池)자를 합하여 만들었다. 한한동 마을은 ‘상저지한(桑楮之閑)’이라는 문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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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자두를 재배, 유통, 판매하는 작목반. 한천 자두 작목반은 2006년 농가 소득의 증대와 자두의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순군의 읍면 특산화 작물, 자연속애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의 대표 작물로 전국 최고의 자두 생산지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천 자두 작목반은 농가의 소득 증대와 자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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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 있는 휴양림. 한천 휴양림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운산[601m]의 남쪽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산이 깊지 않아 접근이 용이하며, 산 정상에 오르면 화순읍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삼림욕장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측백나무·참나무이며, 자연림의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성하였다. 한천 휴양림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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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한천면은 화순군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남면, 남동쪽으로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서쪽으로 능주면·춘양면, 남쪽으로 이양면, 북쪽으로 동면·화순읍에 접한다. 경위도상 위치를 살펴보면 한천면의 극동 지점은 한천면 정우리이며, 극서 지점은 한천면 모산리 도산 마을, 극남 지점은 한천면 고시리, 극북 지점은 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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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에 있는 한천면 관할 행정 기관. 한천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1913년 능주군을 화순군으로 개칭하면서 화순군 17개 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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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지적 장애인을 위한 민간 재활 시설. 화순군에 있는 햇살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화순 지역의 지적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들을 부양하는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지적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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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행산리는 행동·당산몰[堂山谷]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산몰 마을은 폐촌이 되고 행동 마을만 남았다. 현재는 행동 마을을 행산 마을로 부르고 있다. 행산리가 속한 도암면은 산이 많은 화순군에서도 오지에 속하고, 행산리는 도암면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곳이다. 행산리의 지명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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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현대적 의미의 행정은 공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중앙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정책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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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는 향청·중주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그 경계가 불분명하며 통상 향청리로 통한다. 향청리의 지명은 향청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향청’이란 1489년(성종 20)에 설치되어 당시 화순현의 현감을 보좌하는 자치 기구로서 풍속 교정, 향리 규찰, 정령 시달, 민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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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토속 음식.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향토 음식은 뚜렷한 공간적인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 그 고장에서만 전수된 고유한 조리법이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에 따른 각종 문화 행사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특징을 갖는다. 화순군은 생태 환경에 따라 지역을 분류할 수 있는데 화순읍 일대[화순읍, 동면, 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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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파생되거나 유입된 모든 요소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 책을 말한다. 즉, 지방사의 맥락에서 기록하고 서술하는 책이다. 향토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을 기록하면서 타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비롯되었는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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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 소식이 전해지자 화순 지역은 광복을 맞이할 준비에 착수했다. 8월 15일 화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은 독립 운동가 주재학의 집에 모여 적산 관리와 치안 유지 등을 논의했고 그 흐름이 건국 준비 위원회 화순 지부의 결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건국 준비 위원회 화순 지부는 10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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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광주 타임즈에서 근무한 바 있는 박흥식 대표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의 경력 기자와 함께 화순군의 소식을 전하고자 인터넷 신문사를 창립했다. 화순군을 위시한 호남 지역 전반에 대한 뉴스를 매일 인터넷 공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홈페이지 상단의 메뉴를 보면 정치·경제·사회·지역·문화·스포츠·연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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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일원에 있는 비자나무 숲.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분포되어 생장하고 있는 비자나무는 상록 침엽 교목이면서 약용 식물에 속한다. 예부터 비자나무의 열매는 구충제 등과 같은 약제로 사용되었고,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목재는 재질이 좋아 각종 가구재로 사용하는 등 매우 유용한 나무이다.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은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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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화순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화순 경찰서는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의 사무를 통해 화순군의 치안을 유지하고 화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순 경찰서는 1919년 8월 20일 전라남도 화순면 향청리에 설립되었다. 1954년 12월 전라남도 규칙 제54조에 의해 5개 출장소를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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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화순군 체육회 주최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 화순 고인돌 마라톤 대회는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화순 고인돌 마라톤 대회를 통해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홍보하고 화순군의 농산물과 특산물의 판촉 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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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순군청에서 실시하는 버스 투어. 화순 관광버스 투어는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시켜 화순 군내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화순 군청이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버스 투어는 매해 4월에서 11월 사이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 문화 관광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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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교육의 방향과 시책 등을 안내하기 위해 화순 교육 지원청에서 발간하는 홍보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에 위치한 화순 교육 지원청에서 매년 1회 간행하는 홍보 자료로, 화순군 교육의 방향과 당해 연도 주요 시책 및 역점 과제 추진 계획을 안내하는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화순 교육』은 화순 교육 지원청에서 교육 지표 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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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에 있는 국악 단체. 화순 국악 진흥회는 국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악 강습과 발표회, 소리·기악·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불우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공연을 갖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화순 전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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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서리에 있는 동복댐은 화순 군민과 광주광역시민이 먹는 중요한 식수원이다. 1985년 섬진강의 지류인 동복천에 높이 44.7m, 길이 188m의 규모로 세운 댐이다. 원래 댐의 직상류에 1971년에 광주광역시가 건설한 높이 19.3m, 길이 133.8m의 구 동복댐이 있었으나,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용수 수요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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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군민 행사. 전라남도 화순군은 ‘온 군민이 다 같이 즐기고 경축함으로써 애향심과 향토 문화 예술의 배양 및 생산 의욕을 고취시켜 군민 단합과 향토 발전의 계기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1982년부터 매년 4월 26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과 문화 행사, 체육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화순 군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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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궁도 대회. 화순 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 대회는 매년 7~8월 사이 각 시도에서 모인 궁도인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활쏘기 대회이다. 화순군은 오랜 역사를 지닌 화순군 궁도 협회 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고, 궁도를 통한 체력 연마와 정신 수양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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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리·역사·정치·경제·문화 등의 자료를 모아 1980년에 간행한 향토지. 『화순 군지』는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고 당시 화순군의 정치·행정·산업·사회·교육·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상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특히 『화순 군지』에서는 화순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의 기억이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것을 자료로 모아 엮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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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발간된 향토지. 『화순 군지』[2012]는 화순 지역의 역사와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화순 관련 현황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책이다. 향토지의 발간은 과거 각 지역별로 만들어졌던 읍지를 계승한 사업이며, 현재의 상황과 정보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기록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화순 군지』[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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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金昶日)을 시조로 하고 전라남도 화순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김창일은 신라(新羅) 경애왕(景哀王) 때 견훤(甄萱)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절하였는데, 이 공을 인정받아 화순군(和順君)에 봉해졌다. 이후 그의 후손들은 화순(和順)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창일은 김알지(金閼智)의 24세손인 김안(金安)의 아들이다.시호는 문양(文襄)이다. 신라(新羅) 경애왕(景哀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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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창립된 노동조합. 1924년 결성된 전국적인 노동 단체인 조선 노농 총동맹은 1926년 노농 운동을 노동자 운동과 농민 운동으로 분리하여 전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가맹 단체에 지시했다. 화순군 능주 지역에서는 1924년에 결성된 능주 노농회가 1926년 4월 능주 노동회와 능주 농민회로 분리되어 발족했다. 반면에 화순면[현 화순군 화순읍]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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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에서 한국 장로교 복지 재단이 운영하는 노인 복지 시설. 화순 노인 복지 센터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05년 4월 19일 설립되었다. 2007년에는 사회 복지 봉사 활동 인증 센터가 되어 화순 지역의 자원봉사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26일에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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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원에 조성된 공동 주택 단지. 화순군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은 농림 수산 식품부의 공모를 거쳐 2009년 1월 28일에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당시 화순군과 함께 이 사업의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전라북도 장수군과 고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등 5곳이다. 농어촌 뉴타운의 사업 취지는 고령의 영세한 농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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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인터넷 및 지면 신문. 화순군 지역민들을 언론의 핵심이자 주체가 되게 하기 위해 인터넷 뉴스와 동시에 지면 뉴스를 창간하였다. 인터넷 신문 형태로 매일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4×6배판의 지면 신문을 주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인터넷 화면 상단에 ‘정치’, ‘경제’, ‘사회 종합’, ‘교육/문화’, ‘칼럼/인물’, ‘지역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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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때 부르는 노래. 「도장리 밭노래」는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대 부르는 노래이다. 도장리는 1980년대 초반까지는 목화 농사가 가장 중요한 생업이었다. 목화 농사는 일 년 동안 밭을 다섯 번 매야 할 정도로 부녀자들의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다. 도장 마을 부녀자들은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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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당시 일부 시위대가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경찰 지서의 무기고에서 총기와 탄약을 확보하고 광주로 돌아가 신군부의 계엄군에 저항한 사건. 1980년 5월 21일 광주 지역에는 계엄군의 발포 소식이 삽시간에 시내 전역으로 전해졌다. 계엄군의 발포 소식을 접한 시민들과 시위대는 자기 방어 수단으로서 무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 시민들과 시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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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의 출범에 맞춰 1996년에 재정된 문학상. 화순 문학상은 화순 문학회가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를 결성하고 그때를 같이해 화강 문화 재단 홍명재 이사장의 후원으로 제정한 상이다. 화순군 출신 문학인과 화순군 거주 문학인을 대상으로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거둔 문학인에게 시상해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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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소재한 화순 문화원에서 간행하는 소식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헌길 9-24[훈리] 화순 문화원에서 매년 1회 간행하는 화순 지역의 문화 소식지로서 화순 향토 자료, 각 기관·사회단체의 홍보 및 마을 소식 등을 수록하고 있다. 『화순 문화』는 화순군의 향토 문화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전승 보급함으로써 화순 군민의 자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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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화순 문화원은 「지방 문화 진흥법」에 의거하여 화순군의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개원한 문화 관광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화순 문화원은 화순군의 문화 발전, 지역의 문화 예술의 전승과 창달을 선도하고, 지방 문화원을 건전하게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시키는 데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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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지정 문화재 및 주요 향토 유적을 수록한 책. 『화순 문화재 도록』은 전라남도 화순군 내외에 있는 지정 문화재 및 향토 유적을 수록한 책이다. 화순군의 문화재를 국가 지정 문화재, 도 지정 문화재, 관외 지정 문화재, 지정 해제 문화재, 향토 유적으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화순 문화재 도록』은 1994년 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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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생명 과학과 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산업. 생물 의약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와 화순 전남대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바이오 클러스터[HBMC]로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와 감도리, 화순군 능주면 광사리 일대 75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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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련(裵練)을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고려 때 국자감 진사(國子監進士)를 지낸 배련이 화순 배씨의 시조이다. 무열공 배현경(裵玄慶)을 중시조로 하는 경주 배씨의 분파 중 하나로 근래에는 경주로 일원화되고 있다. 배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지타(祗沱)로 신라의 전신인 사로(斯盧)의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 촌장이었다.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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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서유리 일대에서 발견된 다양한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화순 서유리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소형 육식 공룡 발자국·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용각류 초식 공룡 발자국·규화목 및 식물 화석이 다수 발견된 곳이다. 노출된 5개의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1,800여 개의 공룡 발자국과 70여 개의 보행렬이 발견되었다. 발자국은 대부분 수각류[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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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화순군을 관할하는 소방 행정 기관. 화순 소방서는 화재의 예방·진압,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인명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월 10일 화순군 의용 소방대가 발족하였다. 대통령령 제9538호[1979. 7.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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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화순군청에서 간행하는 화순군의 소식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군청에서 매년 1~4차에 걸쳐 간행하는 화순군의 소식지로 화순군청의 성과, 역점 사업 등의 행정 소식, 각 기관·사회 단체의 소식 및 홍보, 마을 소식, 기획 연재 등을 수록하고 있다. 『화순 소식』은 화순군청의 성과와 역점 사업 등을 소개하고, 화순 군민의 자긍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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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발행됐던 주간 지역 신문. 지역 신문이 없었던 화순군에서 1995년에 임근옥 사장과 정재신 편집국장이 힘을 합해 화순 최초의 지역 신문인 『화순 신문』을 창간했다. 주간 단위의 지면 신문으로 발행되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1995년 임근옥 사장과 정재신 편집국장이 의기투합하여 『화순 신문』을 제2호까지 간행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별하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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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의 양회일(梁會一)이 이끈 의병 부대의 창설지이자 주둔지. 화순 쌍산 항일 의병 유적은 양회일[?~1908]이 거병하고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던 곳으로 흔히 쌍산 의소라고 부른다. 1907년 이곳을 거점으로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의 흔적이 이양면 증리 일대에 거의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직선거리로 3㎞ 떨어진 곳에는 양회일의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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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여성 합창단. 여미 합창단은 화순 군민 중 노래를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있는 주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단체이다.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개최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2년 3월에 노래를 사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주부를 대상으로 화순군에 있는 초등학교 평생 어머니 노래 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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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옥리 및 서유리 일원에 위치한 종합 온천 휴양지. 화순군 백아면 옥리 및 서유리 일원은 1983년 2월 21일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고, 1984년 9월 24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화순 온천이 위치한 지역은 예로부터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지 않고 흐르는 냇물에서 김이 났으며 개구리 등도 겨울잠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화순 온천은 금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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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에 있는 화순군을 관할하는 우편·체신·금융 기관. 화순 우체국은 신속·정확·안전하게 배송하는 우편 서비스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5년 11월 5일 광주 우체국 화순 우편소로 체신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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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문화 축제. 화순 운주 문화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축제이다. 운주사 특유의 종교적 색채를 지닌 채 마당극을 비롯하여, 도암 면민들의 고유 풍속인 집짓기 놀이, 도장 밭노래 등과 지역 주민들의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연등을 세우고 소망을 적은 깃발을 달며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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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 유마사에 있는 해련(海蓮)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리탑. 승려의 사리를 모신 사리탑은 신라 하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형태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종형(鐘形)·오륜형(五輪形) 등 다양하다. 해련탑은 팔각원당형 사리탑에 해당한다. 유마사와 해련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고 사리 장치(舍利藏置)도 도굴되어 탑을 건립하게 된 경위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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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일간 인터넷 신문 및 주간 신문. 화순 군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는 등 지역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지면 신문은 주간 대판 12면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문은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 상단의 메뉴를 보면, ‘뉴스’에는 분야별로 정치, 지방 자치, 경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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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장학 재단. 화순 장학회는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장학 재단으로 화순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화순 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과 교육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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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관광 사진 공모전. 화순 전국 사진 촬영 대회는 관광 사진 촬영을 매개로 화순 지역의 관광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화순군을 홍보하고자 시작되었다. 2012년에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 제2회 대회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822점이 접수되었다. 화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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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상급 종합 병원.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를 통한 의학의 발전과 화순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 및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의학 자료 정보 센터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의 중추적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개원하였다. 전문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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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백신 관련 기반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 2005년 5월 전남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임상 백신 연구 사업단을 설립했다. 사업단의 주 연구 기관은 전남 대학교이며, 협력 연구 기관으로 전남 대학교 병원, (주)녹십자, SK 케미칼(주), (주)고려 비엔피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광주 과학 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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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재가 노인 방문 요양 기관. 화순 중앙 노인 복지 센터는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노인 중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로 하여금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 노인 방문 요양 기관이다.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에 인접한 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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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공립 중학교. 화순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선진 학교를 구현하는 것으로, ‘사랑으로 가르치고 정성으로 배우자’는 구호 아래, 21세기를 선도하는 화순인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목표는 교육 과학 기술부 장학의 방향과 전라남도 교육청의 교육 방향, 화순 교육 지원청의 교육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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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문사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 화순군의 지역 여론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선도하여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5개 지역 언론사가 모여 협의회를 창립하였다. 2008년 6월 5개 회원사가 화순 지역 신문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2011년 5월 ‘화순 예향 신문’과 ‘호남 디지털 뉴스’가 추가되었고, 2012년 3월 ‘바르고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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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에 있는 지역 아동 복지 시설. 화순 지역 아동 센터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된 공부방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교육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화순 지역의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실직 가정 등의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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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빈곤 저소득층의 지역 자활 센터. 화순 지역의 취약 계층과 빈곤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지방 자치 단체·지역 단체·기업 등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설립하였다.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라 2002년 12월 31일에 보건 복지부로부터 지역 자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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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창립되어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 청년 운동 단체. 1924년 4월 서울에서는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 단체들이 모여 조선 청년 총동맹을 결성했다. 화순군에서도 4월에 능주 청년회와 동면 청년회, 1926년 6월에 화순 청년회가 조선 청년 총동맹에 가입했다. 그러나 1927년까지도 전라남도 화순군의 사회주의 청년 단체들을 묶은 단일 조직은 없었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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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지 및 청년들이 결성·운영했던 사회 운동 단체. 화순 청년회는 1919년 3·1 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 정치의 시기가 도래하면서 출범했다. 기록상 화순군 화순면[현 화순군 화순읍] 최초의 청년 단체는 1920년 4월 화순 유지들의 찬조를 받아 화순 보통 학교 교사인 국진호와 정준호가 설립한 화순 청년 구락부였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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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기(崔世基)를 시조와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화순 최씨는 호남에 세거하던 호족으로 대대로 덕행과 유학에 뛰어났다. 고려 시대 최세기가 화순의 옛 이름인 오산(烏山)에 봉군되어 오산군(烏山君)이 되어 이후 후손이 화순에 세거하면서 다수의 관료를 배출하였다. 최부는 문하시중을, 최윤의는 문하 시랑 평장사를, 최계신은 봉상대부를 역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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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화순 군민과 함께 하는 정보 매체로서 객관적인 보도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창간하였다. 2009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매일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메인 화면 창 상단에 ‘탑뉴스’, ‘전체 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환경/건강’, ‘연예/스포츠’, ‘칼럼’, ‘포토 뉴스’ 등의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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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 탄광의 광부들이 식량 배급량과 인금의 인상을 요구하며 일으킨 파업. 화순 탄광 파업은 1946년 대구에서 일어난 이른바 ‘10월 폭동’과 발생 시기가 겹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화순 탄광 파업 이후 미군정과 경찰, 그리고 우익 세력은 파업을 주도한 좌익 성향의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약칭 전평]의 영향력을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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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광덕리에 있는 화순 투데이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전라남도 화순 군민의 알 권리를 확보하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여 지역 문화를 창달 하고자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였다. 화순군 안팎의 소식을 매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6시에 편집하여 뉴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분야별로 기사를 제공하는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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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민속을 주민들 스스로가 발굴하고 재현한 축제. 화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직 발굴되지 않은 화순군의 민속을 발굴하고 재현하여 문화 관광과 지역의 정체성을 결합하려는 의도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화순군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지방 자치제 실시 이후 주민들의 화합과 화해를 위해, 그리고 기존 축제들을 뛰어넘어 화순군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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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에 세워진 랜드 마크 조형물. 붓 조형물은 전라남도 화순군의 랜드 마크인 ‘하니움(Hanium) 문화 스포츠 센터’ 개관에 맞춰 화순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세워졌다. ‘천상의 불꽃 대지에 획을 긋다’라는 제목의 붓 조형물은 시(詩), 서(書), 화(畵)를 아우르는 붓으로 예술의 고장인 화순을 상징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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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화순 향교에서 매년 춘추로 거행하는 유교 의례.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순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화순 향교에서 지내는 석전대제는 삼국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석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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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순 현감 공적비.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인 화순 향교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역대 화순 현감과 군수의 숭유 중도 공적비 8기이다. 정유재란 뒤 화순 향교 중건에 큰 힘을 보탠 현감 홍명하[1647년 1월~1648년 7월 재임] 숭유 중도비는 신축년에 개건한다. 현감 김준흠 비는 1852년(철종 2) 1월, 현감 김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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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향토 문화 단체. 화순군을 기반으로 역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외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 자력으로 운영·활동하고 있는 향토 문화 역사 연구 단체이다. 화순 향토 문화 연구회는 화순군의 역사 연구 및 문화재 보호와 문화 유적에 대한 조사, 연구, 전통 문화의 전승과 보존, 그리고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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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 전라남도 화순 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등 노인 복지를 위해 2007년 12월에 설립하고 노인 복지 시설 설치 신고를 하였다. 2009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제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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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시민 사회 역량을 키우고 기독 시민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 사회 단체. 화순 YMCA는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화순군의 시민 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교육과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되었다. 외부의 지원보다는 회원들의 기부와 자발적인 운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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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을 소개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내용을 엮은 관광 안내 책. 『화순(문화 관광 탐구)』는 전라남도 화순 지역과 관련한 각종 문화 관광 정보를 실은 문화 관광 해설서이다. 화순군의 역사와 지리, 문화 유적지, 인물, 땅 이름, 옛날이야기, 소리와 가락, 관광, 등산 가이드, 장터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화순(문화 관광 탐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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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화순고인돌시장은 일제 강점기에 화순면[현 화순읍]에 개설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한 개설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1919년 3·1 운동이 시장 거리에서 계획되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조선 말기에서 일제 강점기 초기 사이에 개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화순고인돌시장은 화순군 내에서는 가장 큰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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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중앙에 위치한 군. 화순군에는 행정 구역상 1개 읍, 12개 면, 188개 법정리[341개 행정리]가 있다. 화순군청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 현재 1개 실, 13개 과, 2개 직속 기관, 1개 사업소, 13개 읍·면, 1개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 지역은 조선 시대 화순현·능주목·동복현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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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에 있는 농민 운동 단체. 화순군 농민회는 세계 무역 기구[WTO]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통해 농민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화순군 농민회는 농가 부채 해소는 물론 농업 말살 정책에 맞서 농민의 정치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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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에 있는 농업 기술 보급과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 화순군 농업 기술 센터는 농업인들의 현장 영농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 대학 운영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파프리카·블루베리·아스파라거스·한약초 등 지역 특성과 자연 환경에 알맞은 특화 작목을 육성하여 첨단 농업 기술과 농가 경영 혁신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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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한국 농촌 지도자회 산하 농업인 단체. 화순군 농촌 지도자회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여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과학적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을 통해 농민의 소득 증대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4월 농촌 진흥회로 발족하였고, 1970년 3월 21일 농촌 자원 지도자회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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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에 있는 민간 위탁 다문화 가정의 복지 및 평생 교육 지원 센터 화순군은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화순군과 민간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융통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 복지 및 평생 교육 기관이다. 화순군은 농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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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있는 더덕 재배 영농 조합 법인.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영농 조합 법인은 더덕을 재배, 유통하는 영농 조합 법인이다. 관내 더덕 재배 농가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가 설립되었고, 2010년 1월 5일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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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아동 복지 지원 센터. 화순군 드림 스타트 센터는 지역 사회의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연계망을 구축하여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와 0~12세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전문적인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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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발간된 전라남도 화순군 내 자연 마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서적. 『화순군 마을 유래지』는 1986년 조사된 기초 조사표와 1991년 재조사표를 기본으로 1차 원고를 작성한 후 3~4차례의 보완을 거쳤다. 그 후 1993년 11월부터 1994년 9월까지 최종 자연 마을별 답사를 마친 후에 2차 원고가 작성되었고 3~4차례에 걸친 마을별 감수를 마친 후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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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당산제 등 마을굿을 종합 정리한 책. 『화순군 마을굿』은 마을굿 지도를 그리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을굿을 현장 조사하여 종합 정리한 책이다. 각 마을의 현장 조사를 통해 전승되고 있는 마을굿의 차례 등 각종 자료와 현황 등을 수록하였다. 한국 학술 진흥 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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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삼천리에 있는 화순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화순군 화순읍 훈리 51에 개소하였다. 2001년 7월 보건소 한방 진료실, 2005년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개설하였고 2007년 3월에는 한방 보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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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한국 중앙 4-H 연합회 산하 화순군 지회. 4-H회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민주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 농심(農心) 함양과 친환경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화순군 4-H 연합회는 4-H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인격과 농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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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화순군을 관할하는 선거 관리 기관. 화순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국회·정부·법원·헌법 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산하 전라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 소속 22개 선거 관리 위원회 중의 하나다. 화순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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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지역 여성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 단체. 화순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화순 지역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 조직이다. 화순군 관내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의 발전과 여성 단체 지도 육성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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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광무 3)에 편찬된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대의 읍지. 『화순군 읍지』에는 화순읍의 역사·도로·사회·문화·고적·군병 등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화순군 화순읍 지역에 대한 상황을 세밀하게 담고 있다. 『호남 읍지』에 비교하여 누정(樓亭)·제영조(題詠條)의 항목이 없을 뿐 기타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화순군 읍지』는 1899년(광무 3)에 전국 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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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화순 군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화순군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화순 군민이 선출한 화순군 의회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군 의회는 자유·평등·정의를 이념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방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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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비롯한 북한군의 점령 지역에 설치되었던 통치 조직. 북한 인민군 점령 기간에 화순 지역을 비롯한 모든 점령지에는 각종 통치 조직 및 외곽 단체들이 설치되었다. 인민 위원회는 이러한 통치 조직을 대표하는 것으로 외형상 지역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된 인민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인민 위원회는 조선 노동당 화순 군당과는 별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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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표 청소년들이 참석해 진행하던 과학 경진 대회. 화순군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는 미래 창조 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 과학 창의 재단이 주관해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던 시·군 단위 대회이다. 이 대회는 광역 단위 시·도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해 전국 대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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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기관. 화순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청소년 기본법」제46조 규정에 의거하여 화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와 복지 증진을 위하여 개소하였다. 화순군 청소년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이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위기 문제 및 갈등을 해결하여 건강한 성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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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군민의 체육 활동과 전문 체육인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단체. 화순군 체육회는 화순 군민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체육인을 발굴·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화순군은 1961년 4월 화순 군민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화순군 체육회를 창립하고, ‘제1회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1965년을 끝으로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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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지리, 인문, 자연환경, 문화재, 문화, 행정, 경제, 산업, 교육 등을 상세히 서술한 서적. 『화순군사』는 1980년에 발간한 『화순 군지』를 토대로 하여 증보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1980년 『화순 군지』의 발행 이후 1993년에 증보되어 간행된 『화순 군사』에는 그동안 여건이 변동된 사항과 교육·문화·종교 편이 중점적으로 보완되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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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명품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7년 10월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2008년 2월 ‘자연속애(愛)’의 상표 출원을 하였다. 자연속애는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인 웰빙(Well-Being) 먹거리임을 강조한다. ‘자연 속’에 담은 ‘사랑’의 의미로 “우리 가족 행복 지킴이”의 슬로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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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민속 문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기술한 책. 『화순군의 민속과 축제』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민속 문화를 조사하여 각종 자료를 실은 책이다. 화순군 민속에 관한 총설, 당산제와 마을 지킴이, 가택 신앙, 무(巫), 세시 풍속, 일생 의례, 풍물, 민속 음악, 축제, 구비 문학, 운주 대축제 등 전라남도 화순군의 민속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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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과 관련하여 편찬된 지지류(地誌類)를 한글로 번역하여 옮겨 놓은 책. 『화순군의 지지류 집성』은 화순군과 관련하여 전근대에 편찬된 지지류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여러 분야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된 책이다. 과거에 간행된 화순 지역 관련 자료들은 주로 한문으로 되어 있어 일부 전공자를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지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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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에 있는 화순 지역 관할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전라남도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와 화순군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1895년 5월 갑오개혁에 의하여 전국 23부제로 개편되었다. 나주부 관할은 화순군, 능주군, 동복군으로 각각 개편되었고, 1908년 10월 칙령 제72호에 의하여 화순군이 폐지되어 능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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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남덕원과 관련된 비석. 남덕원(南德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출장 중인 관리들의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공문 송달이나 물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동복 현감 심지헌(沈之瀗)이 주도하여 1668년(현종 9)에 건립하였다. 글씨는 김진도(金辰道)가 썼다. 남덕원은 독상리의 금계산 기슭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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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과 동면 복암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 화순선은 총길이 11.14㎞, 궤도 폭 1,435㎜의 사설 철도로 1942년 10월 1일 개통되었다. 1961년 11월 3일에는 역사를 증축하였으며, 1963년 7월 23일에는 구내 여객 설비를 개축하였다. 여객 수송과 화물 수송을 병행하다가 여객 수송 수요의 감소로 인해 1974년 1월 1일 여객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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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吳元)[1193~1265]을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보성군(寶城君) 오현필(吳賢弼)의 셋째 아들 오원(吳元)을 시조로 하는데, 고려 때 오원이 화순으로 입향하고 그 후손들이 화순에서 대를 이어 살면서 본관을 화순으로 하였다. 화순오씨의 선조는 500년(신라 지증왕 1)에 중국 제(齊)나라에서 귀화한 오첨(吳瞻)이다. 오첨이 함양 땅에서 신라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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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은 화순군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동면·이서면,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는 한천면·능주면·도곡면에 접하고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화순군 화순읍의 극동 지점은 수만리 수촌 마을 동쪽에 보이는 산등으로 동면과 경계되고 있으며 극서 지점은 앵남리 화남 마을 서쪽 294.4m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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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화순읍 주민 자치 센터는 「지방 자치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순군 주민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행정 정보화 등으로 행정 수요가 늘어남과 더불어 문화·복지·정보에 대한 주민 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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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화순읍 관할 행정 기관. 화순읍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칙령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화순면사무소는 화순군 화순면 훈리 34에 설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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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이 배출한 국악계의 명인 명창을 간단하게 정리한 책. 『화순의 명인 명창』은 전라남도 화순군이 배출한 판소리, 대금, 가야금, 무용 등 국악계의 각 분야의 명인 명창을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 총 15쪽으로 판소리 명창, 대금의 명인, 가야금, 현금, 국악 작곡, 고수, 무용 분야의 40여 명의 명인 명창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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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예술인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발간한 책.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문학, 회화, 국악, 공예 등 각종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예술인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발간한 책이다. 문향(文香)이자 예향(藝香)으로 일컬어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선현들의 얼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를 발굴, 보존, 전승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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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에 있는 조광조의 유허비. 조선 시대 중종 때 학자로 개혁 정치를 추구했던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기묘사화로 능주에 유배되어 사약을 받았는데 1667년(현종 8) 8월 유배지에 유허비를 세웠다. 비문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짓고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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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에서 발원하여 도곡면 죽청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순군의 동면 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해 남서쪽으로 흘러 지석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 이름은 화순군에서 유래되었다. 『대동여지도』와 『해동여지도』에 대천(大川)·냉천(冷天)·도천(道川)·삼천(三川) 등의 지명이 기재되어 있어 다양한 부분 명칭이 사용되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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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자연속애(愛)’ 상품을 인터넷 상에서 유통, 판매하는 쇼핑몰. 화순팜은 화순군의 10대 농특산물 및 읍면 특성화 품목에 대하여 인터넷 사이트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파머리아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화순팜은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와 유통은 화순군에서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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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 마을에서 쇠·징·장구·북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행하는 놀이. 화순군 동복면 한천 마을에서 전승되는 마을 농악으로 1979년 전라남도 무형 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한천 농악은 일반적인 마을 농악의 경우처럼 마을 내에서 당산굿을 하고, 마당밟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그러다가 1950~60년대에 농악을 매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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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동면·이서면 일대를 관할하던 옛 행정 구역. 화순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여미현을 화순현으로 개칭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고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이르러 1407년(태종 7)~1416년(태종 16)에는 복순현과 합속되었고, 1416년(태종 16)~1418년(태종 18)에는 순성현과 합속되었으며, 1594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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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마을 부녀자들이 음력 삼월 삼짇날 참꽃과 찹쌀가루를 준비하여 인근의 야산에서 화전을 지져 술과 음식을 나누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기는 야외 봄놀이. 일반적인 화전놀이는 삼월 삼짇날 즈음에 인근 야산으로 가서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솥뚜껑을 걸고 둥그렇게 전을 지져 진달래꽃을 얹어 먹는 부녀자들의 놀이이다.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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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와 청풍면 청룡리에 걸쳐 있는 산. 화학산[615m]은 화순군의 남쪽 청풍면 청룡리·이만리와 도암면 우치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이다. 호남 정맥인 삼계봉에서 북쪽 능선을 이루면서 치솟은 산으로, 봉우리들은 밋밋하지만 문바위와 두개의 폭포, 각수 바위가 섞여 있다. 화순군 도암면과 청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전라남도 장흥군의 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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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닭을 황칠나무 추출액에 푹 삶아 익혀 조리한 음식. 백숙(白熟)은 고기에 양념을 하지 않고 맹물에 푹 삶아 익힌 요리이다. 황칠 백숙은 닭백숙에 황칠 나무 또는 황칠 추출액을 첨가하여 조리한 것을 말한다. 황칠 나무 표피의 상처에서 나오는 노란 수액은 8~9월에 채취하여 전통 가구의 도료로 이용한다. 황칠은 목공예품의 표면을 가공할 때 색을 칠하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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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노인 장기 요양 시설. 효사랑 감로원은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돌보거나 장기적으로 관리해줄 인력이 충분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노인들의 치료와 건강관리, 그리고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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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화순 지역에서 부모를 섬기는 데 정성을 다한 자녀. 효(孝)는 예로부터 백행(百行)의 근본으로 강조되었으며, 가정 질서의 기본이 됨은 물론 국가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되었다. 효에 대하여 『소학(小學)』에서는 ‘부모를 지성으로 섬기는 것’이라 하였고, 『논어(論語)』에서는 ‘예(禮)에 어긋남이 없게 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또한 『효경(孝經)』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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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검은 콩을 이용해 만든 두부. 흑두부란 화순군에서 재배한 검은콩을 물과 함께 갈아 콩의 수용성 단백질이 용출된 두유에 응고제를 첨가하여 대두 단백질을 응고·성형하여 만든 회색빛의 두부이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급원으로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두부의 시초는 중국 한(漢)나라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발명한 것에서 찾는다. 우리나라 문헌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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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푸드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화순군의 대표 축제로서 2013년 5월에 최초 개최되었다. 가수 초청 공연, 건강 체험관, 힐링 푸드 주제관, 물고기 잡기 체험, 동물 농장, 전국 힐링 요리 경연 대회, 힐링 크래프...